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환영 시사프로그램 개입까지”, 장영주 CP 폭로

브낰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4-06-04 00:17:28
민주주의는 공정한 언론이 뒷받침 해줘야 있을 수 있습니다.
밑에 글에도 올렸듯이 벌써 KBS 모의 선거 결과 발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KBS 와 다른 언론 문제에도 귀기울여 주세요.
KBS 방송료 거부로 메세지를 전하는 데도 참여해 주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7029

"KBS에서 <심야토론>, <추적 60분> 책임프로듀서(CP)인 장영주 CP가 3일 밤 사내게시판을 통해 길환영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개입을 폭로했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보도개입 폭로에 이어 장 CP의 시사프로그램 개입 폭로로 길환영 사장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일 예정된 KBS 이사회에서 이 폭로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장 CP는 공정방송추진위원회 사측 간부이기도 하다. 그는 입증자료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폭로한 길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제작 개입 정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야토론>이다. 장 CP는 “아이템이고 출연자고 프로듀서가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일일이 보고하고 기다렸다가 정했고 책임프로듀서인 나도 맥없이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중략)

"세 번째는 지난해 <추적 60분>이 방송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편이다. 당시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그런데 KBS는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지난 3월 돌연 취소해 제작진의 반발을 샀다. 장 CP는 그 지시를 내린 주체가 길환영 사장이라고 주장했다.

장 CP는 “1·2심 법원에서 간첩혐의가 무죄판결이 났고, 담당 변호사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던 행정소송건, 행정심판이라도 갔으면 해서 모든 준비를 다 했는데 사장이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며 “이후 누가 사장의 재가를 받지 못해 무산되었다는 발언을 했느냐를 가지고 그 발설자 색출에 나서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장 CP는 “행정심판이나 소송으로 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KBS가 잘못된 보도를 했다는 것으로 공식화되는데 그 KBS의 손해를 감수하라고 한 것”이라며 “KBS의 손해를 감수하고 얻을 반대급부는 무엇인지 지금도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정도의 건은 비일비재 했기에 예로 올리고 싶지도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후략)
IP : 24.209.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4.6.4 6:53 AM (221.154.xxx.157)

    저 길씨 나가면
    어떤 딸랑이가 앉을지 암담 그 자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78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잘될 18:08:55 33
1772577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4 사발면 18:02:40 157
1772576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3 Mh 17:56:09 298
1772575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 . 17:55:42 80
1772574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11 ..... 17:54:21 763
1772573 [단독]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 번에 155.. 7 당장구속하라.. 17:50:36 1,010
1772572 둘째가 나와도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할까요? 12 하하 17:45:08 508
1772571 경복궁서 바지 내리고. .... ‘대변’ 16 .. 17:45:04 1,325
1772570 공포 실화_집안에 거울 둘 때 주의할 점 2 ㅇㅇㅇ 17:44:41 661
1772569 암 수술후 몇년후 암 보험가입가능할까요 3 17:44:22 298
1772568 윤석열 술취해서 계엄한 정신상태가 3 참나 17:43:22 630
1772567 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빌려갔다 1 17:42:41 528
1772566 도로교통위반 신고 차량 단속될까요? 블박 17:41:41 224
1772565 보온도시락 수저통이 없네요. 쇠 수저 가져가면 소리날까요 6 수저통 17:39:12 393
1772564 매불쇼 최강욱 출연시켜주세요. 8 17:31:52 580
1772563 학벌이 뭔지 10 입시맘 17:30:18 1,037
1772562 마마포레스*라는 세제 아세요? 세제 17:23:58 168
1772561 왜 영포티는 놀림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26 ㅇㅇ 17:22:57 1,251
1772560 떡갈비와 함박스텍.. 저는 함박이 어울리겠죠? 1 떡갈비,함박.. 17:21:37 281
1772559 참나물 생으로 무쳐 먹어도 되죠? 4 찹찹 17:20:10 290
1772558 뉴진스 해린, 혜인 복귀 22 ㅇㅇ 17:16:06 2,181
1772557 입시나 성적 얘기 친한 엄마들과 하나요? 7 교육 17:15:57 488
1772556 키 160 에 롱코트 기장 115cm 어떤가요 4 코트 17:05:59 557
1772555 가려움증 매일 약 드시는 분들요 19 .. 17:05:28 756
1772554 수시 예비합격자 문의요 5 배고파 17:04:29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