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병장...마음 아프네요.

진심으로 조회수 : 13,938
작성일 : 2014-06-28 17:29:29

구석구석 썩은내가 진동하는 이 나라....

사회적으로 약자는 보호받지 못하고 안으로 안으로 곪아가는 상처 껴안고 있다가 종국에는...

남녀노소 망라해서 인간 존엄의 수위 아래에 처해지는 이들이 곳곳에서 양산되는 곳,

가슴 아픕니다.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7467&s_no=16...

IP : 112.145.xxx.2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엔젤레스
    '14.6.28 5:34 PM (124.53.xxx.24)

    저도 이상하게 동정이 가더군요
    사실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된 것 뿐이지만

    뭐 제대 3개월 놓고 누가 저런일 벌이고 싶겠어요
    평생 어쩌면 기억도 안날 과거의 일로 감옥에서 썩을수도 있지요

    모든 지인들이 세상에서 다 사라져버리고 늙어버린 순간에도 내가
    뭤때문에 여기 왔나 서글플것 같아요


    하지만 사회 경종을 울린다는 차원에서
    어쩜 평생 가슴에 한을 안고 살다가 자살해버릴수도 있는 상처를

    차라리 쏴죽임으로서 평생의 짐은 덜었다고 봐요
    인과응보 차원에서 죽은 그들이 불쌍하지도 않고요

    허나 너무나 큰 댓가를 치르게 됐죠
    그래도 20년 이상은 감옥에서 있진 않을거예요
    40대에는 사회생활 할수도요

    너무나 긴 세월이 남았겠지만

  • 2. 너무 했어요~ㅠ
    '14.6.28 5:36 PM (222.234.xxx.166)

    그러게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참기 힘들었으면,

    곧 제대를 앞두고
    그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외소한 체격에
    별명이, 할배 였다니
    그리고 해골그림으로
    격하시키다니

    너무했어요~너무했어요~

  • 3. .....
    '14.6.28 5:40 PM (118.176.xxx.125)

    전 죽은 군인들이 더 불쌍합니다..
    적어도 조준 총격 살해한 것이 아닌
    난사로 인한 부상이라면 임병장에 대한 일말의 연민의 정이 있었겠지만...
    임병장은 살았으니 적어도 자기 행위에 대한 변명은 할 수 있네요..
    죽은 군인들은 왕따나 시킨 못된 군인들로 전락되었지만..말을 할 수 없으니....

  • 4. 방임한 직속상사가 젤 문제임
    '14.6.28 5:43 PM (39.121.xxx.22)

    뭐라 한마디 주의줬어도
    이리 안 됐을듯

  • 5. ..
    '14.6.28 5:46 PM (211.178.xxx.216)

    결국은 막다른 길에 몰렸을때 내가 죽거나 아니면 타인을 죽이거나 인거 같아요..
    건너 지인 아들도 운동하는 아이였는데 군대가서 선임 갈굼에 군에 간지 6개월만에 자살했어요..
    아이가 가끔 엄마랑 통화하며 힘들어했는데 엄마가 그때가 좀 힘든때라더라 잘 견뎌봐라 ..
    했나봐요.. 아버지도 아이가 운동을 하는 아이니 혹시나 싸움이 크게 날까 싶어서 웬만하면 문제 일으키지
    말고 참으라고 했대요.. 나중에 그애 아버지가 장례치루면서 선임 몇대 때리고 영창가지 그랬냐며
    우셨다 하더라구요..
    아마도 임병장도 총기류가 없는 곳이라면 본인 몸을 상하게 하지 않았을까요..

  • 6. ,,
    '14.6.28 5:51 PM (121.148.xxx.38)

    정신적 신체적으로 최악이었을때
    네가 죽던지 내가 죽던지
    아마 둘 중 하나의 선택이 ...

  • 7. como
    '14.6.28 5:58 PM (116.40.xxx.132)

    초중등학교서도 애들 놀리고 편가르고 하는거 선생님이 가르침이 있었다면 아마 덜할겁니다.
    근데 선생님도 정이 가는 아이들, 아닌 아이들 편 가르기 한다는...

  • 8. 아~
    '14.6.28 6:24 PM (211.172.xxx.144)

    그러면 사람들을 총으로 쏴 죽여도 되는거군요...
    몰랐네요 ㅋ

  • 9. 피해의식도 좀 있어 보이고
    '14.6.28 6:25 PM (218.159.xxx.121)

    총체적 문제인듯 한데. 왜 전역안시키고 전출을 그것도gop 들어가는 부대로 보냈을까요. 군대의 안이한 대응이 문제.

