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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아버지가 의사, 외조부가 대법원장 이라는데요

평범한척 하더니 조회수 : 18,221
작성일 : 2014-06-01 22:53:35

   

   아버지는 서울대 의대 출신 이라네요

  평범한 척해서  일반 서민 아들이 수재라서 공부잘하는 줄 알았더니

  수재 집안에서  태어난 거네요

  다른 까페에서 == 평범한 집안 출신이  재벌가와 결혼해서 공격받는다 == 라는 글이 올라오니

  댓글다는 분들이 . 평범한  집안  아니라고 . 집안 좋다고  하셔서  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IP : 221.164.xxx.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 10:57 PM (175.223.xxx.152)

    어디서 자기 아버지 의사인데 돈 못 벌었다고 그랬다는데
    인생 자체가 별로 진정성이 없어보여요. 정의와 진실이 뭔지나 알런지. 개룡남도 아닌데 기 못 펴고 산게 아니라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는데 조건 보고 결혼했다는 게 맞겠네요.

  • 2. ㅇㅡㅁ
    '14.6.1 11:02 PM (118.36.xxx.143)

    외할아버지는 피가 섞인 것입 아닙니다. 외할아버지가 고승덕 어머니를 입양했습니다.

  • 3. ..
    '14.6.1 11:04 PM (116.121.xxx.197)

    아는 사람이 그 집안과 친척인데 형제가 다 수재랩니다. 물론 타고난 머리도 좋겠지만 집안 분위기가
    공부 잘 할 분위기였다고...
    그건 부럽더라 하더군요.

  • 4. 존심
    '14.6.1 11:10 PM (175.210.xxx.133)

    저도 고승덕 별로지만, 그게 어때서요? 뭐 우리 아버지는 평범한 분입니다라고 광고하고 다녔나요?
    평범한 척... 이란 말도 그렇고 알고보니 수재 집안에 수재는 당연한건데 뭐야 깬다? 이거인가요? 수재 집안이라고 수재 당연한 것도 아니고....

    전부인을 부잣집 딸로 몰라부치니까 하는 말이라오?

  • 5. 알려지기전부터
    '14.6.1 11:15 PM (124.50.xxx.131)

    언론에 드러난 고승덕은 가난한 집안의 수재 이미지였어요.
    그동안 집안보다 본인이 노력해서 고시3관왕에 입지전적인 인물로
    묘사해서 다들 거의 그렇게 알고 있지 않나요??
    그런점에서 박태준씨하고 비교도 못할 정도로 집안이 차이 나는것도 아니고(박태준씨는 이미
    포철에서 은퇴한 노쇄한 정치인 이었음) 머리하나 믿고 기운집안의 자식이 권세가의 사윗감 된거 아닙니다.

    그런것으로 고승덕 자신이 권세가 집안의 고집센 여자한테 당한듯이 회견한것도 우스워요.
    고시3관왕말고 알려진게 사실과 근접한게 거의 없다 합니다.
    부부관계야 제3자가 모를수 있지만, 고승덕이란 이름이 알려질 무렵에도 가족이야기는 박태준 사위에
    가족들은 미국에..
    이게 다에요. 자녀들얘기 거의 없었고 어떻다,애들 보러 다녀왔다,자녀들 근황이라든가 에핏소드
    이런거 한개도 없어서 가족간의 소원한건 은연중 다 드러났었어요.
    가족이 반대해서 정치입문하려던거 한번 연기된적은 있어요.

  • 6. ...
    '14.6.1 11:36 PM (121.190.xxx.34)

    아버지 종로 고피부과 원장이었어요...서울대의대출신에
    아무튼 사랑없이 출세욕에 조건보고 한 결혼같네요

  • 7. 어머
    '14.6.1 11:51 PM (121.162.xxx.53)

    저도 되게 가난한 집안에서 어렵게 자란줄 알았어요. 참 내....저 인간은 가난의 기준도 자기기준으로 생각하나보네요. 이기적이다. 무섭게 ...

  • 8. 나도 속았네
    '14.6.1 11:53 PM (14.32.xxx.157)

    저도 가난한집 아들이 곱게 자란 부잣집 포스코 사장 딸과 결혼해서 집안차이 문화차이 극복하기 힘들었다라고 알았는데.
    방송에서 고승덕이 그렇게 떠들었음.
    아버지 의사, 외조부 대법원장 이정도면 재벌가에서 사위로 들일만하죠.
    진짜 시골 촌닭인줄 알았음. 외모가 딱 그 이미지임

  • 9. 방송에는
    '14.6.2 12:25 AM (58.143.xxx.236)

    누가 그렇게 불러주는건가요?
    그냥 연예인이고 이미지화 되있던거였군요.
    왜 시골 고구마라고 하신분도 계시고 깜박속아
    넘어갔네요.

