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방법의 오이지ㅠㅠ

넌뭐니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14-06-27 18:40:30
귀찮고 손많이 가는거 질색인지라 오이지따위 안먹고 만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최근 끓이지않고 손쉽게 만드는법을 알게되서 우선 10개만 해봤거든요 물 소금 식초 동량으로 넣고서요 일주일 후쯤 먹기먹기시작했는데 물기 짜는게 힘들기는 하지만 이거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ㅠㅠ 오늘 오이 50개 더 사놨어요 다요트해야하는데ㅠㅠ
이런거보면 레시피도 진화하는거맞아요ㅋㅋ
IP : 61.253.xxx.6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4.6.27 6:44 PM (110.70.xxx.182)

    물과 소금 비율이
    10:1 전 후 인데
    물이랑 소금이랑 동량이라니 말이 되나요?
    그걸 어떻게 먹죠?

  • 2. ***
    '14.6.27 6:46 PM (203.152.xxx.142)

    소금, 식초, 설탕 거의 비슷하게 넣고 간단오이지 해먹었는데 너무 편하고 맛있어요.
    끓이지도 않고.
    원글님 레시피에는 설탕이 없는데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

  • 3. 저도 오늘 첫시식ᆢ
    '14.6.27 6:58 PM (183.103.xxx.18)

    잘가는 까페에 대박난 오이지 레시피가있어서
    큰맘먹고 50담았어요
    식초 설탕 굵은소금 소주가 들어갔구요
    오늘 만든지 4일째라 하나꺼내 오이지무침 했는데
    완전맛있어요
    엄마도 파는 오이지랑 비교도 안된다고
    어찌나 뿌듯한지
    네이버에 단시미님 오이지 한번 쳐보세요
    강추합니다

  • 4. 자세히
    '14.6.27 7:05 PM (121.100.xxx.73)

    좀 알고싶어요~^^

  • 5. ..
    '14.6.27 7:10 PM (114.202.xxx.136)

    지금 하고 있어요.
    대박일 것 같아요.

    4일째인데 노르스름한 게 너무 맛있게 보여요.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 6. 원글
    '14.6.27 7:15 PM (61.253.xxx.65)

    저 바보인가봐요
    소금 설탕 식초인데ㅠㅠ
    물없이 만들었어요

  • 7. ㅇㅇ
    '14.6.27 7:43 PM (182.227.xxx.115)

    저도 자게에서 보고 해봤는데 완전 맛있어요ㅋ
    한접 담가뒀음ㅋ

  • 8. 破心中賊難
    '14.6.27 7:53 PM (110.47.xxx.157)

    그냥 소금물만 끓여부어도,,,괜찮던데,,,,
    내년에 한번 해 봐야 겠네요.

    지금 오이지가 너무 많아서요.

  • 9. 살구처럼
    '14.6.27 7:58 PM (121.254.xxx.25)

    오이지

    재료 : 오이50개, 소금400g, 흰설탕1.5kg, 양조식초900ml, 양파5개, 마늘쫑20개,고추씨2컵.


    1. 오이50개를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뺀다.
    2. 소금,설탕,식초를 잘 녹인다.
    3. 물기뺀오이를 통에(김치통)에 넣는다.
    4. 김치통에 담은 오이에 잘녹인 2번을 붓는다.
    5. 4번을 가끔 뒤집으며 이틀동안 잰다. (이틀있으면 국물이 많이 생깁니다-오이가잠길만큼).
    가끔 뒤집어 주는거 중요함.
    6. 이틀뒤 5번에 양파,마늘쫑,고추씨(망에담음)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
    재료양을 정확히 하면 실패는 절대 없구요.

    맛있어요. 그냥드셔도 되는데 전 오이를 동글납작하게 썰어서 고추가루,참기름넣어서 무쳐먹기도 합니다.
    국물은 여름에 냉국으로 이용해도 맛나요.
    끓이는거 절대 아님. ---> 작년에 담은거 몇개 남았는데 지금도 아삭거려요.
    --------------------------------------------
    이거 작년에 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보고 저장해 두고 이대로 담갔는데 괜찮더라구요.
    생전 반찬같은거 어떻다 표현도 안하는 대학생 아들넘이 엄마 이건 괜찮네 ㅎㅎ
    올 해 먹는 속도 보니 한접으론 어림도 없겠다 싶어 한접 다시 담갔습니다.

  • 10. ㅇㅁ
    '14.6.27 8:02 PM (222.237.xxx.46)

    소금 400그람 종이컵 몆개나 됄까요???

  • 11. 이 레시피
    '14.6.27 8:31 PM (211.224.xxx.115)

    작년에 보긴했는데
    설탕이 들어가서 선뜻 못했어요

    설탕 단맛이 나면 저는 못먹지싶어서요

    드셔보신분 단맛이 나는지요?