  • 10. 기가막혀
    '14.6.28 6:28 PM (124.55.xxx.130)

    죽은 다섯 병사가 임병장을 따돌리고 괴롭힌 당사자라고 사실이 밝혀진것도 아닌데 차라리 쏴죽인거니 어쩌구 하는 윗 댓글들 제정신인가요?
    따돌림 당했다고 죽인다면 제 목숨 부지할 사람 하나도 없어요...
    저런 찌찔이 정신병자를 제대로 관리못한 군당국은 반드시 책임 물어야 하는건 맞구요..,그렇다고 살인마 임병장이란 인간은 사형선고와 함께 집행해야 원통하게 죽은 다섯 병사들의 한이 풀어진단 생각해요...
    웃긴다 정말 살인마를 옹호하는 이 게시판 분위기...

  • 11. 왕따
    '14.6.28 6:31 PM (58.143.xxx.236)

    상대영혼까지 죽이는 행동을 한거죠.
    근데 죽은 군인들 다 괴롭히던 당사자 맞나요?
    괴롭히지 않았어도 같이 웃고만 있었어도
    죽이고 싶었겠죠. 못먹고 가난하게 살아
    외소한거 보인도 싫을텐데 대놓고 놀렸다니
    할 말도 없죠.

  • 12. 왕따
    '14.6.28 6:33 PM (58.143.xxx.236)

    그렇다고 죽인게 잘한건 아니지요 ㅠ
    가해자들 그 끝이 어떨지 그림조차 안그려졌을지?

  • 13. 오수
    '14.6.28 6:50 PM (112.149.xxx.187)

    이쪽도 저쪽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단지...죽은 이들은 그 댓가가 너무 가혹하구요. 윗선이 가장 큰 문제구요...

  • 14. ....
    '14.6.28 6:57 PM (203.226.xxx.26)

    아마 그렇게 괴롭혀도 설마 쟤가??
    이런생각이었겠죠
    전역한 부대원들 인텁에 임병장 엄청 착했다고 하뎌라구요
    말잘듣고 시키는일 잘하고
    아마 정말 막다른길에 몰린 짐승이었을거예요
    이런사고 남 다른 왕따병사들은너도 쏴봐! 넌. 쏠용기도 없지 ㅂㅅ 이럼써 괴롭힌다잖아요
    그소리듣고 울었어요
    아마 임병장이 첨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닌 사고 일겁니다
    임병장이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그냥 자살??
    그럼 괴롭히던 사람들은 시간지나 잊고 잘 살아가겠죠
    임병장은 지가 지옥속에 들어가는걸로선택했지만 아마 많은 이들이 그냥 자살을 선택할거예요
    가해자들은 아무일없는듯이 살아가고

  • 15. 살인마?
    '14.6.28 7:01 PM (114.129.xxx.165)

    언제까지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는 눈 감고 입 닫은채 당장의 현상만을 바라보며 욕이나 하고 말렵니까?
    언제 어디서 내 아이가 영혼이 죽어가는 지옥속에서 총을 들게 될지, 혹은 그 총에 맞게 될지, 그건 하나님도 모르는 문제입니다.

  • 16. .......
    '14.6.28 7:14 PM (211.202.xxx.154)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내 아이와 딴 아이들 모두 행복하게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해요

    내 아이........만... 잘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 17. 제가 보기엔
    '14.6.28 7:17 PM (14.32.xxx.84)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살인자들에겐 나름대로의 억울한 사연이 있다고 봅니다.
    (싸이코패스 살인마들을 제외하고는요)

    그들도,
    억울한 일을 당해서,분노에 차서,
    누군가를 죽였기때문에,
    그럴 만했다고 옹호해야 하는 건가요?

    미국에서 일어났던 조승희 총기 난사 살인사건도,
    조승희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나서,그런 일이 있었던건데,
    그 사람도 옹호할 마음이 드는건가요?

    죽은 사람들은 사실을 사실대로 밝힐 기회도 없고,
    자신들을 변명할 기회도 없습니다.
    죽은 사람만 불쌍한거죠.

    하지만,살아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위가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일어난 거라고 변명할 기회가 있는 겁니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변명할 기회라도 있는 겁니다.

