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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좋았던 책 뭐 있으세요?

차분한 말권투 조회수 : 6,066
작성일 : 2014-06-25 21:42:58
우연히 중고서점갔다가 '카모메 식당의 여자들'이라는 책을 집어들고왔는데요 한창 읽고있는중인데 책이 너무 따스하고 이쁘네요  
여자들 30 40대 쯤해서 인생의 큰 방황을 겪어내며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자들 이야기인데요   
완전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서 전보다 수입은 덜하더라도 본인이 즐거운일들을 하니 훨씬 행복해지더라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직업이 바뀌는게 완전 딴판이어서 더 재미있어요 아마 제가 전직을 생각하고 있어서 더 즐겁게 읽는것일수도 있겠네요
색감 등 편집도 넘 이쁘구요!  자꾸 읽으면서 책남은양 줄어드는게 아까운 것 같은 책이예요   

요새 좋았던 책 있으신가요? 
IP : 223.62.xxx.42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6.25 9:46 PM (121.171.xxx.227)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요

  • 2. ...
    '14.6.25 9:47 PM (1.247.xxx.201)

    저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박경리님의 토지가 좋아요.
    특히 1부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저릴정도에요.
    인간심리에 대한 묘사나 표현이 어쩌면 저리 정확할수 있는지.

    질투에 불이 붙은 강청댁이 달려가는 모습을
    거친 바람에 이리저리 고꾸라져 날아가는 바구니(비닐인가?)로 묘사했는데
    소금을 뿌린듯한 메밀밭보다 더한 문학적 표현이라고 생각되어요.

  • 3. ...
    '14.6.25 9:50 PM (182.212.xxx.78)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라는 오소희 작가 책이요...
    육아하면서 아이와 함께 나눈 대화를 담은 책인데...보면 정말 힐링되요...
    읽고있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촉촉해져요...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 4. 엄마
    '14.6.25 9:51 PM (116.36.xxx.132)

    꾸뻬씨의 우정여행
    진짜 좋더라구요
    작가 정말 괜찮은 사람 같아요

  • 5. 말권투
    '14.6.25 9:51 PM (223.62.xxx.42)

    마스다미리 제가 전체 샀다가 중고서점에 팔고왔는데 갑자기 그립네요 ㅎ
    넘 재미있죠 전 주말엔 숲으로 이게 젤 좋았어요

    그리고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이 책 좋은가요?
    같은작가분의 따귀맞은 영혼 을 넘 좋게읽었던 기억이나네요

  • 6. 말권투
    '14.6.25 9:54 PM (223.62.xxx.42)

    꾸뻬씨꺼는 행복여행만 읽어봤는데 정말 좋았죠
    그거말고 꾸뻬시리즈가 하도많아서 뮐봐야하나 했는데 우정여행도 보고싶어지네요

  • 7. 별과나무
    '14.6.25 9:56 PM (182.227.xxx.177)

    앨리스 먼로의 디어라이프 다시 읽는데 괜찮네요.

  • 8. 말권투
    '14.6.25 9:59 PM (223.62.xxx.42)

    앨리스먼로 디어라이프 읽으려고 사놨고
    지금 책상위에 대기중입니다
    기다리는 책들보니 행복해지네요

  • 9. * * *
    '14.6.25 10:18 PM (122.34.xxx.218)

    "개로 길러진 아이들 : The boy who was raised as a dog"

    82를 통해 알게 되어 주문했다가..
    일견해보니, 생각보다 별로인 듯 해 반품해야지.. 하다가
    차근차근 읽어보니 역시 참 좋은 책이네요....

    제목 그대로, 개 사육장(철창) 안에서 길러진 아이,
    .. 러시아 고아원에서 .. 제대로 돌봐주는 이 없이
    아기들이 요람 밖으로 손을 뻗어 아기들끼리 인간의 정을 나누고
    "원시 언어" 개발하여 의사소통하고 자라난 아이......

    소시오패스로 살인 강간범으로 자라난 소년의 케이스도 있는데
    그 아이 엄마가... 둘째로 태어난 그 아기가 감당이 안 되어
    아침에 한번 우유 먹이고는 첫째 아이랑 외출해서는
    하루종일 산책하고 장보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곤... 저녁에야 돌아오는 생활을 계속했는데

    엄마로선, 의도된 악한 행동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방치"가 아기에게 어떠한 무시무시한 영향을 끼쳤나
    그런 케이스도 있고요 ,

    아기 낳은지 십년 ,
    아직도 어리버리 엄마로선 많이 부족한 제 모습을 많이 뒤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책 이야기가 많아 82가 참 좋아요..

