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시 천정형 에어컨 신청, 왜 공동으로 신청하는 금액이 더 비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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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완공되는 아파트에요.

에어컨을 배관이 기본으로 천정형 에어컨을 설치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스탠드나 벽걸이를 설치하려면 별도 신청한 세대만 배관을 넣어주는 시스템이었대요.

그리고 공동으로 비용을 내고 신청한 세대는 에어컨 설치까지 해주는거였는데

저는 중간에 분양권을 구입하느라 에어컨 신청시기를 놓쳤어요.

 

그래서 지금 저희집에는 스탠드를 설치할 수 있는 배관도 없어서

천정형을 제가 따로 구입해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라 가격을 알아보는 중인데

저는 당연히 공동 구매 시기에 했으면 저렴한줄 알았어요.

근데 제가 개별로 설치하는게 더 저렴하네요. ㅡ.ㅡ

 

저희집이 소형 아파트라 실평수 8평인데

건설사에 공동으로 신청했을시 138만원..

제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좀 고급으로 해도 100만원 전후..

배관이야 다 되어 있는거니 설치비도 수도권은 거의 무료이구요.

여기에 설치하면서 추가금액 더 든다해도 많이 들건 없겠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괜히 건설사 공동설치가 저렴한줄 알아보지도 않고 신청했다가 돈 낭비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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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모델번호가 같아야 동일 자재가 들어 가고
가전은 출시되고 1년 이상 되면 구 모델이라서 가격이 많이 내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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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다른것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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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야 다르겠지만 작은 평형에 들어가는 에어컨 용량이 거기서 거기고
저도 삼성 엘지 최고가 위주로 찾아봐도 100만원전후인데..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가네요.
에어컨 신청은 올해 받았구요.
10월 입주라 지금 달기 시작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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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 통해서 에어컨 설치회사 전번 알아내서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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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더라고요 떼먹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