  • 10. 저도요
    '14.6.2 1:47 AM (203.226.xxx.13)

    가난한 집 수재로 이미지 구축했었잖아요.
    호롱불에 어쩌구 저쩌구

  • 11. ㄱㄴ
    '14.6.2 7:35 AM (223.62.xxx.51)

    저도 가난한 깡시골 촌 놈인줄 알았어요
    고등학교도 시골~근데 고등학교 서울에서 다녔고
    그시대 의사면 지금의사보다는 훨 잘 살았죠
    거기다 외가는 법조인
    어쩐지~박태준이가 아무리 고시3관왕이라도 전라도 시골놈을 사위로 들여서 의아했어요

    속았네 속았어

  • 12. ..
    '14.6.2 8:58 AM (218.144.xxx.230)

    가난한 집안은 아닌것으로 알고있었어요.
    박태준이 고시출신중에서도 똑똑한애를 골랐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아뭏든 똑똑한것하고, 인성하고는 전혀다른 문제입니다.

  • 13. 그래요?
    '14.6.2 9:26 AM (183.109.xxx.150)

    아버지가 의사인건 예전에 티비에 나왔을때 봐서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검소하고 잘살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 14. 맞아요
    '14.6.2 9:55 AM (117.111.xxx.223)

    전두환 아들도 몇째사위인지 사위였쟈나요.
    지금 박상아랑 살고있는. . .

  • 15. 박태준이 골랐다니..
    '14.6.2 10:09 AM (1.243.xxx.23)

    더 의아해요..어떻게 저런놈을 골르나요?

  • 16. ...
    '14.6.2 12:25 PM (112.155.xxx.72)

    그 집안을 직접적으로 좀 아는데
    결코 돈이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쪼들리는 형편이죠.
    아버지는 의사에 누나는 약사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돈이랑은 좀 인연이 없는 것 같아요.

  • 17. ....
    '14.6.2 5:11 PM (49.1.xxx.98)

    박태준씨가 딸들 혼사에 신경을 안쓴건 아닌데 다 별로안좋은 패를 고르셨네요. 그 당시에는 제일 반짝거렸겠지만.

    고승덕이 본인 입으로도 직접 말했어요. 유학생활하는데 따까리 필요해서 결혼했다구요. 딱 저렇게 말했어요.따까리가 필요해서 결혼은 해야할것같으니 들어온 조건중에 제일 좋은걸로 골라잡았나보죠. 그리고 자서전에도 애 울음소리때문에 집에 거의 안들어가고 도서관에서 살았다는 둥 가족에 거의 신경쓰지않은 티가 났었죠. 왜 이혼당했는지 대충 알겠다능...

    그리고 코메리칸이든 뭐든 똑부러지게 잘 자란 딸이 지금 바른소리 해줘서 고승덕이라는 사람의 실체를 바로보게해줘 참 고맙네요. 세상말세는 자기 유전자만 뿌린채 제대로 신경쓰지않는 사람이 아버지라고 불리는게 세상말세죠. 저 정도면 그냥 정자제공자라고 해야할 판.

  • 18. 네엨 ?
    '14.6.2 9:26 PM (182.229.xxx.124)

    진짜 따.까.리.라고 했다구요???!!
    그 인성과 무개념에 할 말이 없네요 우와

  • 19. 인간말종은
    '14.6.2 9:31 PM (59.187.xxx.13)

    세상과 고립될 수록 그나마 세상에 희망이 생긴다는 사실~
    고가놈이 잘한것은 캔디 고씨 일가에 손을 대지 않았기에 인간성 보존할 수 있었을 것.

    이런 고가놈에게 교육감요?
    언강생심 꿈도 꾸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 20. 글쎄요
    '14.6.2 10:37 PM (58.227.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고승덕 재혼 후 부부가 본가 방문하는 방송을 봤었는데요
    정....말 아주 평범한 오래된 집에 살던데요
    주택인지 아파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되고 낡은 집이었어요

    그래서 본인들은 저렇게 좋은집에 살지만, 본가에 도움은 주지 않고 사나보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아버지가 의사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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