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오이지는 짠가요? 안짜게는 못만드나요?
1. ㅇㅇ
'14.7.1 11:02 AM (218.38.xxx.177)안짜면 오이지가 아니죠...
오이철에 오이지로 만들어 저장한 뒤, 두고두고 먹을 때 물에 담궈 짠기를 뺀 뒤 무침이나 냉국으로 만들어 먹어요.2. 플럼스카페
'14.7.1 11:02 AM (122.32.xxx.46)오래두고 먹을 저장 음식이니깐 염도가 높아야 상하지.않아서이지 않을까 짐작만 합니다. 오이도 수분이 많으니 염도가 낮으면 물러지겠죠.
누가 주시면 바로 조리하지 마시고 물에 담가 짠기빼고 드세요. 그대로 드시면 당연히 많이 짜죠.3. 그러면
'14.7.1 11:03 AM (182.209.xxx.106)물에 통째로 담궈요? 썰어서 담궈요?
4. ㅇㄹ
'14.7.1 11:04 AM (211.237.xxx.35)저는 안짜게 하는데요;; 짜게 하는건 아마 오래 보관하려고 그러시는듯..
조금씩 담궈서 먹을때는 안짜게 해도 됩니다. 소금물 염도를 좀 낮춰서 물에 잠기게 한상태로 냉장보관하면
한두달정도는 거뜬해요.5. remy
'14.7.1 11:04 AM (121.187.xxx.63)덜 짜면 물러버리니까요..
소금을 넣어 삼투압으로 재료의 수분을 빼내서 부패를 막아 오래 보관하기 위한 저장방식중 하나에요..
그 과정중에 색다른 맛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먹게 된거구요..
원래 짜니까 잘 손질해서 짜지 않게 해먹으면 되는데
본인이 만들어도 짜다면 손질을 잘 못하시는 거에요..^^;;6. 썰어서 물에 담궈서
'14.7.1 11:05 AM (180.228.xxx.111)소금기 빼시면 되요.
7. ....
'14.7.1 11:06 AM (14.33.xxx.98)오이지독에서 꺼내서 흐르는 물에 겉 씻은 다음에 어슷어슷 썰어서 정수기 물에 담궈놔요.
그럼 짠기가 빠져서 꼭 짜서 무치기도 좋고 식초랑 매실 조금 넣고도 먹어요.저는 엄마한테 배웠네요.8. 아..감사합니다..
'14.7.1 11:06 AM (182.209.xxx.106)내년에는 저도 한번 담궈봐야 겠어요.. 좀 덜짜게..
9. ..
'14.7.1 11:09 AM (72.213.xxx.130)전 오이지 한 번도 좋아해 본 적이 없음. 콩장, 오이지 제일 싫어서 담지도 않고 만들지도 않음. 짠 게 몸에 좋을 것도 없고.
10. dd
'14.7.1 11:21 AM (218.237.xxx.24)덜 짠 오이지 먹으려고 제가 직접 담가요. 물:소금을 10:1 비율로 하는데 물에 씻어서 꼭 짜서 무치면 그나마 제입에 좀 짭짤한 정도예요.
11. 간단 오이지
'14.7.1 11:50 AM (124.199.xxx.54)82에서 알게되어 맛있게 만들어 먹고 있는 간단 오이지예요.
짜지 않게 절이는 비율 조절할수도 있고 일단 너무 맛있어서 링크 해드려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92381&page=3&searchType=sear...12. ...
'14.7.1 12:03 PM (183.102.xxx.158)오이지 완성후 오이지 국물 빼고
오이에 물엿 한병 부어놨더니
소금기 쫙 빠지고 딱 맞게 맛있어요.
몇년전에 키톡에서 보고 따라하는데
훨씬 꼬들하고 맛있어요.13. ^^
'14.7.1 12:09 PM (59.17.xxx.82)쫑쫑 썰어서 물에 담가요
중간에 물 갈아주고 중간 중간 먹어봐서 짜지 않으면 짜서 무쳐요14. ᆢ
'14.7.1 1:05 PM (1.236.xxx.197)저도 짠거 안좋아해서 아주싱겁게 담궈요
15. 좋은 방법 많네요.
'14.7.1 1:25 PM (118.219.xxx.7)맛있는 오이지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16. ,,,
'14.7.1 9:07 PM (203.229.xxx.62)물에 씻어서 썰어서 20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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