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실물로 본 유명인(?)중에 갑은

신기방기 조회수 : 39,116
작성일 : 2014-07-04 12:33:43
무려 호날두ㅋㅋㅋ인데요
방금 티비에 월드컵 관련 프로에 호날두가 나오는 거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너무 글로벌한 슈퍼스타인가요?ㅋㅋ
스페인에서 본 건 아니고 2년 전쯤 영국에서 봤어요
헉 허거거걱 호날두다 하고 봤는데

키가 무지 크고 등치가 산만하더군요
바늘로 찌르면 바늘이 부러질 것 같은 몸ㅋ
얼굴은 화면보다 더 입체적이었고 암튼 아르마니 모델 같은 느낌이었어요 화면으로는 되게 느끼해보였는데 실물은 좀 더 어린 느낌
암튼 뭔가 현실적인 느낌이 아니라 티비 보고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서양인이라 그런가

연봉이 500억이라는데 올해 초에 메시가 연봉 재계약 하기 전까지 축구 선수 연봉 중에 1위 였다는데 그 많은 돈 다 쓰고 죽지도 못 하겠네요

자기 분야에서 최고고(실력은 메시보다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그건 메시가 축구신이라 그런 거고 호날두도 레전드)
인기 많고 돈도 많고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여친은 슈퍼모델이고
그렇게 화려하게 살면 죽을 때까지 여한은 없겠어요
IP : 110.13.xxx.23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게
    '14.7.4 12:37 PM (121.162.xxx.53)

    날씬해보이는데 ㅎㅎ 덩치가 산만하다니 의외네요. ㅎㅎ
    굳이 흠을 찾자면 영어실력은 안주셨어요. ㅎㅎ 근데 그깟게 뭐 중요한가 싶네요 ㅜㅜ

  • 2. ....
    '14.7.4 12:38 PM (203.226.xxx.43)

    전 박한별이요..진짜 백설기처럼 하얗고 피부좋고 늘씬하고 눈 왕 크고 인형같이 생겼더라고요 웬만한남자 누구든 반할 기세... 글고 의외로 그 누구냐 김민선 김규리로 개명한 처자도 딱 연예인이다 싶게 생겼더군요 박한별같이 이쁘진 않았지만. 글고 지성은 이쁘장한데 키도 작고 왜소한 남자청소년 느낌으로 생겼고 려원이 제일 평범했어요 아 그 서인영은 키가 작고 피부가 무지 안좋고 안 이뻤고...

  • 3. 푸들푸들해
    '14.7.4 12:40 PM (175.209.xxx.94)

    김규리 딱 봐도 티비보다 실물이 엄청 이쁠거 같아요..

  • 4. ..
    '14.7.4 12:41 PM (121.157.xxx.75)

    님처럼 글로벌은 아니지만 전 강동원과 송승헌요-_-
    강동원은 정말 비율이 순정만화캐릭이예요 뭔가 비현실적인게

    송승헌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님에도 보는순간 바로 인정했습니다.. 정말 잘생겼군 ㅋ
    저 연옌 꽤 많이 본 사람인데 송승헌 얼굴 정말 장난 아니었네요 ㅋㅋㅋㅋ

  • 5. 홍홍홍
    '14.7.4 12:43 PM (59.13.xxx.129)

    전 엘튼 존이요 ㅎㅎ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누군가하고 봤더니 엘튼 존 똬악 ㅎㅎ 영상이랑 똑같았어요 ㅎ 한국연예인은 이정재 송혜교 그냥 빛이 나요

  • 6. 원글
    '14.7.4 12:44 PM (110.13.xxx.236)

    날씨하긴 해요 실제로 봐도!
    덩치가 산만하다는 건 뭔가.....어깨가 되게 웅장한(?)느낌었거든요ㅋㅋ
    호날두가 영어를 잘 못하는군요 의외네요ㅠㅠ

    어머 윗님 저도 박한별 봤었어요
    박한별이 아직 선화예고 다닐 때 프리첼에서 선화예고 얼짱으로 증명사진 돌아다니는 시절에 봤었어요
    예쁘더라구요^^하얗고 청순한 느낌

  • 7. ...
    '14.7.4 12:49 PM (61.74.xxx.243)

    부럽당...

