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비용

고민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06-30 14:48:36

기존에 열심히 하셨던 베이비시터이시고 2년 계셨어요.

아이들은 첫애는 4:30분 마치고 수업 1시간 들어서 거의 6시 오고, 둘째는 3:30분 마칩니다.

12시간씩 160만원에 계셨고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는데요.

집안일도 하시면서 열심히 애들도 잘 돌봐주셨어요.

 

집안일 힘드시다고 하셔서 사람 구할 때까지 일하겠다면서

사람 구할 때까지 3:30 ~8:30분 가능. 아이 돌보기만 함을 조건으로 하셨고요.

제가 혹시 반찬 해주시면 안되냐고 했더니 아주 강하게 싫다고 하셨어요.

 

이번에 남편이 다시 12:30~8:30 일하고 금액은 160만원.으로 제안했다고 연락이 왔는데

시터 이모님이 오케이하셨고 대신 빨래만은  안하는 걸로 했다고 하셔요.

 

남편에게 헐..하고 시간이 없어서 통화를 끊었는데,

이거 보통 이런 건가요? 한편으로는 고생하신 이모님 어차피 마칠 때 감사용돈 드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좀 마음이 복잡하네요.

 

IP : 147.6.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비 시트가
    '14.6.30 2:54 PM (110.70.xxx.188)

    아니라 가사도우미를 구하셔야 하는데
    베이비시트를 구하셨어 그런거 아닌가요?
    님은 가사 도우미를 원하시는것 같은데 가사도우미도
    반찬 안해주는분 있는데

  • 2. 개나리1
    '14.6.30 3:10 PM (14.39.xxx.102)

    시터 분들 중에서 정말 아이만 봐주길 원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분 계속 붙들고 사정해도 님만 힘들어요.

    그냥 오후에 가사위주로 일해 줄수 있는 분을 찾으시고, 퇴근하고 원글님이 아이들한테 더 집중하세요.
    이제 이 패턴이 더 맞을 듯,

  • 3. 저도
    '14.6.30 3:19 PM (219.250.xxx.89)

    베이비시터보다는 가사도우미가 더 맞을것 같아요

  • 4. 비효율적인 듯해요..
    '14.6.30 3:49 PM (218.234.xxx.109)

    일단 아이들 연령이 궁금하고요.. 손 많이 가는 유치원생 이하 아니면
    저 같으면 3:30분부터 넉넉히 8시까지 일해주실 베이비시터 한분, (근무시간은 5시간이 안되는 거죠.. 비용도 그에 맞춰서..) 그리고 일주일에 3번 와주시는 가사도우미 한분 구할 거 같아요..(반찬 같은 거 부탁드리고..)

  • 5. .....
    '14.6.30 4:15 PM (220.76.xxx.41)

    이상한데요..
    너무 비효율적이고 가격도 센 듯 해요.
    그 가격이면 출퇴근에 간단한 밑반찬 몇 개, 청소, 세탁, 아이들 간식 주고 간단히 놀아주기까지 가능할 것 같은데..
    대신 청소나 세탁은 너무 깔끔, 빤짝 이런 것 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말이죠.
    차라리 가사도우미 중에 아이를 좋아하시는 분으로 구해보세요.

    중국 가사도우미겸 베이비시터로 구하시면 그 가격에 입주까지도 될 듯 해요.
    입주 + 요리, 청소, 세탁, 가사전반 + 베이비시팅 까지 다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969 곤지암리조트 1박 30만원(조식포함)주고 할만 한가요? 7 유투 2014/07/16 3,190
397968 닭관련 속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4 속보요 2014/07/16 16,317
397967 이사 하고 싶어요 1 해피 2014/07/16 911
397966 잘 살아도 명품가방 없는 여자분.. 82 .. 2014/07/16 27,033
397965 공부방이나 과외하시는 분께 여쭈어 봐요. 4 여름방학 2014/07/16 2,906
397964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3 /// 2014/07/16 1,234
397963 남편의 누나의 신랑을 뭐라부르나요 19 모모 2014/07/16 6,139
397962 30대 중후반분들 피부화장 어떤걸로 해주세요? 요즘? 4 ㅇㅇ 2014/07/16 1,645
397961 세월호 특별법 제정보다 특례입학 보도 부각시킨 mbc 2 방송쓰레기 2014/07/16 1,110
397960 강아지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 9 ㅁㅁ 2014/07/16 2,787
397959 전 한번도 ~~오션, 캐러비안 베이... 안 가봤어요. 15 촌년 2014/07/16 2,059
397958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근처 해수욕장 추천 부탁 드려요. 궁금이 2014/07/16 1,512
397957 아베 ”한반도유사시 일본양해없인 주일미군 출동못해”(종합) 1 세우실 2014/07/16 766
397956 스위치 다이어트해보신분계신가요? 1 feelis.. 2014/07/16 1,292
397955 수지 넘 이쁘네요^^ 다 빈폴옷인까요? (사진있어요) 8 이뽀이뽀 2014/07/16 4,014
397954 난소암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10 산부인과 2014/07/16 6,468
397953 의견주세요 2 공부 2014/07/16 661
397952 45세 남자가 A형 간염에 걸리기도 하나요? 8 속상해 2014/07/16 1,715
397951 아기돌한복매장 어디있나요? 3 참새엄마 2014/07/16 3,412
397950 저도 호칭하나만 여쭤볼게요~ 3 호칭 2014/07/16 878
397949 경주여행 1박 2일 4 경주여행 2014/07/16 1,799
397948 대명 비발디파크에 가게 됐는데 저녁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1 워터파크 2014/07/16 1,860
397947 정성근 왜 갑가지 자진사퇴 한건지 의문이었는디,, 알고보니,, 3 aka 2014/07/16 2,366
397946 아파트 비번 안 가르쳐 주는 친정엄마 20 어떻게 해석.. 2014/07/16 5,714
397945 당사자가 없어도 파산 신청이 가능한건지요. 4 ㅠㅠ 2014/07/16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