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인호 서울대명예교수. 멋쟁이 여성이네요.

신지식여성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14-06-20 16:53:53
노무현 김대중정부에서 각국대사를 역임했던 이인호 서울대명예교수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친일·식민사관 논란에 휩싸인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섰다 이 교수는 “문 후보자를 양심없는 자들이 마녀사냥하고 있다”며 야당 의원들을 겨냥했다.

이 교수는 19일 TV조선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문 후보자의 교회 강연 동영상 모든 분량을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궁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문 후보자의 강연을 보고 감동받았다. 태도, 눈빛, 강연을 준비한 정도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비기독교인이 보면 오해할 소지가 약간 있지만 강연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문 후보자를 반민족주의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라고 다소 강하게 발언했다.

이에 진행자가 “주로 야당 의원들이 동영상을 본 후 친일인사라고 말하지 않느냐”고 되묻자 이 교수는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완전히 비이성적이고 양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교수는 “문 후보자가 청문회에 오르기도 전에 반민족주의자, (일본 총리) 아베와 같은 사람이라고 마녀사냥하고 있다. 한탄스럽고 경위 자체가 오싹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 문 후보자가 낙마해야 한다면 이 나라를 떠나야 할 때”라는 표현도 했다.

이 교수는 논란이 된 문 후보자의 위안부 발언도 언급했다. 그는 “강연을 하는 문 후보자 표정 등을 보면 우리 민족 수난의 역사에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문 후보자는 (일본이) 사과할 필요 없다고 말한 적 없다. 사과 받으려고 애걸복걸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을 뿐이다. 지식인들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도를 일부러 왜곡하는 세력이 있다. 읽어보지도 않고 남의 얘기만 듣고 판단하고 몰아붙이는 건 마녀사냥”이라고 또 한 번 강조했다.

IP : 69.31.xxx.2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녁 뭐해먹죠?
    '14.6.20 4:56 PM (163.152.xxx.121)

    불금 저녁인데 메뉴 한 가지씩 반찬 좀 공유...^^

  • 2.
    '14.6.20 4:58 PM (183.102.xxx.128)

    저녁도 닭계장.

  • 3. 닭볶음탕
    '14.6.20 5:01 PM (175.223.xxx.111)

    전에 자게에서 닭볶음탕 초간단 버젼으로 올려주신 분 레시피 넘 좋았어요.
    액젓이 들어가는게 포인트.

    전 닭볶음탕 먹고

    밤에 치맥하려고요

  • 4. 오홋
    '14.6.20 5:02 PM (175.223.xxx.111)

    불닭볶음도 맛나겠네요.
    닭발도 맛나다던데 ,,
    먹은적은 없어요

  • 5. ....
    '14.6.20 5:03 PM (211.187.xxx.29)

    한 때는 괜찮은 지식인인 줄 알았는데,
    문창극의 강연을 듣고도 감동받았다면
    완전 맛이 갔구만.

    같은 내용을 듣고도
    어찌 상식적인 판단이 안될까?

    뉴라이트 깃발을 펄럭일 때부터 알아봤지만,
    정말 실망스럽네.....

  • 6. 무섭네요
    '14.6.20 5:06 PM (182.227.xxx.225)

    네이버에 이인호 치면 역사학자로 나옴.
    엄청 훌륭한 역사학자인 듯 일대기 인터뷰 빨아줌.
    현대사 바로잡자고 함.
    바로잡는 현대사의 포인트는 친일파에 대한 시각 바로잡기!!!!!!! 친일파 욕하지 말래요!!!!@!@
    이 사람은 문창극과 코드가 맞고
    박근혜의 국가개조에 딱 맞는 사람?임.
    네이버....이 여자 빨아대며 친일꼬리표지우기 앞잡이 개노릇 엄청하네요
    진심 소름돋는다.

  • 7. 괜찮은 지식인이 아니예요
    '14.6.20 5:08 PM (182.227.xxx.225)

    일제시대 아이들에게 일본군으로 자원입대하고
    여학생들에게 취직시켜준다며 위안부로 내몬
    친일앞잡이 김활란 같은 인간?이었음.
    정말 치가 떨립니다.
    상또라이!

  • 8. 친일 이명세 딸
    '14.6.20 5:12 PM (14.47.xxx.16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6465&s_no=825486...

    친일 인명사전에 올라 있는 이명세의 딸이군요.
    --------------------------------------------

    1942년 10월호에 조선에서 징병제 실시 결정을 축하하는 한시 '축징병제실시'를 실어,

    “집안에선 아들 난 것 중한 일임을 더욱 알고 / 나라 위해 죽는 것은 가벼이 여겨야 하리 / 우리들은 후회 없나니 / 하루빨리 전란의 시대가 평화의 시대 되길 바랄 뿐이라네"

    라고 축하했다.

  • 9. 모든 역사는 현대사다.
    '14.6.20 5:15 PM (14.47.xxx.165)

    이 기회에 공직에 있는 친일파 옹호 세력 다들 커밍아웃하시길.
    어차피 우리가 겪을 일.