  • 8. ..
    '14.7.4 12:54 PM (180.70.xxx.142)

    이거 나이 나오려나요..ㅋㅋ
    전 허재와 그 친구들(?).. 아마도 농구단이였을 듯.. 서울랜드서 봤는데요,
    거인 나라 온 기분 이였어요~

  • 9. ..
    '14.7.4 12:56 PM (211.55.xxx.189)

    박한별 봤는데.. 그리..막 예쁜건.. 옆에 세븐이 있어서 그런거였던지.. 표정이 어두워서..
    전 양조위요.. 눈빛으로 가슴을 뚫어 버리시더군요..

  • 10. 윗님-
    '14.7.4 12:56 PM (220.126.xxx.155)

    거인나라에서 빵 터졌어요~

  • 11. ---------
    '14.7.4 12:58 PM (61.4.xxx.88)

    강동희가 188인데...앞에 서니 얼굴 안 보였음. 운동복이 다 땀에 절어서..ㅋㅋ

    한재석..조각이구요.
    박주미..사람 아님..

    이연희는 잇몸 보이고, 티비랑 똑같고.
    박한별은 키도 큰데 막상 보면 쬐그만 느낌.

    김희선 김태희 실제로 보고 싶음.

  • 12. 원글
    '14.7.4 1:00 PM (110.13.xxx.236)

    윗님 ㅋㅋㅋ저도 호날두 직접 보기 전에는
    호날두가 옛날에 워낙 더러운(?) 섹스 스캔들도 많았고 좀 천박한 느낌ㅋㅋ을 받긴 했는데 실제로 보면 호날두 위용 값인지 몰라도 천박은 저리가라
    그 포스에 허거거거 헉 하더군요
    일단 얼굴과 몸이 후덜덜해요 프로필에는 186이라는데 더 큰 느낌
    피구는 2002년에 울 나라 경기할 때 처음 알았는데 중후한 미남 느낌이네요 호날두랑 좀 다른 느낌ㅎㅎ

    암튼 호날두 교정 전에 오히려 빙구 같고 귀엽던데요ㅋㅋ20살 언저리 때 경기 끝나고 울고 있는 사진 보면

    암튼 호날두는 나랑 개미 눈꼽만큼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티비에 나오면 막 반갑더라구요

  • 13. 저는
    '14.7.4 1:04 PM (117.111.xxx.1)

    프로도요
    반지의 제왕 그 프로도ㅋ
    스키장에서 그눔이 보드타던 저를 날라차기식으로 받아서 제가 데구르르
    할리웃 배우인지 빨리 눈치챘음 더 드러누워볼걸 그랬나 싶네요ㅋ

  • 14. 저는 김민종 봤었는데요
    '14.7.4 1:06 PM (121.166.xxx.12)

    예전 직장 전속모델이어서 바로 앞에서 이야기도하고 세심히 관찰했는데요 티브이속에서 보이는것보다 훨씬 더 크고 더 잘생겼더라구요
    오나미가 실제로는 지극히 평범히보인다는 이야기듣고는 ...쩝 평범한사람들은 티브이에서 보면 오나미겠구나 생각했어요

  • 15. ...
    '14.7.4 1:20 PM (1.236.xxx.206)

    김희선은 진짜 비율이 끝내주고 힙업 장난 아님
    송승헌은 비율은 좋은데 남자 치게 정말 키가 작음
    이병헌, 장동건은 비율 안 좋고 특히 왤케 어깨만 넓어보이든지 ,고수도 마찬가지.
    김태희는 키가 작아 보였음. 얼굴은 그냥 화면이랑 같은데 딱히 예쁜건 모르겠음
    원빈 정말 키작고, 얼굴 작고, 몸집 왜소.
    강동원 비율 정말 좋음 머리 작고 키 커 보이고. 엘프같은 느낌 났음
    정우성은 아우라가 좀 있음. 멋있단 느낌?
    한채영 ,마네킹 같은 느낌이었음. 가슴은 좀 수박같아서 별로였음. 모양이 안 예쁜 느낌.
    닉쿤 정말 잘 생겼음.
    츠마부키 사토시 잘 생겼음.
    하정우도 뭔가 느낌있는 ...

