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너무 피곤해서
두부 부침이나 해야겠단 생각에
동네 마트 들러서 암생각없이 종가집 부침두부 210g 짜리 집었는데요
두부 한모에서 반싸이즈 반모 싸이즈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가격이 2600원이네요.. 허걱..
종가집 두부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저번에 여기 마트에 가서 또 아무생각없이 콩나물 봉지에 든거 한개 집었는데 가격이 2000원이더라구요
무슨 무농약이라고 써있긴하던데..
사실 그런거 잘 안믿지만..
귀찮아서 확인 잘 안하다가.. 나중에 영수증에 나온 가격보구 알았네요
주부님들 두부 어떤거 구입하세요??
비싼거라서 좀 나을려나요.. 두부를 넘 오랜만에사서 가격을 제가 모르는걸까요..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나 콩나물은 그가격해요
수입콩으로 만든두부는 싸구요
종가집이든 풀무원이든 두개 묶인게 싸요.. 한모짜리 두개 묶인건 3500~4천원 정도인데
저는 봐서 행사하는걸로 집어와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시세를 몰랐네요 ..
수입콩이나 국산콩이나.. 뭐.. 나중엔 싼.. 수입콩으로 만든 두부.. 먹어도 상관 없겠죠? ㅎㅎ
글쎄요.. 수입콩 싼 이유가 있죠. gmo라고..
유기농도 구입하고 한살림 두부
아니면 유통기한 임박 30프로 이상 오십프로
세일 증정까지 묶어놓은거 무조건 가져옴
한번 데침 기한연장되고 풀거는 유통기한에서
일주일이상 지나도 멀쩡하구요.
그때그때 이용하는거 다르죠
그런데 콩나물은요.. 생협이나 초록마트 같은데가 더 싸요. 용량 차이도 있겠지만 국산콩, 무농약이 1400원정도해요. 한번 무쳐먹기 딱 좋은 용량..
그래서 등에 뭐라도 업은 두부 들고와요
행사해도 2모 3-4천에 양도 적어졌어요
자주가는곳에 시간 잘 맞추어 가면 콩나물이라더
얹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