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젠 아침에 캔맥주까지 마시네요

알콜조아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4-05-20 09:19:19

어느새 부터인가  술이 좋아졌습니다.

애들이 고딩 대딩이고

남편따라 해외에서 주재원생활하다보니 외로워서??

핑계인지는 모르지만 사교적인 성격도 아니고 또 원하지도 않고. 암튼 

낮에 포도주를 홀짝홀짝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술먹을땐 빈속에 항상 마십니다.

왜냐면 빈속에 술이 타고 내려가는 그 기분과 쉽게 취해서요.

그렇다고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750ml 포도주 한병 사다놓으면 빠르면 3~4일이나 일주일에 한병정도 먹으니까요.

 

근데 슬금슬금 걱정이 되네요.

키친 드렁커. 주부들이 몰래 술먹다가 중독된다는거요.

얼마전부터 두려워서 포도주를 안사다 놨더니

술이 없으니 남편 캔맥주까지 손을 대네요.

제가 본래 배부른 맥주같은 술은 입에도 안대는데 없다보니 마시고는 싶고 해서

캔맥주 하나 먹으니 이것도 제법 취하네요.

 

남편과 애들 다 나가고 아침에

82하면서 맥주한잔.

넘 좋은데.

이거 이러면 안되겠죠??

IP : 202.156.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0 9:22 AM (119.192.xxx.47)

    본인이 알콜중독인거 모르겠어요?
    양하고 상관없어요, 알콜중독의 정의 찾아 보세요.

  • 2. ㅇㄹ
    '14.5.20 9:25 AM (211.237.xxx.35)

    그게 알콜중독이예요. 술이 마시고 싶다 주기적으로 마시고 싶고
    그 유혹을 참을수 없다는게 바로 알콜중독
    나중에 알콜양이 늘어나고 간손상 뇌손상 되어서 알콜성 치매며 간경화겪어봐야 그때서야 후회하죠.

  • 3.
    '14.5.20 9:28 AM (180.230.xxx.48)

    알콜중독이십니다.
    지금 깨달으셨을때 끊어내셔야 해요.
    오늘부터 당장 금주하시고 다른 취미생활을 해보세요.
    술이 쎄신거 같지도 않으신데...그럼 정말 알콜성치매에 걸릴수도 있으세요.
    외국이시라니 교회에라도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 4. 모닝와인
    '14.5.20 9:44 AM (58.251.xxx.230)

    댓글 달려고 로긴 했어요.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래요. 조용한 오전이나 혼자있는 시간에 와인이나 맥주 한두잔 하며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그 시간이 좋아요. 외국 사람들은 아침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마시는 것 일상 이예요. 힘듣 집안일 할때 와인 한잔과 함께 하면 술기운에 후딱 해 치우기도 하고. ㅎㅎ 전 큰 문제 아니라 생각 들어요. 회사 출장 갈때도 낮에 체력소모가 심하면 점심때 와인 한 잔 하며 쉬죠. 뭐 어때요. 그정도로 중독 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영 조절만 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5. 고고
    '14.5.20 9:55 AM (118.42.xxx.125)

    저도 슬슬 날더워지기 시작하니 집안일하고 간단히 끼니챙겨 시원한 맥주한캔 하면서 스트레스 풀어요. 낮에 마시는 그 자체가 나쁘진 않은거같은데 횟수는 좀 조절해야겠죠

  • 6. ㅇㅇ
    '14.5.20 9:58 AM (211.51.xxx.121) - 삭제된댓글

    집에 술을 쟁여놓지 마세요. 있으면 마시게 되요. 약도 아니고. 당장 집안에 있는 술들 개수대에 부어버리세요. 외국에서 맥주는 물보다 싼데 아깝다 생각 마시고. 항상 술은 정해진 날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마신다 생각하세요.

  • 7. 원글
    '14.5.20 10:04 AM (202.156.xxx.10)

    230님.
    많은 위안과 변명?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양조절 잘 해야겠습니다

  • 8. 까페디망야
    '14.5.20 10:39 AM (182.230.xxx.159)

    와인 한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경험상 낮에 마시는 맥주가 더 취하고, 기분도 안좋더라구요..
    원글님 한잔 정도만 마시고, 매일은 마시지 말고 하루 띄워보고 이틀 띄워보고 본인의 욕구를 조절해보세요.
    한국에서는 낮에 와인을 마셔도 마음이 불편하고 뭐에 쫒기는 것 같고 그래요.. 정보의 홍수속에 살다보니 신경쓸일이 너무나 많고, 나라도 이꼴로 돌아가니 불안하고 아이들 생각하면 걱정도 많아지고..
    저두 남편 주재원생활로 잠시 나갔었는데, 그 조용하고 고요함속에서 와인 한잔 정도 마셨던것이 지금은 이룰 수 없는 사치고, 그 생활이 매우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574 엄마가 반신마비 남동생을 나에게 맡기려 하네요 20 ㅡㅡㅡ 01:51:50 1,689
1802573 간병 그만하면 후회할까요?. 13 보호자 01:22:45 1,288
1802572 크리스☆바☆ 양모패드 쓰시는 분들 패드 01:21:06 132
1802571 트럼프가 진짜 뼛속까지 사기꾼인 게 3 진짜 01:17:35 923
1802570 뉴이재명 등장 후 82에.. 29 투명하다투명.. 00:59:38 672
1802569 박세리는 얼굴이 점점 예뻐지네요 1 00:59:01 1,025
1802568 동네 싱글 모임이라고 해서 갔는데 11 dd 00:55:15 1,668
1802567 김민석은 왜 이와중에 혼자 가서 트럼프 만나고 다니는 거애요!ㅔ.. 18 ???? 00:38:33 2,019
1802566 이스라엘 국민의 전쟁 지지율 81%  4 .. 00:36:48 980
1802565 그알 보셨나요? 9 ... 00:24:01 2,744
1802564 전쟁이 다음주에 끝나지 않으면 장기전 될거래요 8 00:22:27 1,739
1802563 왕사남 1300만 돌파 2 ... 00:22:03 936
1802562 나이들면 자매 친구가 최고인가요 1 대화 00:20:35 755
1802561 코스피 선행 PER이 8~9 사이 4 거품아님 00:12:35 1,047
1802560 땅콩 볶는 거 어렵네요 7 알려주세요 00:09:45 674
1802559 개명을 하고싶은데요 제니 어떤가요 50 ㅇㅇ 00:09:30 2,304
1802558 뭐가 더 나빠요? 3 .. 00:08:28 595
1802557 엄마가 아닌듯.. 2026/03/14 1,071
1802556 저탄고지 식단 새로나온 연구 결과 ........ 2026/03/14 1,627
1802555 7세 딸이 저더러. 엄마는 내친구야. 하네요 7 Dd 2026/03/14 1,395
1802554 이상형이 말 예쁘게하는 남자라고하는 5 사람 2026/03/14 1,066
1802553 다이어트후 평생 유지 어떻게 하나요? 12 유지 2026/03/14 1,056
1802552 쯔양 유전자 연구 좀 해봤으면 4 부럽 2026/03/14 2,379
1802551 냉장고를 열었더니 3 ㅇㅇ 2026/03/14 1,302
1802550 속보ㅡ트럼프, 호르무즈에 함정파견 요구! 47 이런 2026/03/14 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