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깊고 차가운 어두운 바닷속에서 차가운몸이라도 가족에게 데려가주기를 기다리는 가여운 생명들이 40 여명이 있습니다. 시신이라도 제대로 수습해줄수있기를 눈물로 기다리는 가족들이 아직도 바닷가에서 발을 구르고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그 꽃다운 어린생명 300 여명이 왜 아까운 생명을 잃어야했는지 아무것도 알지못합니다.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돌아가야합니까?
왜 한달씩이납니까?
일주일만 삼일만 그러시지요...
적어도 그 아이들을 살리지못했으면 다 데려올때까진
묵묵히참고 기다려주셔야하는게 인지상정아닙니까?
지금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돌아가자하면
언젠가는 이 지옥같은 일들이
나에게 내가족에게
한달이나 지났으니 하는 사람들에게 그가족들에게
안일어난다고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한달이나 지났는데 요지부동 귀막고 눈가리는
대한민국의 정부가 기득권들이 권력자들이 싫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미안하다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4-05-09 01:04:57
IP : 112.150.xx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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