  • 16. 혜수
    '14.7.4 1:23 PM (182.212.xxx.51)

    그녀가 몸이 좀 통통하고 발랄 하던때 백화점 화장실에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눈이 반짝반짝 마르진 않고 허리 잘룩,가슴 풍만,키크고 보통 체격였는데 화장실 들어오는 순간 그녀의 포스가 엄청났어요 눈이 어찌나 크고 맑고 반짝이던지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람들이 쳐다보니 코찡긋하며 활짝 웃는데 다들 와~했어요 그녀는 연예인 안했음 뭐했을까 싶게 딱 연예인스럽더라구요

  • 17. 호날두는
    '14.7.4 1:26 PM (222.119.xxx.215)

    바람끼가 많아 문제지 기부도 600억 이나 하고 팬을 대하는 매너도 엄청 좋은 사람이죠.
    저는 김희선 지방에 한 식당에서 실제로 봤어요. 그때 너무 철없던 시절이라 스텝이랑 밥 먹고 있는
    사람한테 싸인해달라고 졸랐는데..
    언니가 배고파서 밥 좀 먹고 이따가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줄께.. 조금만 기다려 하는데
    마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온것 같았네요. 정말 이뻐요. 그냥 인형 그 자체..

    골든크로스에 나왔던 한은정.
    진짜 엄청 마르고. 팔이 엄청 길었어요. 좀 이쁘긴 하지만 도도하고 까칠해보이는 이미지였어요.
    몸매 진짜 부러웠음.
    최민식 정말 저런 사람이 영화배우임? 할 정도로 평범하지만 목소리 엄청 좋으세요
    최강희 엄청 착하게 생긴 얼굴.. 실제로 보면 다리가 정말 이뻐요.

    이병헌이랑 이정재는 화면빨이 정말 잘 받는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실물이 별로, 키도 작아서 왕실망

  • 18. 저는
    '14.7.4 1:28 PM (112.172.xxx.48)

    영화제 가서 배우들 자리 바로 옆에 앉을 기회가 있어거 무지 많이 봐서 오히려 감흥은 별로 없었는데..
    비행기에서 그냥 평범하게 비니쓰고 있던 소지섭.
    달리 소간지가 아니더이다.
    간지가 줄줄줄..

  • 19. 알랴줌
    '14.7.4 1:48 PM (223.62.xxx.46)

    제일 유명한 사람은 ..마이클 잭슨이요
    근데 마스크랑 썬그라스로 다 가려서 ..;;

    실물이 참 예쁘구나 ...한 사람은 김태영

    화면이 더 낫다 싶은 사람은 이승연

  • 20. ....
    '14.7.4 3:18 PM (203.226.xxx.13)

    저는 삼성가 이부진요. 신세계에서 봤는데, 꽤 더운날이었어요 흑채같은 머리를 한 어떤 아줌마가 지나가길래 누구지? 하고자세히 보니 그유명한 패션. 검정롱부츠에 검정 긴팔 원피스..윽 엄청더워보여... 실제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30대중반으로보이고 많이 말랐고 피부끝장으로 좋고 얼굴예쁘던데요. 우리남편이 왜자기 안불렀냐고 난리

  • 21. 속삭임
    '14.7.4 4:30 PM (118.33.xxx.139)

    전 양조위 하고 김희선요.

    양조위는 서울극장에 첩혈가두 때 왔으니 20대말이었죠. 학교 수업 끝나자 마자 달려가서 줄서서

    싸인 받았는데 제 친구 시켜서 카메라 들고 있으라고 했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동무 해주고

    사진 찍었죠. 눈이 정말 호수와 같고 피부랑 생글생글 웃는데도 어찌나 분위기가 좋은지...ㅠ.ㅠ

    김희선은 토마토 찍을때 김포공항에서 봤었죠. 늘씬하고 호리호리하고 긴생머리를 하고

    서있는데 그때 유행시겼던 흰 발목양말과 긴스커트 입고 주변 스텝들이랑 까르르...웃으며 돌아보는데

    정말 팔다리 길고 참 보석과 같은 눈을 가졌구나..했었어요.

  • 22. 정우성
    '14.7.4 5:21 PM (112.216.xxx.74)

    몇일 전 광안리에 정우성왔었어요
    헉 했네요..너무 멋지던데요..
    연애인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왜 연애인인지 알겠더라구요..
    우리들 하고는 다른 아우라가 느껴졌어요...
    다른 영화배우들이 눈에 안들어오더라는....

