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친구 만들기 힘드네요

엄마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4-06-02 15:48:52
아직 저학년 입니다.
혼자 다니기 어렵다보니 친구와 놀고 싶어도 엄마들끼리 연락을 해야지만 만날 수 있어요.

엄마가 덕이 없는지 사람들에게 미움을 잘 받네요.

그래서 조용조용 지내는데... 아이는 친구를 워낙 좋아하니 엄마에게 이친구 연락해달라. 저 친구 연락해달라 합니다.

또 집으로도 자주 초대해서 놀자해요. 그럼 엄마들도 오는데 제게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어쩌다 눈치없는 말을 해도 구설수에 오르고 그게 아이의 친구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아이는 친구들과 잘 지내도 엄마가 불편하니 친구네엄마들이 초대를 안하세요.


그냥 아이만 봐줄 수 없는건지.... 


아파트 단지에 하는게 아니니 애들이 몰려놀지도 않아서 동네 친구도 그닥 없네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요?

아이친구  엄마 만나는게 스트레스입니다.
IP : 121.160.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4.6.2 3:52 PM (121.160.xxx.57)

    제가 이간질 하고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좀 새침하게 생겼고 목소리도 그럽니다.
    그래서 그런말도 많이들어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좀 서툰면이 있긴해요

  • 2. 별과나무
    '14.6.2 3:59 PM (182.227.xxx.177)

    아이를 방과 후 교실 , 운동장에서 하는 축구 교실 보내는 것도 괜찮아요.

  • 3. ㅇㅇ
    '14.6.2 4:00 PM (182.226.xxx.38)

    저학년이면 그냥.. 조금만 참으세요
    (참으란게 힘들어도 그 분들 초대해라는 뜻도 될 수 있고.
    그냥 아이 좀 심심해해도 그냥 두라는 것도 될 수 있고... 너무 속상해 마시구요)
    아마 내년만 되도 엄마들 친한거랑 상관없이 친구 구할 때에요.
    윗분 말씀처럼 오후에 널럴한 학원이나 예체능 보내시고요.
    이왕이면 몸으로 움직이는 체육쪽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85 고추가루 어디서 사세요? 1 ... 12:11:06 25
1773384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2 whitee.. 12:04:54 62
1773383 조정석 인상이 변한듯 1 12:04:44 553
1773382 착한여자 부세미 3 ㆍㆍ 11:59:01 410
1773381 초등중퇴 풀빵장수와 결혼한 숙대생 이야기 기억하시죠? 1 ... 11:51:17 712
1773380 요즘 보통의 대학생 자녀들은 언제쯤 취업 되나요? 5 때인뜨 11:49:07 420
1773379 김장 양념 최소한의 재료로 해보고 싶은데요 4 ㅡㅡ 11:47:08 166
1773378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6 …. 11:40:19 1,020
1773377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6 땅지 11:38:58 351
1773376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4 어쩌까나 11:32:26 248
1773375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6 ㅇㅇ 11:29:24 974
1773374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7 11:29:14 687
1773373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2 트렌드 11:28:58 201
1773372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9 카드 11:26:43 583
1773371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불공정 11:26:09 236
1773370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4 어렵네 11:23:07 621
177336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2 65년생 11:15:53 410
1773368 현대 즉당 11:13:27 186
177336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20 ... 11:07:20 2,624
1773366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1 즐겁게 11:05:13 431
1773365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6 사강 11:02:37 370
1773364 알탕 씻어야 하나요? 2 peacef.. 11:02:27 313
1773363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7 수능 10:58:46 1,084
1773362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17 써봐요 10:55:13 2,370
1773361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11 ooo 10:50:5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