  • 10. 어쩜
    '14.6.25 10:23 PM (223.62.xxx.42)

    그 책도 읽으려고 제옆에서 기다리고있는 책이예요
    넘 반갑네요
    개로 길러진 아이들. 저도 여기 82추천으로 골랐어요
    대강 내용은 아는데 이런책은 엄마들 출산전에 필독도서 하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들더라구요
    영유아기의 양육자의 태도가 아이에게 얼마나 막대하게 영향을 미치는지른 아주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설명하죠.
    웬만한 양육서보다 더 크게 와닿을듯 해요

    근데 읽으려니 너무 맘아플까봐 미리 조금 겁도 나요
    제목에서 오는 포스도 장난아니죠
    마음을 단단히먹고 읽어야할듯.

  • 11. ...
    '14.6.25 10:24 PM (180.229.xxx.175)

    김연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박민규 죽은왕녀를 위한 파반느...읽을때마다 눈물을 쏟아요~~

  • 12. 맹랑
    '14.6.25 10:28 PM (112.153.xxx.60)

    여름밤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 들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3. 머리 아프지 않고
    '14.6.25 10:29 PM (122.34.xxx.34)

    획획 잘 넘어가네요
    요즘에는 책 값 안아깝다 하는 책을 서점 돌아다니며 발견 하긴 어려운데
    책이 굉장히 두꺼워서 본전 생각 덜 날것 같아 일단 접어든 책이예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남는데 머리 식히고 싶을때 편히 읽으세요

  • 14.
    '14.6.25 10:30 PM (112.153.xxx.90)

    관촌수필
    소년을 위로해줘
    나의 아름다운 정원
    무진기행

  • 15.
    '14.6.25 10:32 PM (223.62.xxx.52)

    박민규 하니까 생각나네요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이것도 정말 강추해요
    문체도 재미있지만 읽고나면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죠
    지식인의서재에서 꽤 많은분이 추천했길래 의아해서 읽엏다가 저도 완전 고개를 끄덕인책이죠
    야구얘기고 완전 가볍게 읽을수있는책이예요
    뒷부분에 야구와 삶을 비유한부분이 완전 포인트이고 엑기스죠

  • 16. 맹랑
    '14.6.25 10:35 PM (112.153.xxx.60)

    삼미슈퍼스타즈 저도 강추해요. 인천출신이라 더욱 공감되었어요.

  • 17. 맹랑
    '14.6.25 10:37 PM (112.153.xxx.60)

    나쓰메소세끼 그 후 도 추천드려요. 편히 읽기 괜찮아요.

  • 18. * * *
    '14.6.25 10:40 PM (122.34.xxx.218)

    "개로 길러진 아이들"에 이어 하나 더 추천드리자면,

    이번엔 가볍게 소설로....

    "클라우스 아틀라스 : Cloud Atlas "

    얼마전 헐리웃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배두나 씨가 중요 배역.. ^^

    시공을 넘나드는.. 불교적 "전생-업"의 개념이 바탕되어 있고
    매우 미묘한 직물처럼 짜여진? 이야기인데...

    영화를 보시고 소설을 차후에 읽으시는 것도 좋을 듯....

  • 19. 달맞이꽃
    '14.6.25 10:41 PM (1.233.xxx.11)

    저도 어느 님 댓글처럼 박경리님의 토지..
    몇번을 읽었는데 읽을때마다 새로와요.
    마을 사람들 얘기.
    서희 길상 러브 라인^^
    전반적인 시국 얘기.

  • 20. 소화
    '14.6.25 10:43 PM (175.223.xxx.194)

    기억해뒀다 꼭읽어야겠습니다^^

  • 21. 오늘
    '14.6.25 10:43 PM (122.34.xxx.189)

    프랑스와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치 하이틴 로맨스 느낌 걍 재미는 있어요

  • 22. qas
    '14.6.25 10:49 PM (121.146.xxx.240)

    천명관 작가의 고래요.

  • 23. 언제나궁금
    '14.6.25 10:50 PM (182.212.xxx.137)

    저는 요즘 나온 책이요. "여자, 군주를 만나다"요
    맨날 당하고만 살아서 이 책을 읽으니 힘이 생겼어요

  • 24. 저는
    '14.6.25 10:50 PM (180.228.xxx.111)

    슈퍼 토마토와 백신 바나나

    요즈음 기능성 식품에 대해 알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구르트 종류만 해도 얼마나 다양한가요...