    만약 임병장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왕따가 있었다고 ),
    왕따가해자들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 하더라도,

    그것 또한, 개개인 별로 가해자인지 아닌지를 판별해내고,사실 여부를 확인해낸 다음에,
    응당의 댓가(벌)를 치러야 하는 거지,

    무방비 상태에서 무차별 조준 사격을 당해 죽어야 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그날 근무교대차, 삼거리에 모여있던 군인들이 모두
    임병장을 왕따했던건지조차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졸지에 사망한 군인들 모두를 왕따 가해자로 낙인 찍는 행위야 말로,

    왕따를 시키는 행위보다 더 무서운 일 아닌가요?


    이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서,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한번도 안들고,80~90년을 살아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내가 억울하다고 상대방을 죽이는 행위가
    옹호받아 마땅하다면,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살인이나 폭력등에도,
    억울한 사연이 있는 경우엔 다 옹호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살인은 살인입니다.
    그것도 한명을 죽인 것도 아니고,
    십수명을 죽이려고 했고,그 중에 다섯명이 죽은 겁니다.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일으킨 사람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을 죽인 연쇄살인범들도 그렇고,
    모두들 억울한 일을 당해서,분노해서,주변 사람들을 죽인 겁니다.

    그 사람들도 그럴만했다(살인할만 했다)고 동정하시나요?

    직접 당사자가 아닌 모르는 사람들을 죽인거라서요?
    그렇다면,동네사람이나 가족,이웃을 죽인 사람들은 동정하시나요?
    억울한 일을 당해서 죽이고 싶도록 화가 나서,사람을 죽인다면,그것도 이해하실 건가요?

    죽은 사람은 변명할 기회조차 없고,
    자신을 방어할 기회조차 없는데,

    아직,조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임병장의 살인 행위를 동정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임병장도 변호사를 써서(3명이라는 기사를 얼핏 본 것 같은데),
    자신을 충분히 변호하고 있을테고,
    나라 전체가 초미의 관심을 보이는 사건이라,
    조사 자체를 엉터리로 할 것 같지도 않으니,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후에,
    진실에 근거해서,
    비난해야 할 일은 비난하면 되는 겁니다.

    왕따행위가 사실이고,죽은 다섯명 모두 왕따 가해자임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왕따 행위 자체를 비난해야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은,
    명명백백한 진실은,
    오직,,,,
    임병장이 다섯명을 죽였다는 사실입니다.

  • 18. 이상한
    '14.6.28 7:22 PM (39.118.xxx.145)

    댓글 참 많네요.
    여기서 교사 운운은 또 왜나오나요?
    부모는 엇다 쓰고?
    교사가 왕따 주동하나요?

    부모들은 왕따시키지 말라고 가르치면 안되나요?

    죽은 병사들 두번 죽이네요.
    자긴 살았으니 무슨 핑계라도 대겠죠.

    조준사격을 옹호하다니

  • 19. 제가 보기엔
    '14.6.28 7:26 PM (14.32.xxx.84)

    덧붙여,

    인터넷 상에서 임병장을 옹호하는 글들을 바라보는,
    죽은 다섯명의 군인 가족들 심정은 어떨까요?
    이제 겨우 20세 넘은 아들들이 동료군인한테 총맞아 죽은 것도 억울한데,
    사실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왕따 가해자로 낙인 찍혀버린다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선,
    당연히 개선을 요구하고,
    잘못이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선 당연히 비난하고 처벌을 해야 하겠지만,
    사실이 다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감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건
    이런 사건의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될거라는 생각입니다.

  • 20. 총을 든 이유
    '14.6.28 7:30 PM (114.129.xxx.165)

    분명 이유가 있어서 총을 들고 쐈습니다.
    이유가 있는 상황이니 조준사격을 했갰지요.
    아무나 죽어도 상관없다는 무차별 난사가 아니었다는 게 그렇게 몹쓸 짓인가요?

  • 21.
    '14.6.28 7:39 PM (1.241.xxx.162)

    그래도 총기로 사살한건 잘못이죠
    그럼 다 억울한일 당하거나 왕따 당하면 죽여도 몹쓸짓이 아닌가요??

    군대자체의 문제가 잘못되였고 그로인해 그런 사람을 만들어 내였는것이 잘못이지만....
    전역 얼마남기고 저렇게 했다는건......그 부모는 뭔죄입니까??
    또 그중에 조준사격으로 희생당한 사람말고 옆에서 구할려고 뛰어든 상병도 죽었어요

    이유가 있는 살인이라......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들중에
    이유없이 살인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예전에 자기 왕따시킨 회사에 다시 찾아가 그 사람들에게 칼부림을 해서 몇명이 죽었죠
    그사람도 왕따 시켜서 ...뒤에서 수근수근거려서...어릴때 부터 왕따여서 그랬다고 했죠
    그 사람도 동정 받아야 하나요? 어떠한 이유라도 살인은 동정 받아서는 안됩니다

    그냥 군대 시스템이 잘못되였다 하셔요 ...

