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환영 시사프로그램 개입까지”, 장영주 CP 폭로

브낰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4-06-04 00:17:28
민주주의는 공정한 언론이 뒷받침 해줘야 있을 수 있습니다.
밑에 글에도 올렸듯이 벌써 KBS 모의 선거 결과 발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KBS 와 다른 언론 문제에도 귀기울여 주세요.
KBS 방송료 거부로 메세지를 전하는 데도 참여해 주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7029

"KBS에서 <심야토론>, <추적 60분> 책임프로듀서(CP)인 장영주 CP가 3일 밤 사내게시판을 통해 길환영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개입을 폭로했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보도개입 폭로에 이어 장 CP의 시사프로그램 개입 폭로로 길환영 사장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일 예정된 KBS 이사회에서 이 폭로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장 CP는 공정방송추진위원회 사측 간부이기도 하다. 그는 입증자료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폭로한 길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제작 개입 정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야토론>이다. 장 CP는 “아이템이고 출연자고 프로듀서가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일일이 보고하고 기다렸다가 정했고 책임프로듀서인 나도 맥없이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중략)

"세 번째는 지난해 <추적 60분>이 방송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편이다. 당시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그런데 KBS는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지난 3월 돌연 취소해 제작진의 반발을 샀다. 장 CP는 그 지시를 내린 주체가 길환영 사장이라고 주장했다.

장 CP는 “1·2심 법원에서 간첩혐의가 무죄판결이 났고, 담당 변호사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던 행정소송건, 행정심판이라도 갔으면 해서 모든 준비를 다 했는데 사장이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며 “이후 누가 사장의 재가를 받지 못해 무산되었다는 발언을 했느냐를 가지고 그 발설자 색출에 나서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장 CP는 “행정심판이나 소송으로 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KBS가 잘못된 보도를 했다는 것으로 공식화되는데 그 KBS의 손해를 감수하라고 한 것”이라며 “KBS의 손해를 감수하고 얻을 반대급부는 무엇인지 지금도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정도의 건은 비일비재 했기에 예로 올리고 싶지도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후략)
IP : 24.209.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4.6.4 6:53 AM (221.154.xxx.157)

    저 길씨 나가면
    어떤 딸랑이가 앉을지 암담 그 자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94 휠체어 타고 나타난 금거북이 이배용 ... 10:07:53 3
1770893 어제 영숙이 뛰어가서 정숙이 잡아온거 3 000 10:03:31 197
1770892 "갤럭시 워치 덕분에 살았다" 브라질 남성 현.. 10:00:38 247
1770891 통합과학인강은 1 그린올리브 09:55:46 48
1770890 수능 보온도시락통 큰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수능도시락 09:54:44 86
1770889 살을 찌우는 것도 쉽지 않네요 ... 09:53:19 158
1770888 중국, 집값은 가고 주식이가 왔네요. 11 09:49:37 666
1770887 핵잠 거의 다 만들었나봐요 ㅎㅎ 4 ㅍㅎㅎ 09:49:18 631
1770886 28기현숙 입ㅡ 5 ㅇㅇ 09:45:08 590
1770885 깐부치킨에서 이재용이 입은 상의 재킷 스타일은 5 자켓 09:44:37 680
1770884 회사 동료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4 스트레스 09:43:58 374
1770883 주식 누군 먹고 누군 마이너스 나고 그래야되는거 2 주식 09:42:41 428
1770882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코스피 5천 찍을까요? 11 11월 09:35:20 460
1770881 이런 게 망상 증상일까요? 2 09:30:14 611
1770880 중년남성 정장에 버버리입고 뭐 신어야 할까요? 3 신을것 09:28:40 241
1770879 코스피 조심 하세요 7 ㅇㅇ 09:27:50 1,528
1770878 주식하지마세요. 암걸립니다 5 일반사람이 09:27:44 1,374
1770877 부산시,2040 엑스포 재도전.jpg 2 계속해먹어야.. 09:23:25 396
1770876 주식 끝물에 9 주식 09:22:31 1,034
1770875 중국 명예훼손 하면 한국인이 징역 5년 25 단독 09:17:02 815
1770874 달러 옮길 수 있나요 3 레모네이드 09:14:47 350
1770873 대딩한테 증여, 본인 모르게 할수 있나요? 6 투자도 09:14:26 682
1770872 코알라를 인스타에 올린 이준석 9 ㅇㅇ 09:03:12 1,307
1770871 오늘 앱장에 미장 매물 쏟아졌나봐요. 7 조조 09:00:05 1,604
1770870 30평대 방3 거실 커튼하면 300 정도 드나요? 10 ... 08:57:4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