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강다리 건널 때 무서워요

가끔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4-04-28 09:46:40

한강다리를 건널 때 무서워요.

교통이 막혀서 한강 위에서 차가 서 있을 때는 완전 무서워요.

 

동네 작은 다리도 무서워요.

경의선 철도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인데, 화물차가 지나가면 땅(다리)이 흔들리는게 느껴져요.

운전을 하다보면 이런 경우를 곳곳에서 자주 느낍니다.

 

안전 관련법이 미비하고, 있어도 지키지 않는 나라이다 보니, 

하루 하루 만나는 것들을 믿을 수가 없어요..

이거 공항증세인가요? 

 

 

IP : 61.254.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8 9:49 AM (14.91.xxx.230)

    저는 버스도 무서워요. 지하철도 무서워요.
    하물며 지하도도 무서워요.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차가 덮칠까 무서워요

  • 2. 달고나
    '14.4.28 9:59 AM (218.209.xxx.183)

    위에 댓글. 왜저럼? 4대강 때문에 다리들이 많이 부실해졌단 말이 있더라구요. 강바닥 모래 유실이 많아서
    거기다 서울역도 지반침하가 심각한 모양이던데 아닌게 아니라 버스도 위험하죠. 재생타이어 써서 사고 많은가 본데. 나라가 다시 불투명해지고 거꾸로 가고있어요

  • 3. ..
    '14.4.28 10:02 AM (223.62.xxx.95)

    아파트는 괜찮을까요? 20년 된 바닷모래 아파트에 수직증축 한대요 ㅠㅠ

  • 4. ,,
    '14.4.28 10:05 AM (116.126.xxx.2)

    저는 제가 사는 아파트도 가끔 무서워요. 엘리베이터 타는 바로 옆에 사니 밤에 엘리베이터 소리가 끼기긱 나요 ㅜ.ㅜ 건물에서 나는 소리인지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소리인지

  • 5. 저도 좀 그래요
    '14.4.28 10:53 AM (116.41.xxx.233)

    아침저녁 하루 2번 매장을 나가는데 반드시 한강다리를 건너야 해요..하루에 4번 한강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원효,한강,마포대교를 기분내키는대로, 교통상황에 따라 골라서 건너는데 가끔 생각합니다..
    이 3개의 다리 중 제일 튼튼한 다리가 무엇일까 궁금해요..혹시 아시는 분은 없겠죠..??
    심지어 제 매장은 1세대아파트라 불리는 오래된 아파트에 있어요..ㅜ.ㅠ;;
    50년은 훌쩍 넘은 아파트라 전 좀 무서운데..건설회사 다니는 남편말에 따르면 그나마 옛날에 지은 아파트라요즘 아파트보다 튼튼하게 지었다 하니...걍 튼튼할거라고 믿는수 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529 동영상 저장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4/04/28 899
376528 해경이 도착해서 소극적인 이유 11 해경 2014/04/28 4,007
376527 유병언장남 레스토랑..박정희 흉상,이명박 시계 전시 3 ... 2014/04/28 3,176
376526 출항저지 장관은 안행부 7 퇴임해 2014/04/28 2,354
376525 옷닭은 한미동맹에 무슨 불만이 있나 보네요? 한미동맹 2014/04/28 1,021
376524 어디서부터 어떻게... 킹콩과곰돌이.. 2014/04/28 467
376523 '윤부한 중대장 양심선언' 검색어로 계속 치면 되나요? 알려주세.. 3 .. 2014/04/28 2,170
376522 slr에 올라온 그림 하나 보고갑시다. 4 광팔아 2014/04/28 1,640
376521 표창원교수님 트윗 22 모금반대 2014/04/28 5,788
376520 문이 잠겨있었다면.. 2 .. 2014/04/28 1,954
376519 배가 아까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2 혹시 2014/04/28 1,413
376518 '세월호 가족행세' 구호물품 대량 챙긴 사기범(종합) 9 세우실 2014/04/28 1,984
376517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내신과 선행중에 5 이와중 2014/04/28 1,295
376516 지금 우리의 심정일까요... 고은님의 시 링크입니다... 5 써니 2014/04/28 1,154
376515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화법 2 나에 살던 .. 2014/04/28 1,699
376514 선장말고도 1등 항해사도 족쳐야 될 놈인데 2 더블준 2014/04/28 1,352
376513 총리보다 해경 수뇌부와 해양수산부장관을 2014/04/28 717
376512 자신의 보좌관 죽음엔 상복, 아이들 죽음엔 파랑정장 6 참맛 2014/04/28 2,577
376511 분단국가 어렵다 2014/04/28 448
376510 ytn특보 영상이요...ㅠㅠ 안 보신분들 꼭 보세요. 17 엉엉엉..... 2014/04/28 5,471
376509 국무총리 사퇴의 변... 어이없는 건 저뿐인가요? 8 1111 2014/04/28 1,859
376508 분노만 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봐요~ 베스트로 보.. 1 아아 2014/04/28 671
376507 세월호 선장은 왜 팬티 차림이었을까... 12 ... 2014/04/28 14,393
376506 살이 빠짐 얼굴도 작아지나요? 9 날씬녀가꿈 2014/04/28 2,535
376505 해경의 기자회견.동영상..퍼지고있습니다 13 。。 2014/04/28 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