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현장에서 보는 우리 아이들의 인생은 무기력하고 미래는 암담합니다. 눈빛이 살아 있는 아이를 보기 힘듭니다. 다양성을 가진 아이들을 한줄로 줄세우기 하는 일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사교육 시장은 필요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므로 필요가 없어지면 스스로 도태되겠지요. 경쟁을 부추기는 제도를 먼저 바꾸어야 합니다.특목고를 줄이고 자사고, 자율고를 먼저 없애야합니다. 부모라면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해야겠죠. 교육감선거. . . 공약을 잘 봅시다.
저는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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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받은 글 입니다.
아직결정안했거나 관심 없다고 했더 분들도 누구 찍으면 되는지 물어보네요
새누리도 싫지만 자율고 없애는것도 싫어요
울아들이 다니는 자율고는
기숙사도 선택, 밤 늦은 야자도 선택
그야말로 강요없는 학생들 자율이에요
체육 악기 수업도 많은 아들이 사랑하는 학교에요
조희연님이 되어도 자율고 이랬다저랬다
혼돈주는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자율고가 아이라 일반고로 전환하면 됩니다. 굳이 자율고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니까 누구를 뽑아야 하는거에요?
저도 사실..
지금 갈팡질팡이에요
뽑는거 아니면 딱 답나오는데..ㅜㅜ
일반고는 안되죠
일단 돈이 들고요고로 추첨으로 들어온 엄마들이 싫어할수 있구요
ㅡ악기 기숙사등등등
일반고는 교육부의 눈치보느라 교육과정상 못하는게 많아요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선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비교해 보세요.
특목고와 자사고가 늘어난 지금과 늘어나기 이전과...
이제 자율고 성적 50% 제한 없어졌어요. 누구나 쓸 수는 있으니 거기 가겠다고 줄세우기 하지 말란 말은 안통할 거예요.
아, 그렇다고 제가 조후보 안 민다는 게 아니구요, 저도 엄마들 모임 가면 침튀기며 인지도 높이려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이제 자율고 성적 제한 없어졌다 자율고가 왜 애들 사교육으로 내모는거냐..하고 질문하면 그에 대한 답도 준비하셔야 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