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7년 6월 나는 죽고 너는 살았다
1. 상기하자
'14.6.10 8:41 AM (110.14.xxx.144)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1921
2. 버섯
'14.6.10 8:57 AM (1.254.xxx.71)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너무 쉽게 빼앗겼네요. ㅠㅠ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지요. 더 빼앗겨서는 안되겠지요.
이젠 찾아야지요. ㅠㅠ3. 홍이
'14.6.10 9:01 AM (211.36.xxx.155)정말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저 젊은 피를 먹고 죽이고 흘리고 얻은 건데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4. 슬프네요
'14.6.10 9:01 AM (220.73.xxx.200)수많은 사람들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며 찾고자 했던 민주주의였는데.
국민들이 자기손으로 그걸 자신들을 탄압하던 권력에 갖다바쳤으니...5. 아~~
'14.6.10 9:07 AM (175.223.xxx.58)맘이 너무 아프네요
참...........6. 어머니..
'14.6.10 9:08 AM (14.52.xxx.192)한없이 눈물이 나네요ㅠㅠ
7. ..
'14.6.10 9:10 AM (180.70.xxx.40)같은 시대를 살았어요.
함께 고민하고 같이 행동하려 노력은 해봤지만 늘 안전한 거리를 두고 살아왔어요..ㅠㅠ
가슴이 먹먹하고 제 자신이 수치스럽네요..ㅠㅠ8. 오늘
'14.6.10 9:20 AM (115.136.xxx.176)이 자리가 많은 분들의 피로 만들어졌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역사는 왜 이렇게 또 되풀이되는지 너무 슬퍼요...
9. ...
'14.6.10 9:25 AM (115.137.xxx.155)그러게요.누군가의 아들 딸 들이었을텐데요.
그 부모님 가족분들의 슬픔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살아남은자들의 책임을 또 한번 느낍니다.10. 맞아요.
'14.6.10 9:29 AM (182.216.xxx.123)20살초반의 어린 대학생들이 힘들게 얻은 민주주의네요.
지금 제 나이에 보면 정말 어리디어린 나이.. 고등학생이나 마찬가지로 어린..
제발 나이드신 분들도 힘을 합쳐주시면 좋겠어요..11. 에혀
'14.6.10 9:57 AM (112.151.xxx.81)이런 내용을 학교에서 객관적으로 교육해준다면..
그래서 교육감을 잘 뽑아야 하는 것이겠죠..12. 뜨거운
'14.6.10 11:30 AM (74.76.xxx.50)눈물이 흐릅니다. 어머님 너무 존경스럽네요.
지금 나라꼴이 정말... ㅠㅠ13. chocopie
'14.6.10 12:22 PM (72.230.xxx.30)너무나 슬픕니다. 이렇게 어렵게 민주화를 얻어낸 거군요.
14. 꿈
'14.6.10 12:38 PM (211.246.xxx.83)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역사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수학보다 역사공부 제대로 시켜야겠어요.15. 같은 시대…
'14.6.10 1:28 PM (124.49.xxx.81)먹먹합니다.
꽃같은 청년들이 피로 지켜낸,
직선제…
그 귀한 한표 정말로 포기해서는 않되요.
형이라고 불렀던,당신들 잊지않겠습니다.
그때 동참하지 못했던,
비겁한 당신들의 친구고 후배였던,
우리가 늦게나마…지켜갈께요.16. 눈물
'14.6.10 2:01 PM (125.149.xxx.21)전철 안에서 또 웁니다.
꼭 꼭 담아서 행동으로 보여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