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베이트 때문에 구조가 늦어진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4-04-25 12:14:36

해경=청해진=언딘
해경이 이럴 거라는 걸 아는 선원들도 해경에게 맡기고 떠난 거구요.

그런데 해경이 언딘이 올 때까지 모든 구조작업을 대기 또는 중지 시킨거 아닌가요?

현대보령호 등 다른 바지선도 56시간 대기시킨거구요.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5085704630

현대보령호는 결국 해경 지휘부가 바지선 추가투입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24일 오전 9시를 기해 철수를 결정했다. 결국 56시간 이상을 바다 위에서 허비하고 예인선과 대형바지선, 대형크레인을 동원하는데 들인 1억2천만 원의 비용도 고스란히 날렸다.
◈해양과학기술원도 추천한 바지선
현대보령호는 길이 82m, 폭 26m, 높이 4m의 '대형바지선'으로 사고현장처럼 조류가 강한 해역에서 작업할 수 있는 앵커 시스템(anchor system)이 장착돼 있다. 현대보령호는 카메라가 장착되고 활동 위치확인이 가능한 ROV(무인잠수정, 가로 3m, 세로 3m, 높이 4m)까지 갖추고 있다. 이 선박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4년간 진도-제주 해저케이블 설치공사에 투입되기도 했다.

 

 

IP : 61.254.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4.4.25 12:16 PM (61.254.xxx.206)

    그리 기다리던 크레인은 뭘 하나요?
    해경은 자신들의 쌩쑈를 연출하면서 국민이 놀아나길 바랬네요.
    아이들은 죽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고, 언딘(청해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던히 노력한 거 아닌지요?

  • 2. 그러니까
    '14.4.25 12:45 PM (61.254.xxx.206)

    첫날 소방본부 헬기도, 기업 바지선도 다 대기시키고
    언딘만 기다린 거잖아요.
    해경에서는 전담본부가 없어서 그랬대요.
    사람 목숨 죽어가고 있는데 본부 만드느라 시간 지체?

    집이 불이 나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전담본부 만들어질때까지 들어가지 말라는 것과 뭐가 다른지..
    사고날때 미리 미리 대비하라고 소방본부, 해양경찰청이 있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157 신한카드 글읽고 그럼 어디꺼를 만들어야? 카드선택 2014/05/24 1,548
382156 MBC경력기자 면접 "당신 진보냐?" &quo.. 5 샬랄라 2014/05/24 1,696
382155 서초구 주민여러분!! 20 ... 2014/05/24 4,546
382154 인간중독 재밌다 ㅋ 3 송승헌 잘생.. 2014/05/24 3,530
382153 한효주... 2 한효주 2014/05/24 3,776
382152 '세월호' 강남민심도 변하게 했다 5 미개몽 2014/05/24 2,979
382151 이런 식이면... 1 무법 2014/05/24 656
382150 '청빈 검사' 안대희 16억 수임료의 진실 3 차떼기검사 2014/05/24 1,435
382149 정몽준 유세버스는 박원순 선거지지용? 8 버스가 진실.. 2014/05/24 3,285
382148 사고 전날이 대통령 무효 처리 재판 열리기 하루 전이었다는데.... 8 ... 2014/05/24 2,240
382147 대구시장 후보 새누리당 권영진 vs 표창원 토론 6 참맛 2014/05/24 1,559
382146 동맥경화는 치료가 불가능한가요???ㅠㅠㅠ진단받고도 오래 사신분?.. 4 rrr 2014/05/24 2,517
382145 특별 생중계 - 백만의 약속!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lowsim.. 2014/05/24 818
382144 펌)안희정 "확신들면 '대한민국 지도자 되겠다' 선언할.. 13 1470만 2014/05/24 3,149
382143 봉하 마을 다녀 왔습니다...(유지니맘님..그리고 가브리엘라님과.. 23 뮤즈82 2014/05/24 3,893
382142 안철수 이어 박영선·권노갑도 “윤장현 지원” 18 탱자 2014/05/24 2,279
382141 오늘 제게 가장 큰 감동을 주신 분. 5 무무 2014/05/24 1,508
382140 "취재진 따돌리느라 집에 선장을 데려갔다" 6 ... 2014/05/24 1,820
382139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KBS, MBC 다큐 캡쳐.jpg 5 저녁숲 2014/05/24 2,653
382138 청게천으로 출발할 시간이네요. 4 ... 2014/05/24 840
382137 신정훈, jtbc등등에 취재 요청해야 되지 않을까요(과거 흔적이.. 3 잠이안온다 2014/05/24 1,431
382136 MB의 놀라운 경제성적!! 4 잘났어 2014/05/24 1,283
382135 대학생 동생이랑 뭐하면서 시간보낼까요? 2 깔끔한밥솥 2014/05/24 668
382134 대법 “미신고 집회도 위험성 없을 땐 해산명령 못 내려” 1 ㅇㅇ 2014/05/24 1,074
382133 안희정 선거운동.JPG 7 보세요 2014/05/24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