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스건조기 쓰시는 분들 한 번만 봐주세요.

건조기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4-06-01 22:06:34
건조기에 배습관 달려 있잖아요. 가스랑 수증기 나가는..
저희는 따로 벽이나 창에 구멍을 뚫거나 하지 않고 건조시마다 창문을 열어 배습관을 밖으로 내놓고 쓰거든요.
그런데 여름이 다가오니 걱정이 되네요.(건조기 사고 맞는 첫 여름)
모기나 날벌레 등등이 열어놓은 창문으로 들어올 것 같아서요.
저희같이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아니면 이제라도 창에 구멍 뚫거나 아크릴판 설치 등등 시공을 해야 할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

박원순 + 조희연 = 치맥~!!!!^__________^
IP : 175.22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 10:55 PM (119.148.xxx.181)

    저는 배습관 밖으로 안빼고..그냥 베란다에서 내놔요. 베란다 창문만 열어놓고 방충망은 닫고요.
    별 상관 없던데요?
    처음엔 세탁소 같은 냄새가 났는데, 코스트코에서 종이 섬유유연제 사다 넣으니까 냄새도 괜찮고요.
    거실 창문 닫고 베란다 창문 열어 놓으면 완벽한데, 굳이 거실 창문도 안 닫을 때 많아요.

  • 2. 저는
    '14.6.1 11:14 PM (218.38.xxx.157)

    아크릴판 설치 해서 사용할때마다 아크릴판에 구멍난 부분으로 배습관을 빼서 사용합니다.

  • 3. 그냥
    '14.6.1 11:19 PM (121.161.xxx.118)

    저도 첨엔 구멍을낼까 아크릴판을 끼울까 하다가
    배습(수증기)만 배출하는거라 방충망이 있더라도
    방충망 구멍으로 충분히 습기가 빠져나가그냥써요

    창문은 열고 여름에 방충망만 해놓잖아요
    그 방충망에 배습관을 대고 열었던 안쪽 창문을 닫으면서 벽과 창문으로 누르면서 배습관을 고정시켜서 써요

  • 4. 비닐
    '14.6.2 12:12 AM (116.121.xxx.142)

    어차피 여름에만 필요한 거라서요, 방충망 조금 열고 배기관 밖으로 빼낸 다음에 두꺼운 비닐을 그 윗부분에 두꺼운 테이프로 붙여서 계속 그 상태로 여름 지내요. 아랫부분에 공간 조금 생긴 곳에는 비닐로 둘둘 감고 테이프 덕지덕지(?) 붙여서 벌레 못들어오게 빈틈 없애고요. 여름 지나 벌레 없어질 때쯤에 뜯어내고요.

    전세 살면서 이사 자주 다녀서 매년 여름에 이런 식으로 대강 시공(?) 해서 4년 넘게 쓰고 있어요. 자기집이면 아크릴판 같은 걸로 좀더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비닐로 해서 시간 많이 걸리거나 힘들지도 않아 대강 이렇게 쓰네요.

  • 5. 비닐
    '14.6.2 12:12 AM (116.121.xxx.142)

    김장 비닐 같은 거 써도 되고, 아니면 일회용 테이블보 비닐로 된거 싸구려 그런 걸로 하기도 하고요.

  • 6. 원글
    '14.6.2 1:46 AM (175.223.xxx.157)

    와우!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군요~
    역시 물어보길 잘했어요^^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봐요ㅎㅎ 감사합니다^^

  • 7. 베란다용 개문
    '14.6.2 4:04 PM (211.206.xxx.210)

    '베란다용 개문' '개문 개벽' 등으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창문 살짝 열고 붙여둘 수 있는 장치가 나와요.
    개문으로 쓰는거지만 배수관 빼서 쓰기에 적당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9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3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2 ㅇㄴ 12:02:38 162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51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1 ㅎㅎ 12:01:49 51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4 좋다좋아 12:01:07 145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604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3 dd 11:50:04 592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7 ... 11:48:30 445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97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74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82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32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40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57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829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53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64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80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15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90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4 .... 11:24:59 571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4 나참 11:23:08 2,500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4 . . 11:22:52 318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93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