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경, 서울시 구조대 투입도 막았다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4-05-01 18:20:23
사고당일 도착불구 4일이나 대기

"탁도 심한 한강서 구조 경험 많아

조기 투입했으면 성과 있었을 것"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사고 초기에 해군 해난구조대(SSU)에 이어 서울시가 파견한 한강수난구조대의 투입도 막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현장에 급파됐던 서울시 구조대는 해군 SSU와 해군특수전전단(UDT) 등 군 출신 전문잠수요원으로 사고해역보다 탁도가 2배 이상 되는 한강에서도 구조작업 경험이 많아 세월호 실종자 구조에 적합한 조직이었지만 해경의 저지로 투입되지 못해 정부의 초기 구조가 지지부진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인 지난 16일 오후2시 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의 한강수난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했다. 전문잠수요원 9명과 잠수장비, 헬기 2대가 포함됐다. 구조대는 오후2시쯤 서울을 출발해 2시간 뒤 현지에 도착했다. 

그러나 구조대는 현장 구조작업에 즉각 투입되지 못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시 현장구조를 통제하던 해경이 서울시 구조대에 투입지시를 내리지 않아 현장에서 대기만 했다"며 "현장 지휘는 해경이 맡고 있었고 서울시는 지원하는 차원이다 보니 해경의 통제를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탁도가 높은 수중작업에 숙달된 서울시 구조대의 현장투입이 조금이라도 빨랐더라면 초기 구조가 좀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 한강수난구조대 잠수요원들은 한강 내 구조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지만 전부 SSU나 UDT 등 군 출신으로 조류가 심한 해난 구조작업도 무난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특히 탁도가 심한 한강에서도 구조작업을 원활히 수행한 경험이 있어 10㎝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사고해역에서 구조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았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구조대 관계자는 "한강의 탁도는 사고해역보다 훨씬 열악하기 때문에 당장 투입해도 구조작업에는 별 지장이 없었을 것"이라며 "구조요원들도 SSU·UDT 등 군 출신으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어 조류가 센 해난구조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조대는 사고가 발생한 지 4일이 지난 20일에야 처음으로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20일쯤 처음 세월호 구조작업에 투입됐다"며 "현재도 9명의 요원이 현장에서 열심히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구조대뿐만 아니라 해군 SSU 투입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최근 구조 초기 해경 통제에 따라 SSU 투입이 늦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이 초기 구조과정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결정을 제때 내리지 못하며 구조작업이 지체되고 실종사 수색도 늦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
IP : 125.134.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원순
    '14.5.1 6:28 PM (211.41.xxx.121)

    시장님을 지킵시다.

  • 2. 다 나온다
    '14.5.1 6:37 PM (121.147.xxx.125)

    해경 니들 이제 순순히 다 까발려라

  • 3. 이것들이
    '14.5.1 6:41 PM (123.111.xxx.228)

    살인마가 아니고서야..

  • 4. 이제그만
    '14.5.1 6:53 PM (203.226.xxx.21)

    이런기사에는 벌레들 안 기어나오지..
    진짜 벌레만도 못한 것들

  • 5. ....
    '14.5.1 7:25 PM (218.234.xxx.37)

    뭐래 대체...ㅠ.ㅠ

    민간 자원봉사자도 막고 서울시에서 보낸 잠수부도 막고... 해경이 아니라 마피아였어...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이탈리아인지 모르겠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05 어렸을때 형제 많은거 엄청 창피했거든요 ... 18:04:08 24
1802304 자신이 한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1 한마디 18:03:28 29
1802303 자라면서 엄마가 독서하는 모습 본적 있나요? 18:02:40 67
1802302 당근 비대면 거래 시 4 빈이맘 17:54:38 124
1802301 고 이해찬 SNS에 '검찰개혁' 관련 글?고인 모욕이자 사자 명.. 4 ... 17:50:40 214
1802300 종일 빵에 음료만 먹다가 밥 .. 17:50:06 263
1802299 우울 및 불안증환자 강남 메타의원 진료보신적 있으신분 4 ㅇㄴ 17:47:15 204
1802298 북미 진보단체·미주 학계단체, 검찰개혁안 전면 재검토 촉구 light7.. 17:45:58 122
1802297 이재석의 겸공특보에 2분 뉴스 김대호 기자 나오네요 6 2분뉴스 17:35:24 576
1802296 코트에는 통바지? 4 17:35:01 502
1802295 오사카 날씨 어떤가요? 1 17:31:12 358
1802294 똘똘한 한채 기준이 얼마예요? 25 질문 17:26:46 1,011
1802293 환율 1,500.40 8 ..... 17:19:30 1,349
1802292 냉이국에 지칭개 나물을 했더니... 4 봄밥상 17:19:26 480
1802291 돈과 시간이 있는데 여행갈 편한 사람이 없네요 13 17:18:30 1,116
1802290 디스크 같은데 템퍼.필라테스 안좋나요? ........ 17:18:13 127
1802289 장예찬 살이 왜저렇게 많이 빠졌나요? 1 살살 17:11:55 811
1802288 50대중반 재미없을 나이죠? 17 123123.. 17:11:44 1,489
1802287 이케아 포엥의자커버 세탁해보신 분 ? 계신가요 ? 2 이케아 17:04:34 137
1802286 이란 미국 전쟁에 대한 시각 이런 경우가 많은가요?  7 .. 17:01:26 766
1802285 싼게 비지떡~~알뜰폰 14 다신 안합니.. 16:56:54 1,694
1802284 헬스 pt받는데 근육통이 없어요 4 16:53:00 618
1802283 4월말 포루투칼여행 가도 될까요 3 세바스찬 16:51:43 476
1802282 저 김어준 원래 안좋아했어요. 53 .. 16:51:14 1,733
1802281 지하철에서 본 애 엄마 행동이... 18 00 16:48:09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