  • 22. ㅇㅇㅇ
    '14.6.28 7:39 PM (119.224.xxx.52)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83702

    오죽했으면 ㅠㅠㅠㅠ
    살인죄는 당연히 받을 것이고...왕따 가해자들 꼭 꼭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철저한 조사로 더이상 이런 마음 아픈 상황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23. 에휴
    '14.6.28 7:44 PM (175.223.xxx.143)

    우린 군의 변화에 한 목소리를 내서
    변화시켜야 합니다.
    내 아들들,조카들,손자들이 가야 하는 곳이기에요.
    군이 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겁니다.
    왜 이런 천박한 군 문화를 용인하는겁니까.
    윗대가리놈들을 개조 시켜야합니다.

  • 24. 이러지 맙시다
    '14.6.28 7:45 PM (121.160.xxx.57)

    우리가 죄를 물어야 할 상대는 군 분위기를 저따위로 만들어 놓은 간부들입니다. 문제아가 많은 반이라도 담임이 똑바로 관리하고 지도하면 문제 안생겨요. 제대 3개월 남았던 임병장을 gop로 보낸 놈부터 족쳐야 해요. 이런 문제 생길 때마다 국방부장관부터 옷 벗어야 된다고 시위하고 싶어요.

  • 25. 희생자현충원반대
    '14.6.28 8:00 PM (125.138.xxx.176)

    사람을 쏘아죽일 정도면 이미 이성을 잃은거지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개월을 자기 아래 아래 일병들에게
    무시당하고 하극상에 계급열외 당했다는데
    간부들에게 하소연해도 씨도 안먹히는 한통속이지,
    이게 얼마나 잔인한 고문인지 아세요?
    살아도 사는게 아니죠
    사람이 좀 모자라고 이상하면 이런취급 해도 돼요?
    그냥 상상만으로도 피가 꺼꾸로 솟는데
    임병장이 바짝마르고 탈모까지와서 해골, 할배로 불리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
    임병장 욕하는 사람들,,더두 말도 삼일만 똑같이 당해보세요
    욕이 쑥들어갈걸요
    전 차마 임병장한테 잘했다고는 말못해도,걔도 평생 괴로울텐데,,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싶어요

  • 26. 존암한 한 인간을 괴몰로 만들고
    '14.6.28 8:04 PM (114.129.xxx.165)

    그 괴물에게서 피해를 입었다고 괴물만 욕할수는 없죠.
    왜 괴물을 키웠습니까?
    한 인간을 괴물로 몰아간 그들의 책임은, 어쩌면 괴물로 변한 그의 죄보다 더 클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그 괴물은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영원히 상실했으니까요.
    군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누군가를 따돌리는 행위로 우월감과 함께 은밀한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 이제부터라도 그러지 마세요.
    당신들이 키운 괴물이 언제 당신들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댈지 모르니까요.

  • 27. ㅓㅓ
    '14.6.28 8:10 PM (221.151.xxx.147)

    윗님과 동감입니다.
    임병장 나이 또래 아들을 가진 엄마입니다.
    죽은 아이들도 황당하게 죽었지만,
    임병장은 그동안 주욱 동료들의 학대와 왕따로 죽어가고 있었던거죠.
    그러다 퍼뜩 깨어서 방아쇠를 당긴거죠.
    자기도 죽겠다 생각하고 한짓이지 살겠다고 한짓은 아닐겁니다.
    내 아들이 저 입장이었다면 어찌했을까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오네요. 임병장에게 선처를 부탁합니다.
    벌은 그 부대를 잘 못 관리한 윗선이 받아야지요.
    아이들을 데려갔으면 잘 지도하다가 고스란히 집으로 돌려 보내야지요.
    이게 뭡니까.

  • 28.
    '14.6.28 8:40 PM (121.166.xxx.211) - 삭제된댓글

    임병장이 입대전 게임중독이었다고 하는 등 개인적 문제로 몰고 가는 것이 국뻥부로서는 제일 편하겠죠.
    제대로 원인 파악도 안 된 상황인데 사망자들을 순직처리해주고 현충원에 안장해 주고...