  • 23. 나도 봤음.
    '14.7.4 5:37 PM (116.121.xxx.104)

    저는 베컴이요..
    여행 다녀오다 인천 공항에서 봤는데
    역시나 자~~~알 생겼더군요.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너무 흥분해서 손이 덜덜 떨렸다는..ㅋ
    운동하는 사람보단 무슨 배우같았어요.

  • 24. ...
    '14.7.4 5:41 PM (211.197.xxx.226)

    팬심으로 니시지마 히데토시~

  • 25. ..
    '14.7.4 5:57 PM (58.122.xxx.68)

    장동건 비율 안좋다 하시는 분........벗겨 놓고 보심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ㅎㅎㅎ
    저는 그 배우 신인시절 차옆에서 웃통 벗고 옷갈아 입는 거 바로 코앞에서 봤는데
    와!~~~~~~~근육질 몸도 아닌데 이쁘게 삼각형이다 싶었거든요.
    남자임에도 허리 쪽 라인 쏙 들어가고 엉덩이 힙업되서 다리 음청 깁니다.
    이병헌과 같은 급으로 놓기에는 몸매라인 참 좋아요.
    그리고 정우성 20대땐 얼굴은 조각이지만 키는 커도 비율은 그닥입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고소영이 정우성은 허리가 길다 했는데 실제 보면 키에 비해 살짝 짧습니다. 다리가.

    그리고 윗분 니시지마 히데토시~ 얘기 좀 해주세요. 저도 좋아하는 배우인데...ㅎㅎㅎ

  • 26.
    '14.7.4 6:42 PM (14.52.xxx.59)

    오다기리 죠
    지구인이 아니더군요

  • 27. 성유리
    '14.7.4 6:55 PM (39.121.xxx.22)

    그냥 천사에요
    헉소리나던데요

  • 28. ..........
    '14.7.4 7:01 PM (61.84.xxx.189)

    위에 이승연 화면이 더 낫다고 하는 거 공감이요.
    보통 조연급 배우라도 실물이 훨씬 예쁜데 아이싱 때의 이승연, 나쁜 남자 때의 신은경 실물은 티비나 스크린 보다 훨씬 별로였어요.
    그리고 제가 본 연예인 중 최고는 20대 초반의 이응경...
    별로 유명하지 않을 때 대학로 뽀빠이라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친구랑 있는 것 봤는데 하늘하늘하고 완전 인형에 청순...
    안정환은 젊은 시절에 많이 봤는데 티비랑 같지만 뭔가 조각같은 느낌이 확~ 들어요. 이동국은 실물 별로.
    그리고 실물로 본 유명인 중 분위기 정말 최고는 문훈숙 발레리나...
    그냥 무슨 할머니 주름치마 같은 것에 니트하나 입고 노메이크업인데 후광이 엄청 나더라더라구요.
    그리고 니시지마 히데토시 바로 앞에서 이야기 해봤는데 눈이 엄청 맑아요. 화면에서는 피부가 안좋아 보이는데 실제 노메이크업 상태에선 피부 무난하구요. 화면에서는 인상좋은 미남형인데 실제로는 좀 서늘한 지적인 분위기가 더 강해요. 근데 니시지마 히데토시 매니저 얼굴이 정우성 빰져요.^^
    그리고 장동건은 티비랑 똑같은 느낌이었고 20대의 정우성은 눈빛이 사람을 빨아들이는 느낌?

  • 29. ..........
    '14.7.4 7:05 PM (61.84.xxx.189)

    그리고 최민수 강주은 이야기 나오는 덧붙이자면 20대 강주은은 미인은 아니지만 정말 환한 빛이나는 싱그러운 느낌이 굉장히 인상적이여서 얼굴이 안 예뻐도 예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어요.
    쓰는 김에 생각나서 이선균은 일반인 잘생긴 훈남정도, 정유미(가족의 탄생)도 일반인 예쁘장한 아가씨 정도로 보였어요. 정유미는 실물이 더 별로거나 하지는 않지만 화면에는 자기만의 매력이 나오는 것 같아요.

