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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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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써의 성취감은 뭘까요?

엄마 조회수 : 3,758
작성일 : 2014-06-30 16:27:02
전업맘이에요.
육아와 가사로 성취감이 없네요.
애들 성적은 제 성취감이랑 상관이 없는거 같구요,
그래서 아이들 교육에 열이 올라있지도 않구요.

당분간은 육아 가사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아요.
좀 더 친해져야 할 것 같은데,


성취감이 저에겐 큰 에너지가 되는 것 같아요.
엄마와 주부로써의 비중이 제일 큰데, 어떤 성취감들을 느끼고 계시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IP : 76.95.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30 4:33 PM (210.91.xxx.116)

    물건을 싸게 샀을때 전업들이 많이 성취감 느끼는것 같아요
    이익봤다..요런

  • 2. 윗님 짱
    '14.6.30 4:35 PM (39.121.xxx.22)

    그게 꽤 손품들여야하는거라
    직장맘은 시간없어 힘들듯요

  • 3. 조앤맘
    '14.6.30 4:36 PM (211.108.xxx.160)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성취감은 없고 책임감과 의무감에 쩔어있다가 인생 끝나는듯 싶어요!

  • 4. 사람마다
    '14.6.30 4:36 PM (125.129.xxx.29)

    사람마다 성취감을 느끼는 부분이 달라서요.
    가사나 육아에서 성취감을 못느낄수도 있죠.

    제 친구는 자기는 일을 하고 그 댓가로 보수를 받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살림도 잘하긴 하는데, 살림은 보수를 못받으니까 의욕이 안난데요 ㅎㅎㅎㅎ

    저도 가사일보다는 뭔가 새로운걸 배우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나중에 못했던걸 할수있게되면 기쁘다고 할까요.

    그렇게 본인이 좋아하는걸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5. 윗님
    '14.6.30 4:44 PM (198.208.xxx.51)

    요리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엄마, 배우자 둔 가족들은 참 행복할 것 같아요
    주위 사람들이 다 요리를 못 하는지라 윗님 주위 분들이 진심 부럽네요 ㅠㅜ

  • 6. ...
    '14.6.30 4:46 PM (1.247.xxx.201)

    원글님은 자기일을 갖고 싶은듯하네요.

  • 7. 건강
    '14.6.30 5:05 PM (221.163.xxx.188)

    엄마보다 크게 자란 아이들 볼 때 마다 흐뭇합니다
    하늘에 감사하고 잘 자라 준 아이들 고맙고.

  • 8. ...
    '14.6.30 5:08 PM (182.212.xxx.78)

    애들 성적 얘기하시는거 보니 애들은 어느 정도 큰것 같은데..애들 학교 간 시간에라도 할 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
    파트타임 일이든 뭘 배우는 일이든요..취미생활이라도 하며 기분전환 하세요~~

  • 9. tods
    '14.6.30 5:09 PM (59.24.xxx.162)

    저는 15년 째 전업주부로 살면서 앞으로도 딱히 직업이 바뀔것 같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남편과 내가 각자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서 이 집을 잘 꾸려가는거다
    남편은 외부에서 자금조달
    나는 내부에서 오만가지 일처리

    저는 이 집에 집사에요. 밖에서 돈 버는것 빼고는 다 제가 해요.
    어디 놀러가기로 정해지면, 언제 어떻게 가서 어디서 잘건지...다 제가 해요.

    이건 여우의 신포도 일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어느정도 신포도 맞아요.
    남편 일때문에 제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 뒀고, 대단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 일은 하는 곳이 정해져있는 종류라서
    이사한 동네에서는 재취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실과 타협해서 안일하게 사는것과 현실을 직시해서 그에 맞춰 최대한 잘 사는것은
    사실은 같은거죠.
    내 마음가짐이 조금 다를 뿐.

    그래서 저는 계속 김집사로 살면서 이선생의 월급계좌까지 관리할둣 합니다.

    원글님 인생의 길을 찾아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10. ㅎㅎㅎ
    '14.6.30 5:39 PM (223.62.xxx.80)

    하는일에 성취감을 못느껴서 전업하고 싶은 직장맘입니다

  • 11. 11
    '14.6.30 5:45 PM (121.162.xxx.100)

    저도 내키보다 훌쩍 자란 딸아이볼 때마다 흐뭇해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감사하구요 어쩌다 엄마아빠 챙겨주면 속으로 눈물 찡..
    공부는 못해요 ㅎㅎㅎ

  • 12. 제주위
    '14.6.30 6:07 PM (124.176.xxx.43)

    전업주부들 남편의 사회적 위치와 자식 성적에 성취감을 느끼더라구요.

    본인은 그냥 집에서 먹고 노는 백수인데

    남편 직장과 연봉, 자식 등수에 콧대가 높아졌다, 기죽었다..그렇더라구요.

  • 13. ...
    '14.6.30 7:20 PM (121.181.xxx.223)

    엄마들이 먹고 노는 백수라면 그집에 엄마가 없어졌을때 어떻게 되는지 보면 됩니다..집안이 잘 돌아갈까요? 그렇지 않다면 놀고 먹는 백수는 아니었다는거죠..

  • 14. lpg113
    '14.6.30 10:53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많이버는 높은 위치는 아니지만...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성적에 예민하지도 않지만...

    그냥 아이만 보면 성취감을 느껴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책가방 받아주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간식 먹이고
    숙제 봐주고 같이 책 읽고
    남편오면 세식구 맛있게 저녁 먹고...

    저 아니면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뿌듯해요~~~^^

  • 15. 우유만땅
    '14.7.1 11:03 AM (211.36.xxx.213)

    내가 원한 대학은 못갔지만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과에 굉장히 열정을 갖고 공부하고 군대도 자신의 결정으로 선택하여 무난히 제대하여 이번에 장학금 받을수 있다고 하는 귀엽고 철없는 행동과 언어를 남발하는 멋내는 아들과 이번에 대학에 들어간 게으르지만 마음씨 착하고 주변을 배려하는 딸이 설겆이하고 청소한 뒤 귀가한 나에게 밥줘 배고파 할때 행복함 공부
    는 둘째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준 것이 나의 보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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