    예전 같으면 살인이니까 무조건 임병장만 나쁜 놈이라고 하고 싶지만 이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알고 나니 비난만 할 수 없게 됩니다. 지금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편으로 선 그을 수 없다고 봅니다.

    조직이나 단체에 파묻혀서 한 개인을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고
    조직에 매몰되어 개구리에 돌 던지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 29. 살인을
    '14.6.28 9:01 PM (122.36.xxx.73)

    잘했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그러나 왕따시켜놓고 자기들은 어떤 댓가도 치르지않을거라 생각했던 동료사병들도 잘한거 없습니다.쥐도 구석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어쩌자고 사람하나를 바보만들고 일이 터지니까 이제서야 고양이를 문 행위만 탓하는지..

  • 30. 오직
    '14.6.28 10:05 PM (125.138.xxx.176)

    임병장이 다섯명 목숨을 해쳤지만,이일이
    오십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만을 바랍니다
    그래서
    임병장도 신께 용서받기를..

  • 31. ...
    '14.6.28 10:26 PM (124.50.xxx.180)

    임병장...

  • 32. ..
    '14.6.28 10:41 PM (110.70.xxx.104)

    한참 대치중일때
    어디선가 철저히 왕따였던거 같다고 추측보도를 올려놨더라구요
    sns로 활발히 소통...이미 전역한 사람들 조차 sns교류가 활발한데 그어디서도 임병장이름은 없다고...
    그기사보는데 짠 하더라구요

  • 33. ...
    '14.6.28 11:11 PM (110.15.xxx.54)

    그냥 눈물만 나네요 ㅠㅠ

  • 34. 제가 보기엔 님에 공감
    '14.6.28 11:25 PM (112.169.xxx.81)

    임병장에 마음 아프단 글은 참으로 불편합니다. 상식적으로.
    마치 조두순에게 마음아프단 말 같아요.
    이유도 모르고 전우에게 총맞아 죽은 군인이며 그 부모 가족의 황망함은 뭔가요?
    게다가
    그 피해자들은 임병장이 , 동료가
    그랬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해서 대응사격을 못하다
    더 많이 당하고 부상자가 속출했다던데요.
    본인 아들이 군대가서 동료 전우에게 총 맞아 죽었단 말 들어도
    가해 전우가 불쌍하고 맘 아픈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죠.
    물론 힘든 일을 겪은 건 사실이겠지만
    힘들다고 다 살인하지 않죠. 절대로.
    인간이 인간을 죽인다는 게 보통 상상할 수 있는 일인가요?
    게다가 전우에게.
    군인들이 간첩이 나타나 사격할 때도 차마 사람을 죽인다는 죄책감때문에
    똑바로 보고 쏘지 못하고 얼굴 안 보고 무작정 사격한다는 게 정설이던데
    82에서 자꾸 임병장 동정론 쓰여지는 거 참으로 불편하네요.

  • 35. ...
    '14.6.28 11:53 PM (182.222.xxx.189)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마음아프네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나라가 우리의 목숨을 참 허술하게도 대하는구나
    참 위험한 세상이구나
    나라를 믿을수가 없구나
    윗대가리들은 다 썩었구나..

  • 36. 이해
    '14.6.28 11:55 PM (58.141.xxx.140)

    왕따. 본인은 죽을 만큼 힘들다고 하지만 죽지않고 결국 죽였지요
    내아이가 왕따 당하는게 더 괴로운지
    내아이가 왕따피해자라고 자처하는 아이에게 살해당한게 더 괴로운지..
    물론 그렇게 왕따 만든 그집단원들 나쁘지요
    그런데 본인스스로 원인을 만든다는 생각들은 안하는지. 그많은 부대원중에 착한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을까요..마음 터놀 동료가 하나도 없었다는건
    안된일이지만 단체로 왕따시키던 그들보단
    임병장한테 문제가 컸죠.
    이미 사건은 벌어져서 가해자 피해자 운운하지만
    발단도 본인. 사건도 본인. 과정은 죽은이들...의 책임
    그사건을 전혀 예견치 못한 상사의 책임이라고 본다지만. 불쌍하다고 하기도 한다지만 그건 피해자로있을때지 그많은 동료를 죽이고 난 지금와선 불쌍하단 단어는 안어울린다고 봅니다

  • 37. 이해
    '14.6.29 12:02 AM (58.141.xxx.140)

    한가지더...그아이가 부대에가서 괴물이 된건 아니죠
    그전에도 문제있는 아이였다면서요
    왜 그런애가 군에 간다는거 자체가
    군면제...그럼 그걸 이용해먹는 야비한 인간들이 많겠네요. 참...가지가지 인간들이 많이 사는 이사회에서
    주변에 그런 특별한 괴물같은 사람들 안만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38. 안타깝네요
    '14.6.29 12:13 AM (175.197.xxx.88)

