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노처녀가 가입 할 동호회 좀 추천해 주세요.. ㅜ,ㅜ

ds 조회수 : 7,894
작성일 : 2014-06-19 14:29:19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동네 조깅은 1시간 이상 하고 있긴 하는데..

학교도 여대만 나오고.. 일하는 곳도 여자만 있고..

소개팅.. 선도 지겨워요..

 

어차피 늦었는데.. 취미생활 하면서.. 남성분들?? 많은 곳에서.. ㅋㅋ.. 동호회 활동 해보고 싶어요..

여행이나.. 걷는 것 좋아해서.. 하이킹 클럽 가입하려고 보니..

대부분 40-50 대  중년 분들인데.. 등산도.. 그렇고..

괜찮은 동호회 없을까요??

  

IP : 125.246.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2:44 PM (126.214.xxx.167)

    왜 아줌마 사이트에서... 찾으세요 ? ㅠㅠ

  • 2. ....
    '14.6.19 2:44 PM (123.109.xxx.92)

    그런 동호회 가시면 여자회원들은 거의 다 님 같은 생각으로 나온 분이라는 거 명심하시구요,
    님 취향이라도 말씀을 해주셔야죠.
    이럴타할 취향이 없는데 가서 남자 만날 생각으로 가면 딱 티가 나서 그에 합당한? 대접 받을 것도 각오하시고.
    소개팅, 선이 지겨우시면 결혼정보회사라도 가입하시는 게 어떨런지.
    알바로 나오는 남자분들이 많다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결혼하는 커플이 꽤 되던데요.
    본인 취미나 평소 관심 있던 분야로 가보세요.

  • 3. ...
    '14.6.19 2:50 PM (218.52.xxx.109)

    자전거 동호회 ㅠ ㅠ 저 진짜 지극히 평범한데 지역 자전거동호회 카페 가입했어요.
    자전거 뭐 사야할지 몰라서 질문하고 그랬는데 무슨요일 저녁에 나오면 자전거 같이 봐주러 가겠다는 무리도 있었고 고장난 자전거도 막 고쳐준다 하시고 ㅎㅎ
    남자가 많다보니 여자회원에게 엄청 친절해요 ^ ^

  • 4. ...
    '14.6.19 2:56 PM (175.211.xxx.16)

    일단 어떤 동호회든지 취미에 맞는 걸 들으세요.
    40-50대 분들만 많더라도 인맥 쌓는 차원에서 친하게 지내다 보면
    알음알음으로 후배든 누구든 소개받을 가능성도 놓아지고
    굳이 남자를 만나지 않더라도 친분 쌓으면 일상이 즐거워 지겠죠.

    중요한 건 본인이 좋아하시는 분야를 찾으셔야 해요.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오는 분들은 다 티가 나요.

  • 5. ddd
    '14.6.19 3:30 PM (175.197.xxx.119)

    중요한 건 본인이 좋아하시는 분야를 찾으셔야 해요.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오는 분들은 다 티가 나요.2222222

    멋있는 자전거 동호회 이런거 말구요
    사이클 동호회로 가세요
    거기서 만나거나 소개를 받으세요.

  • 6. ..
    '14.6.19 3:52 PM (110.14.xxx.128)

    춤 어떠세요?

  • 7. 댄스스포츠
    '14.6.19 6:40 PM (219.248.xxx.23)

    서울이시면 큰 동호회 여러개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저도 서른초반인데 좋은분들 많이만나고 종종 대쉬도 받고....^^
    재미있네요

  • 8. ..
    '14.6.19 8:45 PM (119.69.xxx.3)

    운동이나 자동차. 자전거쪽으로 가보세요.
    그런데 아마 님이 찾을 나이대인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은 유부남들이 많을 거예요.
    그리고 동호회는 혹시 거절당하면 활동에 껄끄러운 점이 있어서 남자들이 적극적 대쉬가 좀 어려워요.

    전 동호회에서는 포기하고 그냥 주구장창 선봐서 결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28 호감 표시하는 노하우좀 주세요. 카페 2014/07/04 1,452
394027 불고기에 키위 넣을 때 질문입니다 8 .. 2014/07/04 5,135
394026 키 작은 게 비정상이 아니라 작은 키를 부끄럽게 여겨야 하는 9 인맥사커 2014/07/04 2,039
394025 감기끝에 부비동염 온것 같아요 3 힘들다 2014/07/04 1,668
394024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8 믹서기 2014/07/04 2,462
394023 신한카드에서 중요한 안내라고 전화받은 분??? 4 의심 2014/07/04 2,170
394022 전에 이종혁씨가 이런영화 찍었다고 링크 걸어주신 사이트 기억나시.. 4 오래되었는데.. 2014/07/04 1,509
394021 어떻게 드리시나요? 7 부모님생신용.. 2014/07/04 776
394020 이른 휴가(단 이틀)중이에요 1 이른휴가중 2014/07/04 813
394019 현 초6 부터 문이과 통합. 19 미친산적 2014/07/04 4,257
394018 세월호 서명받고왔어요 6 2014/07/04 515
394017 물냉, 비냉 ㅡ.ㅡ 20 꺼야지 2014/07/04 2,914
394016 고2 아들이 제 키를 닮아버렸습니다ㅜㅜ 32 ... 2014/07/04 5,901
394015 수제 요거트가 이렇게 미끈미끈하고 맛없는 거였어요? 13 이제야만들어.. 2014/07/04 2,902
394014 예전 강남에 있던 이 아구찜집 아시는 님 계실까요? 4 혹시나?역시.. 2014/07/04 1,429
394013 오늘 인간극장보신 분들 4 ᆞᆞ 2014/07/04 2,909
394012 아이허브나 국내서 구입할 수 있는 코코넛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1 아이허브 2014/07/04 1,222
394011 이효리블러그 들어가봤는데 부럽네요 25 036 2014/07/04 14,971
394010 내 소중한 시간을 앗아간 관리실 안내방송. 19 짜증.. 2014/07/04 3,797
394009 부모님의 역할 (우리 아이들을 믿워줘야 하는이유) ,,, 12 - 2014/07/04 1,652
394008 교수님들은 방학때 뭐 하시나요? 15 궁금 2014/07/04 6,076
394007 자식위해서 헌신하는거 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19 ... 2014/07/04 4,874
394006 오늘 날씨 무지 덥네요 1 ... 2014/07/04 763
394005 늙었나봐요 자꾸 노여움을 타네요. 6 늙었나봐요 2014/07/04 2,254
394004 포트매리언 27cm 사각스케어 플레이트 8 아~ 어쪄 2014/07/0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