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화가 안되면서 머리가 아플때...

두통 조회수 : 8,513
작성일 : 2014-05-29 11:32:01

원래 몸이 피곤하면 체기가 생기는 체질이긴 한데

나이가 드니 요상하게도 별다른 과식을 안했거나 한데도

신경좀 쓰고 잠 좀 덜 자거나 활동 조금 많이해서 피곤하면

다음날부터 살살 머리가 무겁고 아프기 시작..

이게 몇 일 가네요...

이런 두통이 혹시 소화불량 때문인 걸까요?

 

몇 일전 생전 안먹던 스피루리나 비타민 제를 몇 알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 살살 머리가 무겁고..

지금도 약간 아프면서 배도 안좋은데

이럴때는 아예 점심을 거르고 먹지 않는게 좋은걸까요?

 

머리가 아프니 만사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ㅠㅠ

IP : 121.131.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4.5.29 12:07 PM (175.197.xxx.70)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같은 뇌질환도 체한거 같은 증상이 동반해요.
    암튼 병원에 가서 진단해 보세요~

  • 2. ....
    '14.5.29 12:15 PM (121.130.xxx.206)

    저도 체하면 두통이 동반됩니다.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듯 아파요...

  • 3. 저도 그래요
    '14.5.29 12:20 PM (119.71.xxx.63)

    저도 체하면 머리부터 아픕니다.
    평소에 편두통 같은건 없는데 위장에 탈이나면 그렇더군요.
    비타민류의 영양제가 먹으면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픈걸 보면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아 피하고 있어요.

  • 4. 바히안
    '14.5.29 12:34 PM (119.71.xxx.29)

    저도 그레요/
    저하고 똑같은 증상의 사람이 있어 반갑네요.
    이거 결코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인거 같더군요

  • 5. 11
    '14.5.29 12:38 PM (175.223.xxx.80)

    체기있는 듯 머리아프고 울렁거리고.미식거리고 자주 그래요 빈혈때문에 그럴수도 있대요

  • 6. 양배추 주스가 최고
    '14.5.29 12:41 PM (98.24.xxx.78)

    브로콜리 불루베리도 좋고 제일 좋은건 양배추 사과 당근으로 만든 주스가 최고에요 위가 탈이나서 머리가 아프고 눈이빠질듯이 아플때도 있는데 일단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소화제도 위장약도 안들어도 양배추 사과 당근주스1-3잔정도 마시면 두통꺄끗이 사라져요 한번 해보세요

  • 7. 저두요~~
    '14.5.29 12:50 PM (116.121.xxx.111)

    님~체해서 머리가 아픈거라기보다는 신경써서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에
    위가 멈춰서 체하시는 것 같아요...
    심한 두통도 같이 오고요...

    저같은 경우는 이런 흐름을 깨우치고 나니까 관리가 훨씬 편해졌어요...
    소화제를 드실게 아니라 차라리 두통약을 드시고 잠을 푹 주무세요...

    신경쓰실일을 좀 잊고 잠 자다 보면 자연스럽게 위가 소화되기 시작하고
    두통도 좀 풀린답니다....

  • 8. 원글
    '14.5.29 1:59 PM (121.131.xxx.66)

    말씀들 넘 감사합니다..
    오늘도 결국 사무실도 아무것도 못하고 끙끙거리다 점심도 아예 안먹고
    소화제 사들고 왔네요..
    아.. 괴로와..
    빈혈도 있는지 어지럽고 머리가 머리가...ㅠㅠ
    스트레스 대빵 받고 있거든요.. 머리 쓸일도 많고..
    그냥 집에가서 잠이나 자고 싶어요.. ㅠㅠ

  • 9. ,,,
    '14.5.29 3:56 PM (203.229.xxx.62)

    위에 조심스럽게님 의견에 한표 추가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00 부지런한데 성과가 없는 사람은 어떤일이 맞나요? 2 ..... 10:06:57 88
1772399 40대지만 결혼할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2 으으휴 10:04:36 230
1772398 저는 주식 이제 한번 다 정리하고 다음 들어갈 준비중 3 ㅇㅇ 10:04:22 276
1772397 대문에 걸린 유학글 읽고 4 첨가해서 10:01:28 233
1772396 내일 아이가 수능보러 가는데 5 .... 09:59:00 211
1772395 진단비,수술비 보험 가입하려는데요~ 2 함봐주세요 09:52:35 144
1772394 대딩들 몇시에 일어나나요 3 대딩맘 09:51:03 160
1772393 하이닉스 오늘 좀 떨어졌는데 외인은 계속 파네요. 3 sa 09:47:54 532
1772392 아니. 배냇저고리 안버리고 다 두신거에요?? 20 . 09:47:08 644
1772391 영웅문에서 주식 주문 2 .. 09:41:05 215
1772390 시댁문제 조언부탁.. 24 ... 09:40:07 1,075
1772389 유학 이야기를 보니 5 유학 09:36:27 631
1772388 내일이 수능이라서 2 ... 09:34:58 494
1772387 국세청이 진짜 대왕고래 시추 중~ 8 잘한다! 09:31:47 1,028
1772386 마마보이 기준은 어떤건가요? 11 .... 09:28:49 297
1772385 황교안과 조연천의 카르텔을 수사해야합니다. .... 09:27:29 134
1772384 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24 런베뮤 09:25:12 1,392
1772383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구절 나누어요 욥기 09:23:59 149
1772382 그냥 열심히 애들 공부 봐줬을 뿐인데.. 어느새.. 7 인생 09:22:41 1,041
1772381 대장동 항소 포기는 검사들이 조작 드러날까봐 쫄은거죠? + 노만.. 13 ㅇㅇ 09:21:47 546
1772380 심리스팬티 편한가요? 4 다른분들 09:15:24 329
1772379 원탑명리 잘 보나요? 1 ㅇㅇ 09:12:06 191
1772378 단독)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29 이게 나라다.. 09:07:17 1,218
1772377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13 ... 09:03:54 977
1772376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2 .... 09:02:52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