    왕따당할만해서 왕따당했다는 윗님의 말은 왕따가해자들의 입장만을 고려한거라 봅니다.
    다양한 성격의 사람이 같을 수가 없기에 그 다름을 인정하고 양보하고 화합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임병장 사건은 여러가지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사 죽은 사람들이 왕따 가해자 였어도, 또한 부대원 및 간부포함한 왕따 피해자인 임병장 모두가 군부대의
    피해자 같이 느껴집니다.

    함께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간곳에서 다른 해결책을 써볼 수도 선택할 수도 없었고 무참히 꽃다운 청년들이
    함께 참담한 결과를 맞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며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발 국가가 제대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향해서 뭔가 큰 변화를 해주기만을 바라는 무력한 시민의 입장에서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ㅠ.ㅠ

  • 39. 이 사회가 괴물을 만드는거죠
    '14.6.29 12:19 AM (182.215.xxx.8)

    단지 부대뿐이겠습니까
    학교 에서부터 시작해서 군대 직장 이 사회전체가
    아이들을 다 괴물로 키워내고 있어요
    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마세요
    왕따 당하는 사람에게 물론 문제가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문제로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들이지요
    사람이 다 다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특정문제를 가진사람을 단합해서
    왕따 시키는 사람들은 정말 비겁한겁니다ᆞ
    그들은 그걸모를뿐이죠

  • 40. 이해
    '14.6.29 12:39 AM (58.141.xxx.140)

    제가..표현을 잘못했거나 설명이 부족했네요
    왕따 당할만하다...라는게 아니고
    서로 다른다...그말이 맞겠네요
    남들 다 넘어갈 말에도 유난한 반응보이고
    장난으로 누구에게나 가능한것도 유별나게 대처하고
    왕따...안시켰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느끼면...본인은 피해자라는거죠. 그걸 어떻게 남들이 다 헤아려줘요.
    지금 그부대 상황은 몰라요..부대담벼락에 자신을 비하하고 욕하고..그런게 모두 사실이라면 분명 왕따가해자는 있었을수 있지만
    본인 성격이상해서 스스로 남들에게 벽을 쌓고 왕따 피해자인것처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였어요
    이번사건은 파헤치면 밝혀지겠죠.
    얼마나 진실을 보도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그로인해 꽃다운 20대아들들이 5이나 죽었는데 불쌍하다...이런말은

  • 41. ....
    '14.6.29 12:48 AM (220.118.xxx.206)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안일하게 처신한 군 윗선의 안일함이 부른 비극이랄밖에...

  • 42. 황당
    '14.6.29 1:04 AM (124.55.xxx.130)

    아무리 그래도 여기 자식들 둔 부모들이 많은 곳인데......어떻게 생떼같은 목숨 잃은 다섯명 아이들의 목숨은 생각도 않고 임병장같은 살인마를 두둔하다니....
    여기서 임병장같은 괴물을 만든 그동안 사회에 대한 그리고 그런 정신병력있는 인간을 최전방에 배치시킨 군당국에 대한 비난은 당연 있어야하지만...
    목숨잃은 아이들이 가해자라고 단정하고 죽어싸단 식의 댓글 단 미친 아줌마들은 면상 한번 꼭 보고 싶네요.
    완전 사이코 패스들 아니라면 어찌 이 상황에서 그딴 글을 싸대는지...
    지금 죽은 그 다섯명이 가해자란 팩트가 밝혀진건가요? 완전 정신병자 같은 인간이 얼토당토않게 미쳐서 조준사격까지 당하면서 죽은 아이들을 죽어서 변명도 할수 없는 상태에서 가해자라고 하는 미틴 인간들...
    심지어 윗글에선 소중한 목숨 잃은 다섯명의 국립묘지 매장도 어쩌구 하는 미틴 인간은 정말 답이 없네요...이글 다섯명의 장병들 가족들도 보고 있을수 있어요...이건 정말 명예훼손 차원이네요...그 아이들이 왕따 가해자란 증거 있어요?
    여기 글 모조리 아이피 추적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다섯명 아이들 부모에게 전해주고 싶군요///

  • 43. 왕따 조장하고 방조하는 사회..
    '14.6.29 8:34 AM (50.117.xxx.205)

    지난 대선 대통령 후보 문재인의 대선포스터를 기억하실 겁니다.

