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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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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아이

...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4-06-29 19:20:46

뒤늦게 사춘기가 온건지 너무 냉랭합니다.

요즘 집에 여러가지로 복잡해서 머리가 아픈데 아이까지 그러니 미칠노릇입니다.

일단 말을 잘 안하는 건 기본이고요. 빨래 많이 내놓기, 방도 엉망, 치우면 치우면서 뒤진다고 난리.

뒤지는게 아니라 이거저거 치우다보니 제자리에 있질않으니깐 뒤진다고 생각하고.

핸드폰은 무슨 비밀이 그리도 많은지 몸의 일부마냥 가져다니고

뭘 물어도 대답도 잘 안하고...

학교생활은 잘 하고있는거 같은데 나머지 생활은 영 맘에 안들어요.

좀 부드럽게 말하면 얼마나 좋은까요?

속이 답답합니다.

IP : 175.117.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생겼는데
    '14.6.29 7:26 PM (175.223.xxx.142)

    잘안되는거 아닐까요. 그냥두세요

  • 2. Mapap
    '14.6.29 7:32 PM (182.215.xxx.215)

    빨래와 방청소를 직접 하게 하시죠

  • 3. ..
    '14.6.29 7:36 PM (110.14.xxx.128)

    1. 아이가 요구하기전에는 방 치워주지 마세요.
    자기방 자기가 치우고 살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엄마손이 닿아야 인간이 사는 방 같아지니
    네가 원할때 기꺼이 치워주마 대신 엄마손이 안 닿아야 할것은 네가 최소한으로 정리해라.

    2. 아이가 말 안하고 싶어하면 두세요.
    지가 아쉬우면 먼저 손 내밉니다.

    자기도 컸다 이거죠.
    그래봤자 엄마인 우리눈엔 이제 삐약이 노랑털 벗고 겨우 하얀털 입은 애송이인데...

  • 4. ,,
    '14.6.29 8:08 PM (118.211.xxx.154)

    그냥 내비두세요.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방도 그냥 두시고 빨래도 내놓지않으면 해주시 마시고 밥도 알아서 차려먹게하세요~
    다 키워놓으셨는데 공짜로 먹고재워주는게 어딘가요. 더이상받아주실것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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