  • 30. ..........
    '14.7.4 7:07 PM (61.84.xxx.189)

    아, 정우성 비율 별로라고 하는 글 보니 생각나는데 키에 비해 다리가 많이 짧더라구요. 그냥 키크니 절대적 길이가 있어 커버되지 키 작은데 그 비율로 다리길이면 상대적으로 좀 이상했을 것 같아요.

  • 31. 연예인 많이 봤지만,
    '14.7.4 7:23 PM (175.223.xxx.84)

    20년전 에스컬레이터 상행선 타고 올라가다,
    하행선 타고 내려오던,
    하유미…
    그 순간이 꿈 같았어요.
    피부가 장난 아니었고,키 크고 늘씬한 서늘한 분위기...
    지금 성형하고 푼수같이 변한거랑 매치가 안됨.
    그당시 이응경도 아주 예쁘긴 했어요.ㅎ

  • 32. 저는
    '14.7.4 7:26 PM (211.176.xxx.230)

    4년전에 공항에서 이건희 봤었어요 ㅋ
    화면에선 늘 부축 받고 다니고 골골해 보였는데
    의외로 그런 느낌 별로 없었고, 풍채가 좋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살쪄서 덩치가 크다는 느낌이 아니라, 풍채 좋고 몸 좋다는 생각이 드는 덩치였어요.
    같이 있던 친구가, 젊었을때 레슬링 했다고 하더니 그래서 몸이 좋나? 했던 ㅋㅋㅋ
    할아버지가 피부도 좋고요 ㅎㅎ

  • 33. ..
    '14.7.4 7:38 PM (180.230.xxx.146)

    20년전 전인화씨..이목구비 뚜렷..
    피부 잡티 하나없고 키 162~3정도
    날씬하고 군더더기 없는 몸매에 다리가 정말 예뻤어요..
    뭔가 범접할 수 없는 그런 분위기였고
    역시 연예인은 다르구나 느꼈어요..

  • 34. ...
    '14.7.4 7:38 PM (180.231.xxx.68)

    친구 결혼식장에서 본 모 연예인 결혼식 하객으로 왔던 명세빈
    tv는 실물 반의반도 안 나온거더만요

  • 35. 더불어숲
    '14.7.4 7:41 PM (119.204.xxx.229)

    헉소리 났던 여자는 김혜수 남자는 정우성이었네요
    한때 영화시사회 많이 다녀서 탑 영화배우는 거의 다 코 앞에서 봤는데
    이 둘이 최고였어요
    역시 실물은 기럭지와 풍체가 주는 압도감도 무시 못하기에
    중천 시사때 앞라인 남자사진기자들조차 김태희가 아닌 정우성에 감탄하느라 웅성웅성

  • 36. 재밌네요 ^^
    '14.7.4 8:54 PM (14.32.xxx.97)

    연옌 실물본 후기는 언제 읽어도 재밌는듯.
    김혜수 정말 실물 갑이죠.
    장동건도 거짓말 좀 보태서 백미터는 떨어진 거리에서 봤는데도
    왠지 자꾸 눈길이 끌리더이다. 뭐지?하면서 점점 가까워졌는데 장동거이....
    게다가 무려 20대였으니 얼마나 잘생겼었겠어요.
    저 원래 아랍계통 얼굴 안 좋아하는데, 장동건은 특별히 예외로 빼줌.
    전인화, 코앞에서 보고 인사도 했는데 녹화용 분장이었는지 화장이 완전 두께 1센티.
    눈코잎 또렷하지만 자금자금해서 참 여자다운 미모구나...했어요.
    강수연, 화장실에서 나란히 거울보며 손 씻는데 내 얼굴이 훨 작았...ㅋㅋㅋ그래도 예쁨(급수습).
    방은희, 배종옥도 일미터 거리에서 인사함. 둘이 친한듯.
    방은희, 별로 안이쁜데 배종옥보다 얼굴 작고, 배종옥 생각보다 키 큼.
    솔직히 아우라는 없었고 화면처럼 입이 짝아 보이진 않았슴.
    엄정화. 공연하고 무대뒤로 나오는걸 아들녀석 델고 화장실 찾아 헤매다가 딱 마주침.
    아이 예쁘다고 굳이 키 낮춰 눈맞추며 웃어줌. 눈빛이 착해보였슴.
    안녕~하며 뒤돌아 가는데, 정말 기럭지가 짧았슴...정화씨 지못미.
    송승헌은, 정말 연기 못하는걸 다 용서하고 싶을만큼 잘생김.
    게다가 내 식구 중 하나의 고딩후배임. 식구녀석 왈, 정말 ㄷㄱㄹ 나빴다함 ㅋㅋ
    하지만 그또한 용서할 수 있을만큼 잘생김.
    소원이 있다면 택연 실물 한번 보는거.

