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얇은 옷 재사용 아이디어

[아이디어]

두꺼운 겉옷 아니고 얇은 옷으로 
다시 입을 수도, 누구를 줄 수도 없는 옷.
소매 깃이 닳고 찢어진 와이셔츠, 난닝구, 티셔츠, 닳아 헤진 수건을 
손바닥만하게 듬뿍 잘라놨다가 일회용 물티슈처럼 사용해요.
가스렌지, 창틀, 문틀, 현관, 쓰레기통 등등 더러운 곳 닦고
가구 먼지 닦고 윤내는 데도 씁니다. 편해요.
어짜피 재활용 못하고 버릴거니까요. 

[저도 그럽니다]

가스렌지 닦을 때 짱 좋습니다
재활용 버리는 날 낡은 거 집어 오기도 합니다.........

[ㅇㅇ]

장농,소파밑을 닦을때
창틀.현관 닦을때
구두약 묻혀서 닦을때
뒷베란다에 둔 세탁기,수납장등 잡동사니 먼지 닦을때등등
다양하게 사용 됩니다

[^^]

아이들 있는집은 아빠 와이셔츠 버릴거 팔만 잘라내서 양쪽에 고무줄 넣어서 팔토시도 많이 만들었던 거 같아요(예전에 저 어렸을때..)

집에서 취미로 그림 그리는 경우엔 어른들고 사용할 수 있을 듯.

[....]

그런데 그렇게 걸레처럼 한번 사용하고 쓰레기통에 버리는것보다 의류로 분류하여 재활용하는게 환경을 위해서 낫지않나요?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입니다.

[원글]

몇번 기워신고 구멍나고 목 늘어난 양말들 모아놓은것도 꽤 많아요
위에 점 네개님.
이미 여러 번 재활용한 패브릭의 마지막 사용이예요.
소매끝이 닳아 속심이 보이는 셔츠를 구입처에 수선문의했더니 수선 안해준다네요.
저희 집은 10년이면 새옷입니다. 15년 이상된 옷들.
재활용도 안되고 쓰레기봉투에나 들어가야 할 옷들을 사용합니다
키친타올이나 물티슈를 새로 뽑아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아,저도 꼭 실천해볼래요.
재활용하기에 어중간한 옷들도 다시 활용해서
키친타월,물티슈 아끼는것도 훌륭한 환경보호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