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일 시댁가자고 하네요 ㆍ2시간거리라
근데 며칠동안 우울한 상태라
프리로 일하다 계속 믿고 일해줬던 사람에게 토사구팽을
당한상태에요
정말 몸바쳐일했는데 물론 정직이 아니였으니 당연
내가 널다시 안쓰면 그만 아는데 ㆍㆍ
난 왜 그래. 난 언제든지 짤린거니 대충하자 마인드가 아니였는지 ㆍ참 ㆍ허탈해져서
애들에게도 덜 신경써서 더우울해요
꼭 휴일날 일줘서 여행도 2년간 가본적없는ㆍㆍㆍ
사춘기 아들은 천사에서. 악마로 변해서.
대들고. 무엇이든? 외식마저 안하고 게임 스맛폰만잡고있고
훌쩍떠나고 싶은데 시댁이라니ㅠ
담주부터는 중고등 애들기말대비시켜야해서 휴일날도 집에있어야하는데
어쩌죠. 담에 가자할까요?
연휴인데 다들 어디가셨나요?
사춘기 아이와?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4-06-08 03:58:26
IP : 121.148.xxx.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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