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섯살 1월생인 아이입니다. 이제서야 구몬을 시작하는데요. 다들 뒤떨어졌다 뭐라하네요.

조급함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4-06-10 13:16:39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자꾸 글씨쓰는 흉내를 내길래 지금 시작해줬어요.

이제 시작한지 2주구요.

 

사실 저도 맞벌이하느라 반은 방치하고 반은 그냥 좀더 놀러고 냅둔것도 있어요.

책같은경우에는 매번 낱권으로 사줬어요. 전집은 제가 질리더라구요.

(전 책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전집은..ㅠㅠ 재미없어보여서요)

 

여러가지 한달에 한두권씩 사주고 유치원에서도 두권씩 매달 들어옵니다.

얼마전에서야 처음 전집 들여줬구요.

 

 

 

 

암튼 이미 다른애들은 한글을 쓰고 읽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관심가지거나 혹은 너무일찍하면 재미없어할까봐 늦게시킨것도 있는데

어떤애는 이미 더하기뺴기를 못한다고 엄마한테 혼나고있고 =_=;;;;

 

 

 

여섯살 1월생 지금부터 부지런히 하면 10월쯤에는 어느정도 읽을수 있을까요?

동화책 혼자 읽고싶어하길래요 내가 너무 무지한건가 싶네요 ㅠㅠ

IP : 182.21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6.10 1:26 PM (121.164.xxx.16)

    전혀 안늦었어요. 일곱살도 아니고 이제 여섯살인데요. 그리고 전집 꼭 필요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 2. 6세10월생
    '14.6.10 1:35 PM (58.143.xxx.54)

    저희딸도 한글에 너무관심이 없어 작년에 한글학습지하다가 끊어버렸어요. 오히려 알파벳은 빨리 알더라구요. 지금은 기다리고 있는데 1월생이면 더 빨리 습득하지 않을까요? 지금하면 금방 알듯요.

  • 3. ,,,,,
    '14.6.10 1:49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관심 보일 때가 적기에요.
    지금 시키면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거에요.
    저희 조카도 자꾸 물어보고 하기에 두어달 기르켰더니 서너달 만에 떼더라구요.
    학습지 시키지 않고 그림책과 간판들 이용했는데
    학습지 시키면 더 빠르겠죠.
    일곱살도 아니고 여섯살이면 전혀 늦지않아요.

  • 4. 00
    '14.6.10 2:00 PM (117.20.xxx.56)

    아이가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하니 지금 적기에 잘 시작하시는거 같아요
    늦다고 하시는 분들 아마도 고 또래 엄마일듯 한데요
    저는학습이나 육아에 대한 조언은 3,4년 이상 먼저 키우신 분들한테 듣는게 제일 좋았어요 참고하시구요
    제아이는 초5, 남아인데요 한글은 책 읽는거 좋아해서 읽기는 다섯살쯤 스스로 깨쳤지만 글쓰기는 학교입학하기 직전에야 쓸수 있었어요 그래서 유치원에서 편지 쓰는 날이면 스스로 스트레스도 받는 듯 했지만 잘 안되는 거 같아서 기다리다 입학 전에야 겨우...하지만 글씨는 곧잘 쓰더라구요
    그리고 더하기 빼기 연산 너무 빨리 시키지 마세요 더구나 방문학습지로 하는거..
    연산 빨리 정확히 하는게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게 일찍 시작하면 초등 내내 하게 될텐데 너무 지쳐요
    제 아인 고집도 세고 하기 싫어해서 연산은 4학년2학기에 시작했어요 아직 1년 안됐는데도 잘 하긴 해도 벌써 지루해해요 살살 달래면서 6학년까지 쭉 시킬 예정이에요
    원글님 시간이 없으시대니 한글 깨치기 정도, 아이가 즐거울 정도만 학습지 시키시구요
    연산은 문제집 사서 어머니가 아주 조금씩 원리만 알게 시키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연산 정~~말 길고 지루해요..

  • 5. ..
    '14.6.10 2:57 PM (211.224.xxx.57)

    딱 적절한 시기에 하시는겁니다. 근데 구몬말고 다른거 하심 안되나요? 구몬은 몇주전 여기서 말 많았던 빨간펜회사예요. 빨간펜=구몬이라 봐도 됩니다. 노무현을 대통령이라 아예 생각안하는 수구꼴통 속내를 그대로 드러냈던 교잰지 브로마인드인지 제작해 돌린 회사입니다

  • 6. 바위나리
    '14.6.11 8:28 AM (1.239.xxx.251)

    그러게요.일본에로얄티가몇백억씩나가는학습지보다는다른학습지하시죠.
    독도는일본땅이라는내용을 그대로 번역해서 한국어린이게 가르쳤던 학습지입니다.십년전까지만해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641 '野낙마 1순위' 김명수 청문회, 어떤 해명 내놓을까 外 세우실 2014/07/09 736
395640 조카가 잘 했다니깐 제 기분이 왜케 좋죠 14 이런 기분 2014/07/09 2,310
395639 쥐가 쥐약먹고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10 ..... 2014/07/09 2,721
395638 올 겨울방학에 이사 예정인데요.. 4 이사 2014/07/09 894
39563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9] 중앙일보 김진에 입 연 정윤회 .. lowsim.. 2014/07/09 838
395636 어제 영화 물어본 1인인데요 --- 2014/07/09 645
395635 분갈이 좀 알려주세요. 1 ^^ 2014/07/09 1,014
395634 매미만한 바퀴벌레를 뵜어요. 처치법? 9 바퀴벌레 2014/07/09 2,567
395633 82보면 어떤 댓글러들 15 2014/07/09 1,487
395632 시험 너무 못쳐서.. 시험공부 어떻게 하면 다음시험 3 초 2학년 2014/07/09 1,489
395631 파르미지아노치즈(덩어리) 사용 후 어찌 보관하면 될까요? 5 파스타 2014/07/09 4,348
395630 아이의 진로를 과연 어떻게 6 고민 2014/07/09 1,520
395629 도서관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 2014/07/09 882
395628 농부의 고추밭 VS 최양희의 고추밭 3 창조고추밭?.. 2014/07/09 1,197
395627 아파트 화장실 흡연..5분만에 위아래층 연기 솔솔 3 참맛 2014/07/09 1,488
395626 제주항공 어떡해야 통화할수 있나요? 2 2014/07/09 1,445
395625 브라질7점 내 준 것 보니 왜 우리나라가 이긴 것 같죠? 10 제 심리 뭐.. 2014/07/09 2,810
395624 고딩되니까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네요 9 2014/07/09 2,475
395623 천안 초등학생의 억울한 죽음 4 이기사 2014/07/09 1,872
395622 새벽에 에어로빅하며 들은 웃긴 음악..노라조 10 ........ 2014/07/09 2,353
395621 분당지역의 집 살까요? 6 나무 2014/07/09 2,585
395620 나만의 당신 볼 때마다 3 시청률의 제.. 2014/07/09 1,236
395619 성매매 피의자 분신자살 소동, 10시간여 만에 종료 1 세우실 2014/07/09 1,065
395618 [잊지않겠습니다] 꺼이 꺼이~ 6 청명하늘 2014/07/09 1,327
395617 여름에 덥지않을까요? 1 걸어볼까나?.. 2014/07/09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