  • 25. 저도
    '14.6.25 10:54 PM (223.62.xxx.52)

    좀 당하는(?) 편인데 위에 추천해주신 책좀 봐야겠네요
    당하고 사는 여자로서 저도 한권 추천해드리면
    가스등이펙트 좋았어요
    이 책은 남친이나 남편 기쎈친구 한테 말로써 조종당하지않는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밑줄치며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26. 동감
    '14.6.25 10:55 PM (175.120.xxx.60)

    저도 백년동안의 고독, 클라우드 아틀라스, 김연수, 박민규 다 좋아해요^^
    김애란의 비행운, 다카노 가즈아키의 제노사이드도 좋구요
    커트 보네거트의 갈라파고스도 정말 재밌었네요.

  • 27. 토지
    '14.6.25 10:56 PM (218.233.xxx.192)

    저도 토지요.
    나이 들어서 읽으니 인생을 돌아보게 되고, 학생 때 느끼지 못했던 인간미도 느끼고.
    인물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네요.
    억척스런 임이네, 용이, 강청댁, 함안댁... 모두들 기억에 깊이 새겨졌어요.
    참으로 다양한 인간군상.. 그리고 또 역사의식까지도요.

  • 28. 포리너
    '14.6.25 10:57 PM (175.124.xxx.13)

    책추천은 언제나 좋아요

  • 29. 최근에
    '14.6.25 11:00 PM (122.32.xxx.229) - 삭제된댓글

    마스다미리의 아무래도 싫은 사람이란 책을 읽고 나름 독특하다고 생각했었는데....유명한 작가였군요^^;;나머지책들도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네요..

  • 30. 엄마
    '14.6.25 11:04 PM (116.36.xxx.132)

    고래같이 처절한거 읽고 나서도 조금 힘들어요
    연을 쫓는 아이들도

    무진기행 아 정말 좋아했죠
    멜란꼴리 감성 돋는 문체
    김승옥 작품 다 좋아요

  • 31.
    '14.6.25 11:06 PM (180.182.xxx.205)

    미 비포 유
    아직도 아련하네요.

  • 32. 짜라투라
    '14.6.25 11:06 PM (39.119.xxx.252)

    책추천 정말 늘 새로와요

    위에 책들중 고래만 읽어본거네요
    읽는내내 넘 좋앗어요

    7년만의 외출?
    이것도 좋았어요

  • 33. 무조건
    '14.6.25 11:09 PM (58.236.xxx.207)

    책 추천은 저장부터 하는걸로~

  • 34. 하이디
    '14.6.25 11:22 PM (176.202.xxx.44)

    좋은책 저장합니다~

  • 35. 저는
    '14.6.25 11:23 PM (121.129.xxx.241)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최근 읽은 책 중 최고였어요.

    5.18을 소재로 한 것인데
    한강 특유의 꼭꼭 눌러쓴 듯한 문체가 가슴에 콕콕 박히는,
    게다가 민감한 소재를 굉장히 절제하여 정리하면서도 문학적 성취도가 높은 책이었어요.

  • 36. 물방울
    '14.6.25 11:40 PM (121.140.xxx.47)

    필립 로스의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를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필립 로스가 현대 미국작가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그동안 번역된 그의 책중에 가장 번역이 잘된것 같습니다.

  • 37. *사랑
    '14.6.25 11:42 PM (115.139.xxx.108)

    여기서 추천받은...나의 아름다운 정원.. 잼났어요..

  • 38. 나비잠
    '14.6.25 11:54 PM (1.234.xxx.13)

    이언 매큐언의 속죄..
    너무 감동적이어서 책장을 덮은 후에도 며칠간 여운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 읽고 있는데 좋네요..

  • 39. 재미있는책
    '14.6.26 12:00 AM (119.207.xxx.184)

    요즘 기력도 딸리는 거 같고 몸이 예전 같지 않아 건강 관련 책을 섭렵하고 있어요. 그중에 가장 알찼던 책들 몇 권 소개할게요.

    첫번째 책은.. 안녕 나의 자궁.. 한의사 샘이 자궁 중심으로 여성 건강에 대해 쓴 책이에요. 한살 두살 나이들면서 자궁근종 갑상선 질환 유방암 등 걱정되는 게 많은데 궁금증이 많이 풀렸어요. 어려운 내용을 진짜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깔깔 웃으면서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두번째 책은.. 다이어트 진화론..이란 책이요. 이맘때면 다이어트에 솔깃해지는데 다이어트와 관련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바로 잡아주고 가장 자연스러운(?) 다이어트법을 알려줘요.