  • 37. 왕꽃선녀시절 이다해
    '14.7.4 9:48 PM (121.161.xxx.196)

    저렇게 생겨도 숨쉬는 사람일 수있구나
    감탄절로 나오는 천상의 사람같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아쉽게 변해버려서
    정말 서늘하게 이뻣어요

  • 38. 박찬호
    '14.7.4 10:00 PM (112.152.xxx.52)

    같이 엘리베이터 탔는데

    키 크고 덩치 막 크고 서글서글 부리부리한 눈매

    너무 멋져서 소녀같은 마음으로 있었어요 Q(^.^Q)

    같이 탔던 키 180 인 남편은 애처럼 왜소해보였어요

  • 39. . .
    '14.7.4 10:39 PM (223.62.xxx.46)

    최근에 이영자랑 이천희부부요.
    이영자 화면보다 더쪄보이고 사람들 의식 엄청하드라구요. 이천희부부 정말평범. . 와이프 애보느라힘든지 얼굴에 트러블작렬 얼굴빛 누렇고. . 근데 어디 화보보니까 깨끗하게 나오더라구요.

  • 40. ...
    '14.7.4 11:02 PM (182.212.xxx.78)

    장동건은 썬글라스로 가려도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뭐 십여년 전 일이니 지금 보면 다를런지...
    교회에서 봤던 최지우는...화장을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평범...
    첨에 최지우 닮은 여자가 교회에 왔다는 소문이 돌 정도...;
    최여진은 키 진짜 크구요...몸매도 장난아니고...예쁘다기보단 여배우 느낌이 물씬~
    고딩때 갔던 캠프에서 아침에 수돗가에서 쌀 씻고 있었는데 반대편에서 세수하던 남자가 얼굴을 들었는데...
    아~ 사람 얼굴에서 빛이~~~!! 막 세수한 20대 안재욱이었네요...ㅋㅋㅋ

  • 41. //////
    '14.7.4 11:36 PM (58.227.xxx.60)

    결혼식 하객으로 온 박중훈, 정진영 봤어요. 정진영씨는 화면이랑 거의 똑같았고 박중훈씨는 피부가 너무 좋더군요. 주름 하나 없고 반질반질한 돌멩이 같았어요.
    청담동, 코엑스에서 장혁 봤었는데 너무 작았어요. 키도 작고 몸집도 작고. 얼굴도 화면이랑 흡사.
    롯데잠실점에서 박정수씨 싸인회하는 거 봤었는데 피부가 애기 피부더군요. 희다못해 파르스름했어요. 미모 훌륭하시고, 그런데 싸인 받는 사람이 없어서 뻘쭘해하시던.
    공항에서 동방신기 봤었어요. 조카가 미키유천 팬이어서 유심히 봤었는데 미키유천은 그냥 화면이랑 똑같았어요. 최강창민은 조각처럼 잘생겼더군요. 멤버들 중 눈에 확 띄었어요. 영웅재중은 이쁘게 생겼구요.

  • 42. 저는..
    '14.7.5 3:15 AM (154.20.xxx.13)

    고수 안 떴을때 아주대 근처에서 촬영하는거 보고
    당시 중학생이던 우리가 고수다!!! 소리지르고 완전
    좋아하니까 웃음 참으면서 좋아하던 모습...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모 촬영할 때 이서진이랑 권오중.ㅋ
    하지원 팬이어서 하지원 보고 싶었는데 못 봤죠.
    이서진은 정말 가까이서 봤는데
    젠틀해보이고 괜찮았어요 당시 중학생 눈으로 ㅋ

