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저를 서서히 정리하는중인가??
하는 생각이 자꾸들어요 ㅠㅠㅠㅠㅠ
예전엔 그럴수도 있다는걸 몰랐거든요...
그냥 상대방이 바쁜일있거나 피곤한가 하고~
전 안좋아하면 안보는 스타일이라
애 키우느라 힘들면 나한테도 심드렁하게 대할수있나요??
그래도 좋고 반가우면 그렇지 않겠죠???
상대방은 거리두고있는데 저만 바보되고 있는거면
아~~~ 어떻게해요??
몇배로 생각이 많아지는거같아요 ㅠㅠㅠ
혼자살수도없고.....
아는것도 병이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글들 읽다보니...
우울해요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4-07-03 08:30:56
IP : 203.22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3 8:37 AM (86.163.xxx.171)저도 요새 그렇게 느끼고 있는 지인이 있는데 그냥 놓으려구요. 상대가 그렇게 하면 원글님이 뭐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지 않을까요? 툭터놓고 말하면 아니라고 발뺌할 수도 있고, 암튼 어려워요. ㅠㅠ
2. 행복한 집
'14.7.3 8:38 AM (125.184.xxx.28)지금 많이 몸이 피곤하거나 불안하면 그런 생각들어요.
인간이 서로 잘 지내기는 어려워요
나랑 잘맞고 아니면 말고 이런 마음을 계속 가지기는 어렵지만
자꾸 리마인드 해줄 필요는 있어요.
내가 세상의 중심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나를 이뻐해주는 사람이 있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미워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이뻐하는 사람도 있고
나도 그 많은 무리중에 하나 이니
다 잘하려고 하다가 다 놓일수 있으니
님과 잘맞고 내가 누구고 어떤성향인지 끄임없이 탐구하는 노력이 필요해요.3. 정리하고싶은 인간
'14.7.3 9:27 AM (112.173.xxx.214)이기적인 인간.
구두쇠 인간.
야비한 인간.
배려 없는 인간.
약속 안지키는 인간.
허풍 심한 인간.
눈치 없는 인간.
저는 오래된 절친과 인연 끊었는대요.
약속 안지키고 배려가 없어서요.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약속 안지키고 배려 없다는 건 한마디로 상대를 무시하는거죠.4. 초록나무
'14.7.3 2:21 PM (14.33.xxx.48)그런님..정말 동감이네요.
정리하고..정리당하고.
저 요즘 정리당하는 중인거 같거든요..ㅎㅎㅎ
참 씁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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