    이 두 권이 수십 권 건강서 읽어본 중에 가장 알찼어요. 소설은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추천해요. 고서당(헌책방)을 배경으로 헌책을 둘러싼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인데 좋아하는 책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한다는 게 흥미로웠어요.

  • 40.
    '14.6.26 12:05 AM (116.37.xxx.8)

    덕분에 좋은책 저도 읽어야겠어요^^

  • 41. ....
    '14.6.26 12:06 AM (220.78.xxx.248)

    개로 길러진 아이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행복의 조건

  • 42. 저도
    '14.6.26 12:30 AM (175.118.xxx.182)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최근 읽은 책 중 최고였어요 222222222222

    다들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자주 울컥 울컥했어요.ㅠㅠ

  • 43. 원글님
    '14.6.26 12:35 AM (59.21.xxx.95)

    진짜 책 많이 읽으셨고 , 읽으시네요
    전 왜 책 다 읽고 딱 덮는순간 책내용이 생각이
    안날까요 ㅎㅎ
    추천하신 책들중 제가 안읽은책들 메모했어요
    감사합니다

  • 44. 좋은책
    '14.6.26 12:37 AM (116.118.xxx.1)

    추천해주신책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 45. ...
    '14.6.26 1:02 AM (182.211.xxx.203)

    그렇지않아도 요즘 도서관 가서 뭐 읽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겨우 한권씩 빌려오는데 위에 추천해주신 책들 챙겨봐야겠어요. 82에서 추천해주신 책들 보물들이 많더라구요.

  • 46. ㅇㅇ
    '14.6.26 1:06 AM (211.36.xxx.27)

    저장만하고싶진않았는데 최근에 완독한것이 일년도 더된거같네요 ㅜ

  • 47. ....
    '14.6.26 1:38 AM (122.37.xxx.188)

    위화 제7일 금방 읽히는데 먹먹해요

    요코야마 히데오 64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요 네스뵈 스노우맨

  • 48. ㅇㄱ
    '14.6.26 2:08 AM (223.62.xxx.75)

    감사합니다
    저도 아름다운 정원 좋았어요

  • 49. 루핀
    '14.6.26 3:22 AM (223.62.xxx.8)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 읽고 싶은 책 골랐어요.^^
    보답으로 좀 다른 장르 소설 추천할게요. 한여름밤 등골이 오싹할지도....ㅎㅎ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일본 소설이고요 책 읽다 무서워서 불 못 껐던 최초의 책이에요..^^;

  • 50. 책추천
    '14.6.26 4:03 AM (220.71.xxx.167)

    감사합니다

  • 51. 저는
    '14.6.26 5:56 AM (58.125.xxx.231)

    순 추리소설만 읽어서..
    덕분에 좋은책 많이 읽어야겠네요^^

  • 52. 동글밤
    '14.6.26 6:33 AM (125.178.xxx.150)

    추리소설도 추천해 주세요.

    전 요즘 루이스 새커가 쓴 청소년 책 읽는데 그 사람 책들 다 감동적이더군요.
    영어로 한번 보시면 더 잼 나실듯^^
    마빈 시리즈나 웨이사이드 스쿨이나 there's a boy in gir's bathroom이나
    다 좋네요^^ 영어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보세요^^

  • 53. 비프
    '14.6.26 7:18 AM (211.116.xxx.229)

    저도 요즘 스마트폰만 들여다 봐서 책좀 읽으려고 헀는데...
    댓글들 많아서 저도 열심히 도움받아갑니다..

    저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책이 따뜻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가볍게 읽기 좋아요^^

  • 54. 요즘 읽어서 좋았던 책
    '14.6.26 8:43 AM (122.128.xxx.192)

    저도 찾아서 읽어볼께요

  • 55. ~~~
    '14.6.26 8:52 AM (61.77.xxx.212)

    저장합니다

  • 56. 책추천
    '14.6.26 9:14 AM (60.197.xxx.192)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7. 유일한 낙
    '14.6.26 9:24 AM (112.152.xxx.30)

    책추천감사합니다

  • 58. ..
    '14.6.26 9:25 AM (180.64.xxx.22)

    저도 저장

  • 59. 오렌지79
    '14.6.26 9:38 AM (121.166.xxx.91)

    저장합니다

  • 60. 정말 좋아요
    '14.6.26 9:46 AM (168.188.xxx.40)