    그리고 중학교 담임쌤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 갔다가
    근처 kbs방송국 가서 본
    박명수ㅋㅋㅋ 우리가 추운데서 연예인 보겠다고 기다리다가 박명수가 봉고차 타고 창문열고 방송국서 운전해 나오는데.. 막 달려가서 손잡아주세요 하니까 잡아주고 ㅋㅋㅋ 야 니들 손 차갑다고 추운데 감기걸려 얼른 집에 가라고ㅋ 자상한 아저씨 느낌이었어요 ㅋㅋ
    우씨 해달라니깐 우씨~ 해주고 떠났음...ㅎㅎ

    그리고 그날 본 컨츄리꼬꼬랑 이지훈ㅋㅋ

    아 그리고 역시 중학생 때 카레이서였던 삼촌 덕에 만난 박용하랑 이세창.
    같이 사진찍고 싸인 받은거 아직도 있는데
    박용하씨는 참 안타까워요; ㅠㅠ

    그리고 양파 ㅋ
    초딩때 집근처에서 양파 유학가기전 싸인회 하길래
    가서 받고..

    그외에는 뭐ㅋ 읎네용.
    다모 출연진들 봤을 때가 제일 좋았던 기억ㅎㅎ
    다모폐인 이었어서.... ㅋㅋㅋ

    그리고 박명수씨 ㅋ 추운겨울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죠 ㅋ

  • 43. 단연
    '14.7.5 6:22 AM (59.120.xxx.24)

    김현중!
    음 사람이 아닌것처럼 잘생겼어요
    눈빛도 깊고

    카라 한승연
    솔직히 촌스러울 줄 알았는데 계란형에 앞뒤 서양사람처럼 돌출된것이 헉소리나게 이쁘더라구요

    김태희 실물좀 보고싶네요

  • 44. 그래도
    '14.7.5 8:38 AM (59.187.xxx.36)

    그들도 사람이니 정말 상황따라 달라지겠죠.

    전 위에 실제로 보면 날씬하고 헉 소리 난다는 글래머스타...
    풀메이크업 상태라도 눈만 땡그랗지 그냥 그랬고, 상체 크고 날씬한 줄 모르겠더군요.
    그보다 제가 만난 날들만 뭐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속칭 네가지가...ㅜㅜ

    천사같다고 언급된 박주미 그냥 예쁘장한 정도였어요.
    대신, 화면만 보곤 내숭백단이겠다 싶었는데, 예의 바르고 성격 차분하면서도 좋더군요.

    말 나온 김에 좀 셀 것 같았는데 차분하고 성격 좋은 이들로는...
    모델 이소라 예쁘고 차분해요.
    가수 이소라는 키는 생각보단 작지만 인물은 괜찮은데 성격이...ㅎㅎ
    이본도 셀 것 같은데 늘씬하고 순하고 예의발라요.

    이승연 실물은 별로라기보다는 항상 지쳐보이는 피부랄까? 그래요.
    피부가 딱히 안 좋은 건 아닌데 그런 느낌을 주니 안 예쁘단 소리 나올만 하겠다 싶어요.
    대신 아주 싹싹해요.
    그게 방송 오래했다고 다 그런 건 아닌데, 기본 인성이 괜찮아 보였는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타깝군요.

    의외의 인물로는 태진아씨.
    아주 반듯한 딱 신사 느낌이었어요.

  • 45. 잘렸네요.
    '14.7.5 8:54 AM (59.187.xxx.36)

    뿐 아니라 트로트 가수들 반듯하고 멋쟁이고 인물 좋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예전에 미스고 불렀던 분도 실물이 참 좋았고요.

    제가 본 아우라의 갑은 차인표씨, 고 최진실씨

    지금은 나이가 들어 어찌 변했을 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안 보이고 후광이 보이는 연예인으로 처음.
    그 전에도 많은 연예인들 만나봤고, 그가 처음 확 떠서 난리 났을 때도 시큰둥했는데, 실물 보니 그냥 정이 가고 덜덜 떨리더군요.ㅎㅎ

    고최진실씨도 화면만 보고는 큰 감흥 없었던 배우였는데, 눈이 샛별처럼 반짝였어요.ㅜㅜ

    이 후 어느 인터뷰 보니, 시아버지셨던 분이 처음 만나 거 연예인들은 다들 그리 눈이 반짝반짝 빛나?하셨다던 데 정말 그랬어요.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토록 빛나는 눈을 가진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 46. 최고는
    '14.7.5 9:14 AM (116.32.xxx.185)

    다니엘 헤니였어요. 까페서 맞닥들였는데 순간 숨이 멎었드랬었죠.
    기럭지 패션 외모 모 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 47. 김삼순
    '14.7.5 9:45 AM (114.205.xxx.124)

    헤니 보고싶다...