  • 10. 다들 굿하러 모였군요!
    '14.6.20 5:19 PM (182.227.xxx.225)

    아버지, 할아버지한테 씌인 '친일'이라는 딱지를 떼주고
    명문가로 대대손손 누리고 살고파서
    그래서 다들 한바탕 굿하려고 모였군요.
    치가 떨리네요.
    지네 아버지, 할어버지 한풀이해주려는 그 열의는 가상하다만,
    이것들아!!!!!!!!!!!!! 양심이 있으면 주둥아리 그렇게 함부로 놀리면 안 되지!!!!
    대가리는 장식이 아니란다!!!!
    현대사를 바로 알아야할 것들은 바로 니들이다.
    하나둘씩 친일파들 커밍아웃하는 걸 보니
    이제 정말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해야할 때가 온 것 같구나!!!

  • 11. 나무
    '14.6.20 5:37 PM (147.6.xxx.21)

    나도 닭 볶음탕 먹고 싶어요.....ㅎㅎㅎ

    참극이 같은 개독은 닭 복음탕 먹으면 되겟네.

  • 12.
    '14.6.20 5:38 PM (124.49.xxx.162)

    정말 이 나라가 친일 청산이 안되서 이지경에 이른 거 맞네요

  • 13. 역쉬
    '14.6.20 5:48 PM (114.205.xxx.245)

    먹고 살려니 저희들 끼리 난리 부르스네요.
    일제 청산이 안되는 이유가 저런사람이 돈가지고 자자손손 먹고사니… 서로 쉴드를 쳐주며 지들 끼리 친일이 욕먹을 일이 아니라고 체면을 거는거죠.

  • 14. 역쉬
    '14.6.20 5:50 PM (114.205.xxx.245)

    체면 ㅡ 최면

  • 15. 닥치고
    '14.6.20 5:57 PM (122.35.xxx.29)

    닭을 포옥 삶아서 살은 맛있게 소금 찍어 먹고
    뼈는 더 포옥 고아서 갈비탕 처럼 후추 조금과
    파 송송, 닭 가슴 살 솔솔 찢어서 맛나게 후루룩~!!^^

  • 16. ..
    '14.6.20 6:1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노망난 사람들 많구나..

  • 17. 제목을 이렇게 써놓고
    '14.6.20 7:39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는거 보니까 심통이 많고 꼬인사람인것 같아요. 이런류의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는게 좋지만 가까이 오는 사람이 없다보니 이런식으로 장난을 치나보죠? 당신같은사람은 좌나 우를 떠나서 쓰레기라는거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 18. 에휴
    '14.6.20 8:15 PM (110.11.xxx.187)

    말한 내용이 있는데 자꾸 표정이 어떻고..
    끼리 끼리 정신상태들이 이상함

  • 19. 건너 마을 아줌마
    '14.6.20 9:45 PM (222.109.xxx.163)

    멋쟁이 여성?

    음~ 그럼 델구 사슈.
    .

  • 20. ...
    '14.6.20 9:47 PM (118.37.xxx.85)

    근데 어떻게 해요
    마트에서 하도 오골계가 좋다고 권하는 바람에
    요즘 기도 허해서 오골계를 사왔는데
    옴마나 닭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색깔이 까매요
    그리고 삶았는데 질겨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891 영화관 10:20 시작인데 저 밖에 없어요 13 윽,,,, 2014/07/04 1,767
393890 안마의자 구매하신 분들, 사용 잘 하시나요? 2 ... 2014/07/04 1,924
393889 남편의 변화 맞벌이 아줌.. 2014/07/04 915
393888 나이 들어도 초딩 입맛 있으신가요? 3 .. 2014/07/04 799
393887 경기도 근처 양수리나 양평 펜션이요~! 1 여름휴가 2014/07/04 1,459
393886 딸이 가출했어요. 13 ㅠㅠ 2014/07/04 5,642
393885 잠시 외국 나가사는 4-5학년 여자아이 선물 어떤 게 좋나요? 4 비또는해 2014/07/04 1,086
393884 혼자 도배할수 있을까요? 3 셀프도배 2014/07/04 968
393883 올리브영 샴푸 추천 부탁 3 --- 2014/07/04 3,406
393882 마이클잭슨 새앨범 XSCAPE 얼마전에야 들었어요,, 3 ... 2014/07/04 873
393881 박근혜의 패션 철학?? 9 갱스브르 2014/07/04 2,294
393880 코스트코에 라텍스 싱글 싸이즈 있나요? 광명 코스트.. 2014/07/04 1,261
393879 잘때 유독 침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3 2014/07/04 2,786
393878 대사관 인터뷰하러 가야되는데.. 죽고 싶습니다 17 .... 2014/07/04 5,873
393877 급질!! 세제를 안넣고 세탁기 돌렸어요 어째 ㅠㅠ 4 건망증 2014/07/04 3,889
393876 우리 남편 멘붕온얘기 6 .. 2014/07/04 2,613
393875 며느리와 딸 14 댄비사랑 2014/07/04 3,399
393874 얼마 주기로 새로 하시나요? 젤 네일 2014/07/04 1,025
393873 음식을 쟁여두고싶은 이유 6 지금의 나 2014/07/04 2,373
393872 갑자기 미친듯이 머리카락이 빠져요. 15 ㅠㅜ 2014/07/04 11,103
393871 해외에서 카드.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4/07/04 811
393870 부산 여행 8 허브 2014/07/04 1,425
39386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4] 김문수 혹시 "윤상현 .. lowsim.. 2014/07/04 789
393868 시진핑은 어떤 능력의 소유자인지 3 2014/07/04 1,437
393867 몸이 늙는 것 보다 마음이 늙어간다는 것이. 3 마음 2014/07/0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