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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3행시...

대합실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4-06-10 16:24:15
문 ...  문득 보니 그럴듯 한데 ...
창 ...  창문 너머 어폄풋이 ... 
극 ...  극단적 수꼴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구나 !

* 그가 게재했던 칼럼을 보면 아주 교묘한 논리로 말도 안되는 꺼리들을 만들어내는 모사꾼에 불과합니다. 
한마디로...  김기춘 버금가는 인물입니다. 


문 지명자는 중앙일보 2011년 12월23일자 ‘위대한 시대 그 정점에 박정희’라는 칼럼에서는 
박정희 시대의 경제도약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칼럼에서 “나라마다 위대한 시대가 있었다. 그리스에는 페리클레스 시대가, 영국은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 
이런 시대의 특징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많은 인재가 동시에 쏟아져 나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경환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이 반론 성명을 내자 결국 중앙일보는 같은 달 12일 반론 보도문을 게재했다

또, 
 2009년 8월4일자 자신의 기명칼럼 ‘마지막 남은 일’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며 “이상한 점은 많은 의혹제기에도 불구 검찰은 물론 당사자쪽에도 일절 반응이 없다”고 썼다. 이어 “사경을 헤매는 당사자에게 이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짧은 시간 내에 밝혀질 문제도 아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바로 얼마 전 우리는 한 명의 대통령을 불명예스럽게 떠나보냈다. 나라의 명예를 위해서도 더 이상 불행한 대통령은 없어야 한다”며 “그렇다고 이런 제기된 의혹들을 그대로 덮어두기로 할 것인가. 바로 이 점이 안타까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문창극이 썼다던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 에 대한 손석훈의 반론칼럼입니다.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 
<중앙일보> 문창극칼럼의 제목이다. 새삼스런 일은 아니다. 철거민단체는 물론, 추모촛불까지 매도하는 데 앞장섰던 신문 아닌가. 주필까지 지낸 ‘대기자’의 칼럼이라고 해서 굳이 거론할 가치는 없다. 
하지만 보라. 그는 숨진 경찰특공대원의 아버지를 언죽번죽 인용한다.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고 부르댄 칼럼의 마지막 대목을 보자. 

“용산에서 희생된 김남훈 경사 아버지의 말처럼 ‘미워한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가슴 아픈 악순환의 고리는 우리 남훈이로 끝나야지요. 서로 용서해야지요.’ 바로 이런 마음이 민주주의 할 수 있는 마음이다. 민주주의는 부드러운 법치다.” 

김 경사의 아버지 인터뷰로 “김석기 살리자”? 

고 김남훈 경사의 아버지는 <중앙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가슴 아픈 악순환의 고리는 우리 남훈이로 끝나야지요. 다시는 이렇게 허망하게 죽는 사람들이 없게 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김 경사의 아버지 또한 전형적 민중이다. <중앙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개인택시 기사로 무허가 주택에서 15년째 살고 있다. 재건축을 해 27평(89㎡) 아파트에 사는 게 꿈이었단다. 현재 재건축조합 총무를 맡고 있다. 
인터뷰에서 전해온 그의 품성은 참으로 훌륭하다. 철거민들을 겨눠 살천스레 비난을 퍼붓는 <중앙일보>의 논조와는 사뭇 다르다. 

그럼에도 문창극은 그의 말을 인용해, 아니 이용해서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고 부르댄다.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아버지를 인터뷰한 기자는 ‘취재일기’를 썼다. 
“화해의 손 이젠 잡으시렵니까” 제하의 칼럼에서 취재기자는 사뭇 감상과 개탄조로 마지막 문장을 썼다. “그(김 경사의 아버지)가 먼저 내민 화해의 손을, 누가 잡아 줄 것인가.” 
마치 시민사회단체들이 화해를 거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더구나 취재기자는 엉뚱한 주장을 늘어놓는다. 
“용산 참사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났다. 그동안 참사의 원인을 따지는 이들은 많았다. 그러나 김씨처럼 ‘세입자에 대한 보상 제도가 미비했던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객관적으로 짚어 내려는 노력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서로들 ‘과격 시위’와 ‘강경 진압’에 화살을 돌리기 바빴을 뿐이다.” 

