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른 쪽 머리가 쿡쿡 쑤시 듯 아픈데, 이런게 도대체 뭘까요?

레몬 조회수 : 10,693
작성일 : 2014-07-03 20:00:07

처음에는 머리 꼭지 오른 쪽으로 아파서 뇌 쪽으로 문제가 생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만 느껴보니  뇌 쪽은 아니고 표피 쪽에서 문제가 생긴 듯 싶은거예요.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나면서 쿡쿡 쑤시는 부위가 옮겨 다니네요. 

처음에는  머리 꼭지 오른 쪽에서 그러더니, 다음 날은  오른 쪽 뒤통수 쪽으로 옮겨 가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꼭지로 옮겨와서 지금은 오른 쪽 이마 가까이로 오고 있는 듯 해요.

 

표피 쪽이 마비 되는 듯한 느낌이기도 해서 안면마비(구완와사) 증상처럼 머리 쪽에도 마비가 왔나 싶어서  한의원에 갔더니, 원장님께서 머리에는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없어서 구완와사와 같은 증상이 올 수 없다네요.

아마도 대상포진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보라 해서 피부과에 갔거든요. 

피부과 원장님이 머리 속을 헤집어 보더니, 현재는 피부에 포진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 대상포진이라고 진단할 수 없으니, 2~3일 기다려 봐야 한다네요.

 

2~3일 무턱 대고 기다리기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요.

이런 식으로 아파보기를 처음이다 보니,  많이 어리둥절 하고 이게 도대체 뭔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네요.

이 통증 때문에 오늘 밤을 어떻게 넘길까도 걱정 되구요.

 

여기 82쿡에서 두통으로 검색해 보니, 저랑 비슷한 증상에 대해서 질문한 분이 계시던데 뚜렷한  답변이 안 나왔더라구요.

그 분도 머리 두피 오른 쪽만 아프시다,  부위가 옮겨 다닌다고 그랬고 움직이면 아프다 이렇게 말씀하셨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가만 있어도 한 번 씩 쿡 하고 아프구요. 특히 움직이면 그 쿡 쑤시는 빈도가 더 자주 생기고 그러네요.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뭘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나 추측 가능하신 분들 답변들 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IP : 183.102.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두통
    '14.7.3 8:14 PM (124.5.xxx.213)

    아닌가요? 바짝 신경쓰고 나니 생기네요.ㅠ

  • 2. 원글
    '14.7.3 8:22 PM (183.102.xxx.214)

    단순 편두통은 아닌 거 같아요. ㅠㅠ
    저도 첫 날에는 단순하게 그리 판단했다가 하루 그냥 흘려 보냈구요.
    이틀 째 되어 보니 단순 편두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속적이고... 또 느낌이 좀 틀려요.
    쿡쿡 쑤신다고 해야 할까 날카로운 뭔가로 신경을 잡아챈다고 할까... 뭐 그런 통증이 1~2분 또는 3~4분에 한 번 간격으로 찾아와요.
    편두통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려요.^^

  • 3. 두통은
    '14.7.3 8:34 PM (122.34.xxx.34)

    신경과 가서 치료 받아보세요
    그쪽이 전문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일반두통하고는 약간 다른 3차 신경통 아닌가 싶네요
    얼굴쪽으로 미주 신경이라는 신경이 흐르는데 이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일반두통과는 다른
    두통이 생겨요 얼굴쪽이 얼얼하고 아프기도 하구요
    피부에 스치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이런식이면 거의 3차 신경통이구요
    치료도 진통제나 편두통에 쓰는 혈관쪽 약물쪽 아니고 신경계 작용하는 약을 드셔야해요
    암튼 신경과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괴로우시면 대학병원 예약하세요
    대학병원이 케이스도 많고 장비도 좋고 치료약의 선택폭이 넓어 개인 병원보다 나은것은 사실이니까요

  • 4. 빨리
    '14.7.3 8:43 PM (122.36.xxx.25)

    포진이 없더라도 대상포진처방을 받을수는 없나요?머리쪽 대상포진은 위험합니다.다른병원으로 가보세요

  • 5. 원글
    '14.7.3 8:48 PM (183.102.xxx.214)

    아! 그렇군요.
    어느 과로 가야지 효율적일 건지 궁금했었어요.
    이런 식으로 아파본 적이 없으니 너무 막연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감을 잡기가 힘들어 당혹스러웠어요. 병원을 가면 어디로 어느 과로 가야 하는건지 말이죠.

    두통은님... 말씀 감사 드려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도움이 돼요.^^

  • 6. 원글
    '14.7.3 8:53 PM (183.102.xxx.214)

    예, 빨리님. 오늘 갔던 피부과 원장님은 그리 말씀 하시더라구요.
    말씀 감사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257 진상학부모 문제학생 강전법 만들면 어떨까요 2 .... 12:25:23 46
1809256 술담배커피 안 해도 흰 침구 누렇게 되는 건 2 ㅇㅇ 12:17:05 267
1809255 남편말에 깔깔깔 엄지척 했어요 1 모자무싸 12:16:51 321
1809254 남편이 기타치고 노래부르는거 보니 3 ... 12:15:14 243
1809253 당근과 쿠팡, 왜 중고폰 가격 차이가 거의 없을까요? 중고폰 12:14:55 59
1809252 초대형 폭로 터트린 김용민의원 4 ... 12:10:58 488
1809251 잘나가는 주식 1주를 사는것? 그돈으로 여러가지 사는것? 3 ... 12:09:42 436
1809250 이번 고유가 지원금은 선거에 마이너스 3 ... 12:08:49 169
1809249 사람 많은 신호등에서 전도하는거 2 ... 12:05:17 151
1809248 국내 시총 상위 ETF (펌) 5 11:54:19 823
1809247 아모레 화장품 반값 쿠폰 쓰신 분? 2 ... 11:54:15 179
1809246 밥차려놨다고 소리질러도 10 99 11:46:56 941
1809245 인간관계 유효기간있어요. 3 11:46:04 803
1809244 보리굴비 구우면 안되나요? 3 구이 11:41:24 431
1809243 커피다이어트 아세요? 쏘스윗 11:36:07 411
1809242 시골로 귀촌 왔는데 여자들 텃세 때문에 미쳐버리겠네요 53 경실 11:35:09 2,442
1809241 이렇게말한거 이해가 가시나요 9 루피루피 11:34:12 580
1809240 비타민 몇 종류나 3 .. 11:28:47 215
1809239 젊어서 한것중 잘한일 하나 5 .. 11:28:22 1,158
1809238 수도권 근처 카약 즐기기 좋은 강변 지역 추천해주세요 1 노후 11:24:13 142
1809237 알바 배우는 기간은 돈 안주는건가요? 9 ..... 11:18:26 611
1809236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잔니 스키키 알려주신 도래 11:16:38 181
1809235 이언주 조국 겨냥 "남 헐뜯어 이기는 경우 못 봤다&q.. 84 ???? 11:10:33 727
1809234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 12 .... 11:09:51 1,451
1809233 아내 엄마의 노동력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8 00 11:07:19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