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단, 정부지원금 80억 사유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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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이 30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자금지원 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에 검토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외동포 중에 유일하게 일본에만 80억원 지원금을 제공했는데 

이것이 민단 구성원들의 사유금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단장과 윤 장관이 이병기 대사한테 자료를 받아보기 바란다.

 내년은 이보다 훨씬 어려운 동포들을 도와야 한다"며

 "일본에 지금까지 몇천억을 지원했다. 2000억원 이상 지원한 셈이다. 

그 효과가 뭔가. 결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참여정부 때 민단이 돈을 잘못 써서 자금을 끊은 적이 있는데 

그때 내가 자금줄을 풀어주자고 해서 (다시 제공)했는데 그때 너무 미숙했던 것 같다"면서 

정부에 "하나도 변한 게 없다. 내년 예산에서 잘 판단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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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인정하면서 정부에 개선책을 제시하는 의원!!
우리가 바라는 정치가 이런것 아닌가 합니다.

[이해찬 의원]

가장 공부 열심히하는 국회의원으로 알고 있어요.

이 분도 참 믿을만한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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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있어 보이심. 응원할께요~

[자연에감사]

자주 뵙길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