    자신을 안찍는 가족이 있다면 왕따시켜라...
    자신을 안찍는 친구가 있다면 우리편끼리 뭉쳐서 놀리고 왕따시켜라...

    좌파 소위 진보라고 불리는 세력들의 유일한 전술이자 전략.. 낙인찍어 왕따시켜라.

    자신들이 장악하지 못한 단 하나의 유일한 커뮤니티 일베는 10%도 안되는 문제글을 이유로 벌레라 부르면서 왕따시키는 것이 너무 당연하고 정의다.... 물론 욕설과 막말 90%로 반대편을 저주하고 왕따시키자고 노래하는 나꼼수는 정의의 사도이고....

    낙인과 왕따를 당연시 하는 진보좌파문화가 당연시 되면서.... 사회주의방식의 인민재판, 왕따가 판치는 사회에 대한 방조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왕따문화를 더 크게 만들 것입니다.

  • 44. ..
    '14.6.29 9:25 AM (1.236.xxx.156)

    아마도 임병장은 총기류가 없는 곳이었다면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지 않았을런지 2222222
    현중원 안장도, 철저한 조사후에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봐요.
    이 일도 언제그랬냐는듯이 또 묻히고 재발되겠죠.
    세월호도 그렇고요 ㅠ

  • 45. 죽은 군인들
    '14.6.29 10:24 AM (118.36.xxx.171)

    이런 사고는 물론 없어야 하지만
    청소년들을 비롯해서 성인들도 부당하게 무리 지어서 남을 곤경에 빠뜨리는 일을 하면 자기한테 돌아오고 죽을 수도 있다는 것쯤은 알아야 해요.
    함부로 행동해도 자기는 입 닦으면 되고 죽어도 남이 죽는다고 생각하는 심리에서 왕따 문화가 있는거거든요.
    요즘 애들 정말 무시무시해요.

    글고 현충원 안장 뭐가 그리 급해서 벌써.
    그런 아이들이 거기 가서는 안된다 그런 것보다 일을 정말 기준 없이 입막음으로 그것도 자기 치부 가리려고 막 하는게 보여서 참 불편하군요.

  • 46. 그리고
    '14.6.29 10:30 AM (118.36.xxx.171)

    그나마 조준사격이라 엉뚱한 사람이 죽은게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구요.
    물론 자기가 한 행동보다 큰 파급일 수는 있어요.
    그치만 그런식으로 용인되는 살인과 버금가는 행위를 하려는 자를 이제는 사회도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 47. 비트
    '14.6.29 11:03 AM (121.173.xxx.149)

    임병장이 다섯명 목숨을 해쳤지만,이일이
    오십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만을 바랍니다.....2222222

  • 48. ..
    '14.6.29 11:08 AM (211.49.xxx.251)

    사람을 조준해서 쏴죽인 임병장을 두둔하는 이상한 게시판..죽은 애들이 다 왕따가해자입니까? 지는 살아서 변명이라도 하지요..죽은자는 말이 없는데요..

  • 49.
    '14.6.29 11:52 AM (115.140.xxx.155)

    가해자가 이해되는 이 상황이 싫네요.ㅠ

    보통 정신이상자들은 무차별 사격을 하지 조준사살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단체로 외모갖고 벽에 놀리는 그림을 그려놨다니 그들도 잘 한건 없지요.

    다른거 다 떠나서 현충원 안장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50. ㄷㄷ
    '14.6.29 1:08 PM (1.224.xxx.46)

    간부들까지 그랬다니...
    정말 지옥같았을거 같아요
    간부들이 그정도면 임병장 아래 직급들이 임병장을 상사로 대했겠어요
    김현정 뉴스쇼 들어보니 군대에서 왕따 조장의 경우
    위에있는 애들이
    공식적으로 밑에 애들에게 선임대우 해주면 죽는다..뭐 이런식으로 나가기 때문에
    부대내 모든 병사들이 대 놓고 무시 투명인간 취급받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그 문화를 이해하기때문에
    임병장에게 심정적으로 공감을 하는거 같더라구요..그렇다고 잘했다 당연하다 이런건 아니구요

    임병장이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용서해주라는것도 아니에요
    피해자가 니 자식이면 그런말 하겠냐 하지만
    피해자 부모님도 그러셨잖아요 임병장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안타깝다...
    조금만 나와 다르면 무시하고 밟아주는 이 썩은 사회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군대라는 조직
    참 씁쓸하고
    아이 키우기 두렵습니다..

