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르몬제를 끊어보려는데 겁나네요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4-06-09 20:16:13
둘째애낳고 조기폐경으로
홀몬제를 먹기시작했어요
이제 마흔 중반인데 홀몬제를 끊어보려고
처방받지않고 왔는데요

근데 무모한짓을 한거아닌가 덜컥 겁이나네요

의사샘은 끊어도된다 안된다
이런답은 주지않고
불편한거없음 끊어보라셔서ᆢ

호르몬제 드시다 끊으신분 계시나요?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홀몬제
    '14.6.9 8:25 PM (110.47.xxx.111)

    오히려 오래먹음 안좋지않나요?
    유방암검사 갑상선검사 1년에 한번씩 꼭하세요

  • 2.
    '14.6.9 8:28 PM (115.139.xxx.56)

    콜레스테롤수치도높고
    골다공증약도 먹어요
    더 악화가되지않을까 ᆢ혼자 걱정되네요

  • 3. ..
    '14.6.9 8:29 PM (115.178.xxx.253)

    보통 폐경되면 여성홀몬 부족으로 열감, 땀, 몸이 아픈 증상 들때문에
    홀몬제를 드시잖아요.

    산부인과와 내과가 홀몬제에 대한 입장이 달라요.
    산부인과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먹어야 된다는 입장이고
    내과는 자연스러운현상이니 지나가는데 억지로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더군요.

    우선 끊어보시고 힘드시면 다시 드세요.

  • 4. 홀몬제는 의사처방필수
    '14.6.9 8:34 PM (121.163.xxx.7)

    단 신체징후가 좋으면 모르지만
    안좋다고 느껴지면 상담을 하셔야합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의사처방이 필수입니다.

  • 5. 강물처럼살죠
    '14.6.9 9:12 PM (180.66.xxx.172)

    내 친구는 무려 10년을 먹다가 운동하고 이래저래 끊었는데
    괜찮던데요.

    노력해보세요. 괜찮다네요.

  • 6. 남의 일 같지 않아서
    '14.6.9 9:27 PM (36.38.xxx.108)

    댓글을 답니다
    저는 조기까지는 아니어도 남보다 좀 일찍 끊어졌구요
    남보다 열감 땀 이런것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해서.. 호르몬제를 오래 먹었습니다
    어느날 족욕을 매일 하기 시작하고... 몇개월... 국선도 (단전호흡)를 병행하면서.. 그 모든 증상이 신기할 정도로 다 사라졌습니다
    등산도 다닙니다.. 근력운동도 집에서 해요(무릎 허벅지 허리근력 강화 운동.. 맨몸으로하는)
    지금 저... 제또래사람들 보다 오히려 건강해 졌습니다
    병원간다는 생각으로 운동하셔야 해요
    죽을 병 들면 병원 가는 것 미루지 못하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운동하세요

  • 7. 그냥
    '14.6.9 9:27 PM (110.8.xxx.204)

    서점이나 도서관 가시면
    미국,한국,일본 등의 의사들이 쓴 의학?관련(병원? 병?) 서적들 많아요.
    그런 책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읽어보시면 님 질문에 대한 답글을 얻으실수 있을거예요

  • 8. 운동
    '14.6.10 7:52 AM (218.159.xxx.121)

    근력운동이랑 유산소 운동 병해해서 좀 하세요.
    운동이 좋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488 턱보톡스 맞고 조심해야 하나요? 4 --- 2014/06/12 2,957
389487 매실로 매실청 말고 뭘 할 수 있을까요? 4 매실 2014/06/12 2,240
389486 열방교회라고 아시는분계세요? 11 궁금 2014/06/12 5,160
389485 귀가 먹먹한 증상.....돌발성 난청인지는 어떻게 검사하나요? 7 ... 2014/06/12 8,847
389484 복부에 가끔 펄떡거리다가 안정을 취하면 4 바이올렛 2014/06/12 1,962
389483 새정치 "'차떼기' 배달자 이병기가 어떻게 국정원 개혁.. 10 아름다운세상.. 2014/06/12 2,176
389482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밥맛이 너무 좋은 사람 4 2014/06/12 2,207
389481 노트 1 핸폰을 세탁기에 돌렸는데요~~ 3 마나님 2014/06/12 1,284
389480 서울숲 근처 찜질방 추천 1 서울구경 2014/06/12 3,842
389479 국정원장후보 이병기에게도 관심을.. 4 참극은 여기.. 2014/06/12 1,159
389478 신랑이 소파에 앉은채 기대어 자네요 2 ㅜㅜ 2014/06/12 2,097
389477 요즘 된장국 뭐 넣고 끓여야 맛있어요? 11 2014/06/12 3,302
389476 이율높은 적금있어도 대출갚는게 우선일까요? 6 안가본길 2014/06/12 2,348
389475 맞선 본지 1달만에 연락하는 남자 - 이유가 뭘까요? 16 내인연은어디.. 2014/06/12 11,655
389474 동네미장원 염색하는 데 보통 얼마하나요? 10 커트 2014/06/12 4,006
389473 변희재 '문창극 발언' 두둔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역사관” 19 세우실 2014/06/12 3,690
389472 페이스븍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 2 .... 2014/06/12 1,889
389471 영어고수님 계시면 문장구조 단순한것 하나 봐주셔요~ 3 fnginl.. 2014/06/12 1,816
389470 박근혜정부가 국민을 미개인으로 보나 6 ㅇㅇㅇ 2014/06/12 1,748
389469 갑자기 소름돋는 상상 4 미쳤나봉가 2014/06/12 2,039
389468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12 스페셜키드 2014/06/12 6,407
389467 82신문입니다 11 ㄷㄷ 2014/06/12 2,700
389466 아이 돌보기가 죽고 싶을만큼 힘드신 분들 계실텐데요... 9 .... 2014/06/12 2,728
389465 문창극,"과거 강연·칼럼 오해소지 유감"(종합.. 13 .. 2014/06/12 2,068
389464 띵띵한 40대 중반 PT가 제일 확실하게 빠지나요? 4 셀룰라이즈?.. 2014/06/12 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