  • 48. 오마 샤리프
    '14.7.5 1:01 PM (116.37.xxx.157)

    연식이 좀 ~~~

    그래도 제가 본 유명인중에 갑은 ....오마 샤리프 할아버지 ^^
    옆 테이블에 한참 앉아 있었는데 뒤는게 알았어요
    오마 옆에 젊은 청년이 너무 잘생겨서 계속 힐끗 거렸는데 아마 자기 본 줄 알았겠죠?

    뭐 눈길을 끌린 했어요
    눈빛은 정말 앞권!
    하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 ....오마 샤리프도 피해갈순 없나봐요

  • 49. 장동건
    '14.7.5 8:00 PM (121.147.xxx.125)

    비율 좋다고들 하시는데

    신사의 품격 찍을때 살짝 상의 탈의했던 적 있었는데

    그때 디시드라마갤에서 그 짤이며 영상 돌아다니면

    장동건 엄청 웃음거리됐었답니다.

    신은 장동건에게 얼굴만 줬다고~~~

    여튼 엄청 놀림감이었다는 사실만 알려드립니다.ㅋ

  • 50. 바본가
    '14.7.7 11:29 AM (14.32.xxx.97)

    비율하고 말라서 근육대신 뼈다귀만 나온거랑은 아~~무 상관 없다는거 ㄹ알려드립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88 생각해서 대답하는 문제를 어려워하는 다섯살 아이요.. 8 생각하기 2014/07/15 887
397587 단원고 대입 특례 제도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15 ㅁㅁㄴㄴ 2014/07/15 1,929
397586 박근혜가 황우여를 데스노트에 쓴 3가지 이유 세우실 2014/07/15 1,690
397585 순천여행 루트좀 추천해주세요 2 여름휴가 2014/07/15 1,218
397584 아이와 부산 볼만한 곳, 맛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13 부산초보자 2014/07/15 2,277
397583 노인관련 기부할곳 4 니은 2014/07/15 780
397582 신랑이 긴머리 인 분들 댓글 달아봐요 17 긴머리업 2014/07/15 2,163
397581 어린이 전집 판매하는 영업사원 직업으로 어떤가요? 3 궁금 2014/07/15 1,352
397580 (질문)중학교 2학기 회장 엄마의 역할 3 빙수 2014/07/15 1,747
397579 일드 '될대로 되겠지 2'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 ... 2014/07/15 1,303
397578 전기렌지와 냄비 사이즈..곰탕.. 1 기쁨두배 2014/07/15 946
397577 올리브영 회사 직영인가요? 3 00 2014/07/15 3,938
397576 집안의 모든 분란은 며느리로부터. 13 호구며느리 2014/07/15 4,041
397575 엑스키퍼 자녀등록 한명밖에 안되나요? 4 .. 2014/07/15 1,160
397574 요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4 세월호 2014/07/15 960
397573 이민가방 좀 봐주세요ㅠ..(추천 부탁드려요) 13 ... 2014/07/15 2,836
397572 서강대 아트앤 태크놀러지학과 어떻게 들어가는지? 4 .. 2014/07/15 3,208
397571 이기사 보셨어요? 충격입니다. 35 세상에 2014/07/15 24,326
397570 밤에 핸드폰 번호로 벨 소리 슬쩍 울리고 끊어지는 전화가 계속 .. 5 보이스 피싱.. 2014/07/15 1,368
397569 연금 4 천리향내 2014/07/15 1,965
397568 삼실 직원분이 LH공사에 서류를 제출한다는데.. 3 서류 2014/07/15 1,725
397567 부양 바라는 건 이제 끝난거같아요 3 자식한테 2014/07/15 1,918
397566 국산 기름종이 찾았어요(화장수정용) 3 찾았다!! 2014/07/15 1,482
397565 중3수학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수학인강 2014/07/15 1,419
397564 사무실에서 도난발생 조언부탁드려요 1 답답 2014/07/15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