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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말 가로채서 자기가 혼자 다 얘기하는...

***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4-06-19 12:50:55

제가 다니는 직장은

여직원이 아주 적은 회사라 여직원이 고작 저포함 4명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할때 항상 4명이 모여 같이 먹는데요,,,

(만나는 시간이 거의 점심 시간이 전부라고 해야 할것같아요.)

 

제가 무슨 말을 좀 하려고 서두를 꺼내서 몇마디 할라치면

냅다 말을 가로채서 자기가 블라블라...ㅠㅠ

그것도 정말 한두번이지 매번 거의 그런식이예요, 저 뿐만 아니라 나머지 2명 한테도...

전부들 눈쌀 찌푸리고 말은 안하지만 질려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정작 본인은 그런줄도 모르죠...

 

아예 점심을 따로 먹고 싶은데 차마 그러기도 자연스럽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 여직원 무안하지않게 알아듣게 얘기 할수 있을까요?

IP : 115.95.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12:54 PM (119.67.xxx.194)

    끼어들려고하면
    내말 다 끝날때까지 좀 기다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나가세요.
    나머지 분들도 다~

  • 2. 날치기
    '14.6.19 12:55 PM (125.7.xxx.6)

    ㅎㅎㅎ 전직장동료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그거 못 고쳐요.
    대놓고 말 자주 자른다하고 자를 때면 가만 있어봐라 아무개 얘기하는데 다 끝나면 해라 몇 번
    말을 해도 못 고쳐요.
    이 사람은 더 심한게 다른 사람한테 들은 얘기를 자기가 새로 알아낸 것 마냥 얘기를 해요.
    그것도 그 얘길 해준 당사자 앞에서요.

    그래도 한 두 번은 시도해 보세요.
    말을 자르고 들어오면 나머지 사람들이 원래 말하던 사람한테만 눈을 모으고
    그 사람 얘기를 안 듣는 방법으로요.

  • 3. qas
    '14.6.19 1:13 PM (112.163.xxx.151)

    님이 얘기할 때 끊고 들어올 때 나 얘기 좀 하자, 이거보다는
    다른 동료분이 얘기할 때 말을 끊거든, 지금 A씨가 얘기 중이니 A 얘기 일단 좀 듣고 좀 있다 네 이야기 듣자,라고 얘기해주세요. 부드러운 말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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