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글 보다 자괴감에 빠졌네요..

..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14-06-24 02:56:01
애들까지 키우며 그렇게 야무지게들 사시는지
자괴감에 빠졌네요.
저는 원래 비싼음식은 아니더라도 먹는거는 먹고 살았거든요.
그런데다 올여름 옷은 또 평소보다 사서
사실 기분은 좋아요. 어디 나갈때 스트레스도 없구요.
근데 이게 소비도 습관인지 이제 뭘살까 관심갖고 들여다보고 있네요. 예전의 안사던 나로 돌아가야겠죠.
자괴감엔 빠졌지만 자극은 받았어요.
쓰다보니 일기가 되버렸네요.
IP : 122.34.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4 5:05 AM (116.126.xxx.2)

    저축하고 아껴쓰면서 나름 스트레스 많을꺼에요
    나는 이만큼 아껴쓰니 잘하고 있는 거야 이러면서 화이팅 자신을 위로하면서 아껴가며 살아가지 싶어요

  • 2. ....
    '14.6.24 6:52 AM (180.229.xxx.175)

    너무 돈돈 거리면서 살면 얼굴에 드러난데요...
    그냥 적당히 편안하고 이쁘게 살면서 이쁘게 나이먹구 싶어요...노후대비만 생각하고 살면 꼭 늙기 위해 사는것 같잖아요~현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3. 그러지 마요
    '14.6.24 7:12 AM (211.36.xxx.8)

    그정도 사고 스트레스 없는게 건강해 보여요~^

  • 4. ..
    '14.6.24 7:15 AM (49.1.xxx.55)

    적당히 쓰면서 살아야..즐겁고 후회도 없는것 같아요
    어마마한 월급에 어마마하게 저축해도 불안해하면서
    여기에 잘하는거냐고 묻잖아요?
    그것도 병인듯해요
    낭비하는거 보다 식구들 입장에서 보면 좋겠지만..대신
    젊은시절의 추억이 통장에 저축액이겠죠
    전 적당히 먹고 싶은거,맛있는거 사먹고,적당히 계절마다
    옷도 사고,여행도 다니고 살아요
    인생 뭐 있나요
    제인생에 적금 하나 들었다 생각합니다

  • 5. 짜라투라
    '14.6.24 7:57 AM (39.119.xxx.252)

    그 저축글이 어딧나요
    못 찾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498 영양사와 약사 14 냐냐냐냐 2014/06/27 5,271
393497 아..이시간 라면 뿌순거 먹고 싶다.... 5 휴... 2014/06/27 1,233
393496 예전에 우스개로 나온 피자 사건이요. 7 헐. 2014/06/27 2,597
393495 님과함께 자주 보는데 지상렬씨 진짜 괜찮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 2014/06/27 2,396
393494 대구에 한의원 잘 하는 곳이 있나요? 1 .. 2014/06/27 1,999
393493 전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8 ㅇㅇㅇ 2014/06/27 3,160
393492 영어 회화 모임은 없나요? 1 eepune.. 2014/06/27 1,227
393491 뭔일있어도 그냥 살아야겠죠? 3 내인생 2014/06/27 1,647
393490 독일과 포르투갈 중 어떤 경기 보세요? 20 축구 2014/06/27 1,821
393489 학생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3 ........ 2014/06/27 2,601
393488 오늘이 남편의 마지막 출근이네요 9 흠흠... 2014/06/27 4,710
393487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 7 잊지않겠습니.. 2014/06/27 2,163
393486 출산 전에 언제까지 일하셨어요? 9 예비엄마 2014/06/27 1,675
393485 옥수수 요리 폴렌타를 만들려면? ..... 2014/06/27 1,792
393484 오늘 드디어 월경전증후군 약 프리** 사서 먹었어요. 8 캐시냐 2014/06/27 7,709
393483 짧은 영작...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15 시밀란 2014/06/27 1,480
393482 홈쇼핑 2 바다 2014/06/27 1,379
393481 투명한 티팟 있으신 분^^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1 씬씬 2014/06/27 1,779
393480 또 시작된 조선일보의 SNS 공격, '내 말만 들어라?' 1 샬랄라 2014/06/27 939
393479 하와이 다녀오셨던 분들..여행루트 정보 좀 주세요..^^ 22 zzz 2014/06/27 3,844
393478 너무 마르면 가슴수술 너무 티나는 것 같아요 17 궁금해 2014/06/27 10,775
393477 생애 최초로 명품(?) 백을 사볼까 해요 2 ... 2014/06/27 1,983
393476 축구 이겼으면 하는 마음 반 졌으면 하는 마음 반 17 짐싸 2014/06/26 2,695
393475 별꼴 다 보겠어요.. 1 .... 2014/06/26 1,451
393474 도대체 음대생 이미지가 뭐길래 ㅋㅋ 12 맘주 2014/06/26 6,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