‘화해의 손’ 대체 누가 잡지 않고 있는가 

과연 그러한가. 사건 직후부터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세입자에 대한 보상제도 미비를 1면 머리기사로 부각해서 보도했다. 외부기고문도 실었다. 시민사회도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명박 정권이 그것을 외면하게 만든 데는 바로 <중앙일보>를 비롯한 부자신문들의 색깔공세가 가장 큰 몫을 했다. 그런데 어떻게 아직 젊은 기자가 그렇게 쓸 수 있는가? 더구나 세입자에 대한 보상의 제도적 보완과 경찰특공대를 투입한 문제점은 다른 차원이다. 

솔직히 말하자. 고 김남훈 경사의 죽음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안통치와 그에 과잉충성하려는 출세주의자들이 저지른 무모한 ‘작전’에서 비롯했다. 더구나 김 경사가 들어간 경찰특공대는 테러진압이 목적이다. 김 경사 또한 자신이 철거민들 현장에 투입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터다. 
그래서다. 간곡히 제언한다. 아들 잃은 아버지의 슬픔을 터무니없이 이용하지 말라. 고인의 가족들이 슬픔을 이겨가도록 조용히 묻어두라. 불순한 의도로 더는 들쑤시지 말라. 

다시는 허망한 죽음 없으려면 무엇을 해야 옳은가 

마지막으로 고인의 아버지 말 가운데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 고인의 아버지는 말했다. 
“죽은 우리 아들을 나쁜 편으로 갈라버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 아들은 임무 수행을 한 것 말고 죄가 없어요. 우리 집 보셨겠지만 경찰도 서민입니다. 경찰을 서민의 적으로 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해다. 대책위 활동에 나선 사람들 가운데 그 누구도 죽은 김남훈 경사를 비난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비판하는 것은 50대 택시기사의 자랑스런 아들을 사지로 내 몬 자들이다. 부디 고인의 아버지가 그 일로는 상심하지 말았으면 한다. 시민들이 촛불을 든 이유도 단 하나다. 고인의 아버지 뜻, 다시는 참혹하고 허망하게 죽는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 바로 그것이다. 

[출처] 경찰아들 잃은 아픔 누가 들쑤시나-손석춘 칼럼 (구리여성회) |작성자 금시행복



IP : 14.53.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14.6.10 4:25 PM (122.36.xxx.111)

    건마님이랑 시배틀^^

  • 2. ㅋㅋ
    '14.6.10 4:28 PM (110.70.xxx.191)

    폰이라 작성자가 안보여 제목만 보고 건마아님인줄 알았네요 ㅎㅎ
    오! 시배틀 좋아요!!

  • 3. ㄱ걱정
    '14.6.10 4:29 PM (115.137.xxx.155)

    이 사람이 총리가 된다면 권력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더욱 더 친정부 찬양에 아부가 판칠거
    같아요. 왠지 그런 신호탄.

    한 자리 하고 싶으면 알아서 기어라.....

    할 말이 없게 만드네요.

  • 4. 박근혜대튱령성품을
    '14.6.10 4:29 PM (175.192.xxx.247)

    알 수 있겠네요. 아부하는 사람 좋아해요 위대한 박정희. 나팔을 사방팔방 불어야 좋아해요

  • 5. 알랴줌
    '14.6.10 5:04 PM (223.62.xxx.7)

    아부하는 사람 좋아해요 위대한 박정희. 나팔을 사방팔방 불어야 좋아해요 222222

  • 6. 미래는
    '14.6.10 5:19 PM (125.178.xxx.140)

    아부하는 사람 좋아해요 위대한 박정희. 나팔을 사방팔방 불어야 좋아해요 444444444

  • 7. ...
    '14.6.10 6:14 PM (218.234.xxx.109)

    참 한숨만 나옵니다...

    그동안 그 난리를 쳐도 그 사람 머리통에는 들어간 게 아무것도 없고,
    최소한 국민들 눈치 보는 시늉이라도 할 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네요.
    내가 낸데!! 딱 이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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