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명보 감독 유임때문에 차두리가 화났네요.

.,?!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14-07-03 12:55:13
차붐은 98 월드컵 도중에 잘렸는데 ...
그 일로 인해서 차붐은 자신의 축구인생과 명예를 한순간에 날려버렸지요.
거기에는 그 당시 축구협회가 있었고
또 지금 협회에서 홍명보 유임을 발표한 허정무가 있었습니다.
허정무는 그 때 해설을 했을겁니다. 차붐을 말도 안되게 깎아내렸지요.
차붐은 중국으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떠나야했고 떠나기 전에 한국축구에 파벌과 세력이 있음을 언론에 밝혔습니다. 세월이 흘러
2010년 월드컵 허정무는 차두리를 데리고 월드컵에 나갔고 차붐은 그 반대로 해설을 맡았습니다.
차붐은 허정무를 욕하지 않았어요.감싸줬지요.

그 앙금이 아직 덜 풀린걸까요.
근데 분명한건 홍명보는 과거에 전문어대가리의 하나회를 본따서 열하나회라는 사조직을 만들어서 선수시절부터 파벌을 만들고 왕따를 만든자였지요.
지금은 국대감독이구요.
IP : 218.145.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4.7.3 1:02 PM (1.235.xxx.157)

    저도 지금 부들 부들 떨리는데 차두리는 오죽할까요?
    축협 홍명보 진짜 미친것들이예요.

  • 2. jc6148
    '14.7.3 1:03 PM (223.33.xxx.55)

    미친것들...이럴순없어요..진짜..

  • 3. 정말
    '14.7.3 1:05 PM (211.36.xxx.65)

    이번 월드컵때문이 아니더라도
    감독자격은 분명아닌데
    암담하네요..

  • 4.
    '14.7.3 1:25 PM (211.253.xxx.65)

    명보..알고보니 쌩 양아치구나.
    mb는 다 그러니?

  • 5. 개인적으로
    '14.7.3 1:33 PM (124.50.xxx.131)

    홍명보도 선수시절의 명예를 감독직으로 망가지게 됐고 너무 일찍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준비 안된 월드컵 감독으로 들어서 앞으로 행보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돼
    안타깝긴해요.홍명보 장학회니 뭐니 사회사업 하는걸로 알았는데,
    사조직으로 변질돼 인생 자체 실패 한번 없는 인간으로서 당연히 권력과 손 잡고 살아게 되나봐요.
    의아한건..차범근,차두리도 고려대 인맥에 1998 월드컵 때만 아니었음 서로 윈윈하는
    관계였을수도 있겠죠.

    축협에 저항하는 제스츠어 하나로 권력은 그들을 왕따시켰고 여전히 정몽준 졸개들은 연
    1000억원짜리 축협의 실세로 군림하는 거겠지요.정부가 정권이 거지 같고 썩었으니
    지들 맘대로 하는건 더 쉽겠지요.국민 혈세로 운영하면서 맘대로....

  • 6.
    '14.7.3 1:45 PM (124.50.xxx.184)

    차범근은 고대출신이지만 권력에 빌붙는 스타일이 아니지요.
    오죽하면 선수시절 다른선수들이 차범근에게 공을 패쓰안해줬다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차두리로 가는게 안타까워요.
    축구협이 개혁하지않으면 가망 없어요.

  • 7. 참으로
    '14.7.3 2:12 PM (175.223.xxx.39)

    드럽네요... 써글

  • 8. 고든콜
    '14.7.3 4:4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차두리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같은 맘이라고..ㅡ.ㅡ

  • 9. 어느 조직이나
    '14.7.3 5:32 PM (182.226.xxx.93)

    먹이사슬을 끊는 사람은 미움 받게 돼있어요. 적당히 비자금도 만들고 상납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독일에서 축구를 배운 사람이니 그런게 안 통하지 않았을까요?

  • 10. 개세퀴들
    '14.7.3 6:10 PM (178.191.xxx.98)

    축협이나 빙엿이나 닭뇬이나 다 몰아내고 싶어요. ㅆㄹㄱ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95 ISTJ유형분들 22 2014/07/28 7,284
401594 '군도', 개봉 5일 만에 300만 돌파..올해 최단 기록 15 샬랄라 2014/07/28 2,205
401593 젊은 세대들 각자의 삶의 방식?삶의 기준? 글쎄요... 3 ㅇㅇ 2014/07/28 1,524
401592 남은 밥 냉동시킬 때 어디에 담아서 보관하시나요? 10 ... 2014/07/28 4,476
401591 결혼 절차, 진행과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주전 2014/07/27 1,242
401590 24시 운영 도서관 소개 합니다. 40 무무 2014/07/27 8,393
401589 해외 연예인들 옷 그대로 베낀 옷들요. 1 00 2014/07/27 1,975
401588 보험금이 인터넷 설계사와 오프 설계사가 다를까요? 10 궁금이 2014/07/27 1,052
401587 앞니교정좀 여쭐께요 7 귀신보다 무.. 2014/07/27 2,776
401586 세월호 MBC 에서도 급변침이 원인이 아니라네요 12 ... 2014/07/27 2,601
401585 원피스는 아니지만 이것 좀 봐주세요 부탁 2014/07/27 1,263
401584 서세원이 한창때 어느정도 였나요? 53 ㅡㅡ 2014/07/27 13,706
401583 스카프 착용시 본체에 붙은 상표텍은 떼나요? 7 질문 2014/07/27 3,222
401582 홈플러스 나쁘네요 6 2014/07/27 2,687
401581 돈 ?명예? 2 777ㅇ 2014/07/27 1,045
401580 아들을 싫어하는 신랑 8 유유 2014/07/27 2,928
401579 세월호 단식 유족들 건강 악화로 줄줄이 병원行 20 유가족분들 .. 2014/07/27 2,310
401578 조선호박하고 애호박중 뭘 좋아하세요? 5 ㅇㅇ 2014/07/27 1,950
401577 소득에 얼마씩 저축하세요? 1 .. 2014/07/27 1,518
401576 방금 sbs 박지성스페셜 bgm아시는분? 2 sati 2014/07/27 1,182
401575 집더하기에서 대용량 두유 1000원 행사해요. ... 2014/07/27 1,015
401574 박지원 추가 폭로 경향 웹페이지만 꼭대기에 2 ;;;; 2014/07/27 1,658
401573 소개팅? 선? 옷 좀 봐주세요. 15 ... 2014/07/27 3,967
401572 요거트 먹고 오히려 변비가 생길수 있나요? 2 d 2014/07/27 2,454
401571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모나코 2014/07/27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