    책추천,, 에서 찾아서 읽어보는 재미 너무 좋아요^^

  • 61. 죄송해요..
    '14.6.26 10:00 AM (223.33.xxx.46)

    책 추천은 안하고, 이렇게 달랑 저장만 하고가서...ㅠㅠ

  • 62. 설화수
    '14.6.26 10:11 AM (1.239.xxx.83)

    책추천 감사합니다~

  • 63. 도서관
    '14.6.26 10:22 AM (119.207.xxx.19)

    으로 출동~

  • 64. Sss
    '14.6.26 10:28 AM (113.130.xxx.229)

    이언 매큐언의 이런사랑

  • 65. 민정맘
    '14.6.26 11:12 AM (61.254.xxx.129)

    책추천 좋으네요,,

    조정래 선생님의 "정글만리" 좋아요,,

    중국 관련 현재 위치를 딱 파악할수 있어서,,

  • 66. ..
    '14.6.26 12:58 PM (125.140.xxx.246)

    좋은 책으로 저장해요.

  • 67. 책읽고싶은날
    '14.6.26 1:03 PM (14.36.xxx.233)

    이런 글 넘 좋아요

    저는 예전에 읽었던
    연을 쫓는 아이 가 참 좋았어요

  • 68. 귀한 책 추천글
    '14.6.26 2:04 PM (14.50.xxx.145)

    저장합니다. 고맙습니다.

  • 69. ..
    '14.6.26 3:09 PM (122.34.xxx.207)

    책추천 저장해요

  • 70. 콘디
    '14.6.26 4:48 PM (203.230.xxx.131)

    저장합니다.

  • 71. 엄마
    '14.6.26 5:24 PM (116.36.xxx.132)

    다 아시겠지만
    서늘한 추리소설에 어딘지 신비한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현대인의 섹시하고 도회적이고 어딘지 허무한 삶
    (교수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앤 페디먼
    ( 세렌디피티 수집광).... 어린시절로 막 돌아가고 싶어져요

  • 72. 저도
    '14.6.26 5:59 PM (58.227.xxx.5)

    저장합니다^^

  • 73. 달그림자120
    '14.6.26 7:59 PM (112.186.xxx.113)

    책추천 감사합니다.

  • 74. 좋은책
    '14.6.26 11:16 PM (220.71.xxx.49)

    책추천 감사합니다.

  • 75. 저도 책추천
    '14.6.27 12:40 AM (220.88.xxx.44)

    여기서 추천하신 책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김형경 작가의 심리에세이 3권 다 읽었구요
    방각본 살인사건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28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제7일
    정글만리 3권 다 읽었어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붉은 손가락, 옛날에 내가 죽은 집 등등
    지금 읽고 있는 책은
    과학수사로 보는 범죄의 현장...
    실제 사건이라 좀 무서워요...

  • 76. 요리걸
    '14.6.27 6:22 AM (124.195.xxx.234)

    책추천 감사해요~

  • 77. 소울푸드
    '14.6.27 1:29 PM (112.148.xxx.7)

    저장합니다 감사드려요

  • 78. 슈퍼써니
    '14.6.30 10:39 AM (61.98.xxx.87)

    저장요~~

  • 79. 수신자
    '14.7.3 12:14 AM (14.37.xxx.76)

    저장합니다

  • 80. 책추천
    '14.7.5 11:59 AM (175.223.xxx.41)

    감사합니다

  • 81. 커피맛사탕
    '14.7.5 2:52 PM (123.142.xxx.148)

    책 추천 저장~~~~~~~~

  • 82. ...
    '14.7.5 3:07 PM (14.36.xxx.7)

    추천해 주신 책들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83. 의정장군
    '14.7.5 8:26 PM (175.203.xxx.78)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 84. 링크타고와
    '14.7.5 11:10 PM (121.165.xxx.127)

    "고맙습니다"
    인사드리고 저장합니다

  • 85. 마야
    '14.7.7 5:06 PM (121.135.xxx.45)

    저장합니다

  • 86. ㅡㅡㅡ
    '14.7.14 12:35 AM (121.130.xxx.79)

    저장합니다

  • 87. 저도
    '14.7.19 7:47 AM (70.210.xxx.91)

    감사히 저장합니다

  • 88. 새벽산행
    '14.10.6 2:30 AM (1.236.xxx.36)

    저장합니다.감사드려요^^

  • 89. ..
    '15.8.31 11:45 AM (175.119.xxx.254)

    추천책 감사합니다

  • 90. 감사
    '16.1.6 2:22 AM (223.62.xxx.6) - 삭제된댓글

    ♡♡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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