  • 12. 원더랜드
    '14.6.27 8:45 PM (1.247.xxx.31)

    설탕 식초 들어가니 당연히 단맛이 나죠
    저는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해
    저 오이지가 입에 맞더군요
    소금물 끓여부어서 만든 오이지는 안 좋아해서
    한번도 안 해먹다가
    작년에 82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새로운 오이지 맛에 반해
    작년과 올해 많이 담아 열심히 먹고 있네요

  • 13. 써니큐
    '14.6.27 8:57 PM (110.13.xxx.195)

    오이지담기~저도한번해볼께요^^ㄱㅅ

  • 14. 우왕
    '14.6.27 9:26 PM (112.152.xxx.107)

    낼당장 해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5. 오이지
    '14.6.27 10:36 PM (216.58.xxx.45)

    밥반찬 뿐만 아니라
    다져서 참치나 삶은 달걀에 마요네즈로 버무려
    생드위치 필링을 만들기도 하고
    넓적하게 잘라서 샌드위치 속에
    넣기도 하는데 아주 맛나요.
    전통 오이지와 오이 피클 중간 쯤 되는 레시피라 그런지
    먹는 방법도 다양하네요.^^

  • 16. ,,,
    '14.6.27 10:51 PM (203.229.xxx.62)

    설탕, 식초 줄여 넣어도 돼요.
    저도 담가 보고 다른 사람이 담근것 얻어도 먹었는데
    전 재래식 오이지가 더 개운하고 맛 있어요.
    먹을만해도 예전 오이지가 더 개운해요.
    작년엔 두가지 같이 담가서 먹었는데 소금으로 만 담근게 더 맛있어서
    올해는 소금물로만 만들었어요.

  • 17. 보관은요?
    '14.6.27 11:44 PM (119.71.xxx.130)

    냉장보관하나요? 아니면 실온에 둬도 되나요?

  • 18. 저도 도전합니다
    '14.6.28 12:10 AM (180.65.xxx.254)

    감사해요. 낼 당장 오이 사러 갑니다

  • 19. ......
    '14.6.28 3:49 AM (175.192.xxx.30)

    오이지 레시피 감사해요.

  • 20. ,,,,
    '14.6.28 9:03 AM (1.246.xxx.108)

    보관법도 알려주세요들
    국물에 잠긴오이지 그대로 김냉에 보관하면 되겠죠?

  • 21. .....
    '14.6.28 9:05 AM (182.211.xxx.126)

    꼭 해봐야겠네요 감솨^^

  • 22. 써니
    '14.6.28 12:58 PM (122.34.xxx.74)

    오이지 레시피.
    저도 오이사다가 담가 볼게요

  • 23. ㅇㅇ
    '14.6.28 4:02 PM (61.98.xxx.220)

    이렇게 소금 식초 설탕동량으로 하니까 짜도 너무 짜던데요.
    제가 짠거 잘먹는 사람인데 이건 너무 짯어요.
    소금양을 줄여야할듯 한데...아닌가요?

  • 24. 아만다
    '14.6.29 12:25 PM (118.221.xxx.183)

    오이지 감사합니다

  • 25. 지오2
    '14.7.1 11:08 AM (119.224.xxx.52)

    오이지 맛있을 거 같아요.

  • 26. 프라즈나
    '16.6.3 6:37 PM (1.246.xxx.94)

    간단오이지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931 돼지갈비 맛집 추천바랍니다. 3 서울 2014/07/09 1,584
395930 송옥숙씨 연기 짱이네요! 7 운명처럼 널.. 2014/07/09 2,600
395929 노후에 14평 오피스텔 살기 15 살림줄이기 2014/07/09 7,389
395928 집에 있는 컴퓨터 원격조종 하는 스마트폰앱 아세요? 2 2014/07/09 910
395927 아...왜 무좀치료를 안할까요. 6 요가 2014/07/09 3,814
395926 [잊지않겠습니다] 1차 마감. 내일 10 5 청명하늘 2014/07/09 690
395925 요즘 경제가 정말 어렵다고 느끼는게요 53 .... 2014/07/09 15,394
395924 이동식 에어컨 써보신분 있나요? 5 반짝반짝 2014/07/09 2,124
395923 진라면 매운맛 궁극의 레시피 기다립니다 12 진라면 2014/07/09 4,979
395922 유럽 국가 중 8월말~9월초 여행하기 좋은 곳이나 2월초에 여행.. 1 유럽여행 2014/07/09 2,638
395921 질문! 수원 삼성전자 출퇴근 가능 지역 질문이요 17 피아오시린 2014/07/09 4,436
395920 부부싸움 후 늦게 들어오는 남편 20년차 2014/07/09 1,027
395919 큰빗이끼벌레-->큰빚이씨벌레로 불러야겠어요. 6 ... 2014/07/09 1,076
395918 책 좀 찾아주세요 1 요전에 2014/07/09 628
395917 홍명보 감독이 내년까지 한다네요 6 ..... 2014/07/09 2,714
395916 스팀청소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4/07/09 1,814
395915 전세 계약만기가 다가오는데요~ 2 질문 2014/07/09 1,132
395914 (잊지않겠습니다18) 주희.... 1 산이좋아 2014/07/09 1,049
395913 (잊지말자) 홈패션 하시는언니들 바늘땀 좀 봐주세요. 6 라이온미싱 2014/07/09 1,168
395912 "4대강 사업 완공 2년, 금강 주변 돌아보니..&qu.. 2 욕도 아까워.. 2014/07/09 1,104
395911 에어컨 실외기 청소 1 어이없음 2014/07/09 1,769
395910 삼성역 맛집 소개해주세요 5 nice 2014/07/09 1,762
395909 배란일, 가임기간 부탁드려요 6 중딩가정문제.. 2014/07/09 1,833
395908 에어컨청소 하셨나요? 7 에어컨청소 .. 2014/07/09 2,543
395907 임신 8개월째인데 갑자기 귀에서 윙윙소리가 나요.. 6 귀가윙윙 2014/07/09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