  • 51. 오정이누나
    '14.6.29 1:55 PM (113.216.xxx.27)

    전우라...
    괴롭히고 힘들게하는 사람들은 그 상황에선 악마로 보였을듯...

    정말 이번일로 군체계가 확 바뀌었음 좋겠어요
    시늉만 하지말고 진짜루요...

    글구 2년은 넘 긴거 같아요

    솔직히 요즘은 첨단무기 써서 버튼으로 전쟁한다하던데 굳이 2년씩이나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 52.
    '14.6.29 2:44 PM (223.62.xxx.53)

    대단하네요 자기자식이 죽어도 가해자를 안아줄수 있는지.
    그냥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이었던 거지
    다섯명이나 죽어나간 상황에 가해자가 불쌍하다..
    그 상황에 없었으면 왕따니 뭐니 원인으로 몰고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학교라는 사회에 적응 못하고 그랬으면 부모가 책임을 져야지 왜 군대까지 보내서
    폭탄 돌려막기 하다가 이 사단을 내나요..

  • 53. ㄹㄹ
    '14.6.29 3:36 PM (1.224.xxx.46)

    그 부모가 그런아들 군대에 보내고 싶었겠어요...
    적응못하고 고생할거 뻔한데
    나라가 가리지 않고 끌고 간거죠
    제대로 된 시스템 없이 아무나 군대끌고가는게 문제죠

  • 54. ...
    '14.6.29 4:37 PM (122.34.xxx.11)

    이 사건은 ..죽은 아이들도 불쌍하고 총을 들은 임병장도 불쌍해요..
    그런 일이 일어나지않게 붙들어줄 만한 사람이 없었다는게..
    그저 제가 살고 있는 나라에 더 실망이 커지고 있어요..

  • 55. ..
    '14.7.1 1:01 AM (219.254.xxx.213)

    상관없는 병사도 죽었다니깐요 ㅡㅡ
    이런게 무차별난사지 뭐가 난사입니까??

    임병장이 무차별난사하고 지도 자살했으면 심정적으로나 이해가지,
    죄없는 병사까지 마구 쏘고 자기는 살아남았는데...

    정말 그 젊은 나이에 죽은 어린병사만 불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892 머리가 짧으니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나? 1 심심해 2014/07/10 887
395891 블랙올리브와 그린올리브의 차이점 좀 알려주세요. 1 .... 2014/07/10 3,753
395890 초등 전학 조언바랍니다. .. 2014/07/10 770
395889 네덜란드 감독 볼 때 마다 히딩크 감독이랑 넘 닮지 않았나요? 6 오늘 축구 2014/07/10 1,319
395888 간장 원래 싼 식재료인가요? 2 ㅇㅇ 2014/07/10 1,064
39588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10] 자위대 60년 서울행사하니 생각.. lowsim.. 2014/07/10 777
395886 근저당권 설정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2 등기부등본 2014/07/10 833
395885 아 정말 오늘따라 헤딩이 하고 싶네요 1 투딸 2014/07/10 654
395884 '多자녀에 세금 추가부과'에서 '출산장려금'까지 3 세우실 2014/07/10 1,054
395883 외국속담인데.. .. 2014/07/10 994
395882 중학영문법 3800제 유료네요? 3 ebs 인강.. 2014/07/10 2,573
395881 자녀들, 날 안닮아서 참 다행이다 싶은점 있나요? 10 별걸다 2014/07/10 1,386
395880 시계 무브먼트(?) 교체 수리해 보셨어요? 넘 비싸네요. 1 이팝나무 2014/07/10 3,339
395879 페이스북이 안 열려요 곰녀 2014/07/10 1,120
395878 발레학원비, 발레콩쿨비가 원래 이정도 인가요? 13 ,,, 2014/07/10 25,326
395877 브라질이 독일에게 대패한 이유가 25 ㅇㅇ 2014/07/10 8,147
395876 지적이고 고급영어를 말하고 쓰는데 제 나이 마흔한살이 늦은걸까요.. 15 다시시작 2014/07/10 3,714
395875 이과 과학 선행은 필수인가요? 5 도움 2014/07/10 2,836
395874 착하게 생기고 분위기가 착하다.. 7 정말8 2014/07/10 2,501
395873 카톡프로필 세월호 사진보고 친구가... 12 ㅇㅇㅇ 2014/07/10 2,705
395872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갤럭시노트 2014/07/10 7,482
395871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생수 2014/07/10 2,015
395870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261
39586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056
395868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