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 많이 아픈가요?

치주 조회수 : 38,981
작성일 : 2014-07-02 08:52:40

매복사랑니는 별로 아프지 않고 잘 빼서 붓기도 별로 없고 다음날부터 밥도 먹고 있는데..

잇몸에 염증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염증이 굳은살?처럼 박혀서 사랑니 부셔서 빼면서

염증도 같이 당겨?봐도 잘 안빠진다고 하시더라구요.아마 치주치료로 긁어내야 되겠지요ㅠ

대학병원에서 사랑니 발치 했는데..딱히 잇몸치료 빨리 받으라는 말은 안했지만..염증이 많다는

말을 듣고 나니..몇 달 전 개인치과에서 잇몸치료 받으라는 말 생각 나더라구요. 또 다른 개인치과는

잇몸치료까진 아니고 그냥 스케일링만 하고 잘 관리 하라고 해서 그냥 넘어갔거든요.

반대편에도 매복사랑니가 있는데 아프거나 하진 않아서 일단 그냥 두기로 했지만..어제 그쪽으로만

밥 먹어서 그런가 잇몸이 빨간데 양치 할 때 피도 나고 그러네요.잇몸치료 조만간 받아야겠는데

통증이 얼마나 되는지..마취주사도 더 아픈지..마취 하면 염증 긁어낼때 안아픈가요?검색 해보니

많이 아프다는 분 도 있고..마취만 좀 아프고 치료는 안아프다는 분 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IP : 1.238.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 8:59 AM (125.133.xxx.53)

    마취를 하기때문에 아프지 않아요.
    다른 마취주사와 비교해서 더 아프지 않은 것 같던데요.

  • 2. 치료중
    '14.7.2 9:04 AM (221.151.xxx.158)

    안아파요.
    긁어내고 나면 시원~~하답니다.
    양치시에 피가 나면 꼭 치료 받으세요.
    저도 그랬는데 잇몸이 많이 녹았다고 하더라구요.

  • 3. ..
    '14.7.2 9:07 AM (180.70.xxx.137)

    아프진 않아요.
    전 잇몸이 안좋아서 스케일링 하러 가면 꼭 잇몸치료 해야한다고 하는데
    매주 한쪽씩 하다보니 4주를 가고 장시간 입벌리고 누워 그소리 듣고 있는게 고역이예요.
    그러다 보니 의사쌤 안되 보이고 공부 못해서 치의예과 못간게 다행이다 싶더라는.

  • 4. 원글
    '14.7.2 9:08 AM (1.238.xxx.75)

    아 다행이네요.사랑니도 아래쪽 매복은 더 아프다고들 해서 엄청 걱정 했는데..
    안아프고 해결 되서 좋았거든요.빼고 나니 속 시원하지만 잇몸속에 염증들이 많다니
    이건 또 어째야 하나 심난해지더라구요.엄청 아프다는 사람들 글 보고 완전 겁 났거든요^^
    감사합니다.

  • 5. 원글
    '14.7.2 9:36 AM (1.238.xxx.75)

    반대편에도 매복사랑니 두 개 남은게 양치때 가끔 피가 나는거 보면 조만간 뽑아야 되겠는데..
    잇몸치료 먼저 하고 뽑아야 될 지..바로바로 다 빼고 아물면 잇몸치료 들어가야 될 지 모르겠네요.
    다음주 월요일 실밥 뽑으러 가면 여쭙겠지만요.일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 다녔어도..나이 드니
    치과 더 자주 다녀아 할거 같아요.잇몸치료 안아프게 하신 병원 정보도 부탁 드려요.

  • 6. 저는
    '14.7.2 3:51 PM (222.239.xxx.19)

    서울 아산 병원 치주과에서 김원경 교수님께 잇몸치료 했어요.
    지난주에 네번째 다 마쳤어요.

    마취주사 놓기 전에 마취연고 바르고 주사 놓기 때문에 별 감각이 없어요.
    교수님도 너무 친절하게 잇몸치료 중간에도 게속 지금 뭐 한다라는 설명 계속 해 주시고.,...
    저는 겁이 많아서 종합병원에서 했는데 대 만족이예요.

    다만 동네 병원 보다는 비싸다는거......

  • 7. 원글
    '14.7.2 9:38 PM (1.238.xxx.75)

    마취연고까지 바른다니 솔깃하네요.저도 겁이 무지무지 많고 한예민해서;;
    안아프고 치료 잘 해준다면 어디까지라도 달려갈 생각이거든요^^
    사랑니 뺀 분당서울대 교수님은 구강외과라 치주치료는 안해줄거 같아서 어째야 하나
    고민 중 이었는데..귀한 정보 정말 감사 드립니다!이제 좀 한걱정 놓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990 짭이나 명품이나 똑같아요 5 ㅇㅇ 03:19:31 521
1603989 내용증명 질문이요. 2 ㅡㅡ 03:05:22 97
1603988 일찍 잠들고 새벽 이 시간 깨시는 분... 새벽기상 03:05:06 285
1603987 중딩고딩 키우는 집에 골절 부모님 모신다니 상상만 해도ㅜㅠ 8 갑자기 02:38:51 565
1603986 아침 7시 50분 비행기 4 DDD: 02:37:11 319
1603985 바퀴벌레에 왜이리 호들갑떠나요? 8 ㅇㅇ 02:35:56 484
1603984 조금전 요양병원 제안했던 올케 글 사라졌네요 8 .. 02:30:03 622
1603983 선재업고 튀어 8회 방금 재방 봤는데 선재는 1 선쟈애 02:20:37 323
1603982 냥이들 얼마나 오래 집에 홀로 두시나요...ㅠ 3 냥이 01:57:07 444
1603981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유…"아직 어려, .. 1 ... 01:51:52 603
1603980 서울대보라매병원 잘하나요? 4 보라매 01:29:03 552
1603979 공인중개사 시험 저도 합격 할 수 있을까요? 4 인강뭐 01:20:21 482
1603978 조용히 책 읽다 오기 좋은.. 동남아 추천해 주세요. 13 sss 01:10:05 891
1603977 50 남편이 이직을 해요. 10 01:02:04 1,492
1603976 내일 발인인데 2 질문 00:54:05 841
1603975 pt를 권유받았는데.. 3 ppoiu 00:51:50 723
1603974 제주도 중국인 수준 4 꺼져라짱 00:50:30 916
1603973 80이신 부모님 서울여행 1 사랑123 00:47:45 357
1603972 목어깨 마사지기 써 보신분 후기 좀ᆢ 6 50대 00:44:26 584
1603971 백종원 홍콩반점 현실에 대해 제대로 짚은 글 3 …… 00:42:15 2,267
1603970 운전이 너무 재밌네요. 10 ㅇㄴ 00:21:07 1,204
1603969 올해 의대증원 할려나요? 16 ... 00:20:09 1,041
1603968 선풍기 조립 당근 가격 여쭤봐요 17 ... 00:19:47 939
1603967 일주일에 한번 빨래 두판, 설거지 3회, 분리수거 1회하면 10 00:15:27 1,208
1603966 이서진은 진짜 복 있는 인생을 사네요.. 38 .. 00:06:42 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