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까지 시신 못찾으면 어찌되나요

..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4-04-24 12:43:22

아직 백명도 더될텐데

시신마저 못찾으면 부모들 그한을 어찌한답니까

IP : 118.218.xxx.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양
    '14.4.24 12:44 PM (223.62.xxx.106)

    배를 인양해야겠지요.

  • 2. 날씨가
    '14.4.24 12:47 PM (118.218.xxx.62)

    많이 안좋아지고 조류도 바뀐다는데
    배는 끌고올수가 있어요?
    내가다 전전긍긍해요

  • 3. 인양은
    '14.4.24 12:48 PM (222.99.xxx.162)

    아니예요.
    학부모님들 의견은 바다가 잔잔할때 최선을 다해서 구조해달라는 얘기였어요.

  • 4. 시신훼손은
    '14.4.24 12:49 PM (124.50.xxx.131)

    더 심해지고 크레인으로 인양하기까지 한달이상 소요...
    못찾으면 실종 처리 됩니다.그제부터 오늘까지 3일이 최고의 기회였는데,민간잠수부들하고 마찰이나 있고
    거대 바지선 뒤늦게 다시 장착하느라 다 떠내보낼거 같습니다.
    최첨단은 무용지물....다이빙밸은 장난감 수준의 것으로 갖다 놓고....
    뉴스에 나오는 총인력투입..믿지 마세요. 그동안 9일째 내내 그랬어요.

  • 5. ..
    '14.4.24 12:49 PM (1.238.xxx.75)

    배 인양 하려면 두 달도 될까 말까라던데..그냥 지금처럼 계속 찾아오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8~9일동안 반 찾은거니 앞으로 열흘이면 다 찾아올거잖아요.여객선이 워낙 커서 몇 달 걸려
    인양 할 때까지 저 아이들 물 속에 어찌 두는지.. 아이들 하루라도 빨리 찾아와야지요.

  • 6. 어차피
    '14.4.24 12:53 PM (121.132.xxx.54)

    살아있어도 절대 살아서는 나오지 못하는 체계입니다.

    다이빙벨을 돌려 보내는 순간
    모든것은 명백해 졌습니다.

  • 7. 최첨단기기가
    '14.4.24 12:55 PM (122.36.xxx.73)

    뭐냐고 묻는 질문에 얼버무리며 나중에 다시 말할 기회가 있을거라던 브리핑..할말이 없었습니다..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어떤 장비가 들어갔는지도 잘 모르는 지도부...니들이 왜 월급받고 거기 앉아있냐..

  • 8. Drim
    '14.4.24 12:56 PM (223.62.xxx.107)

    지금처럼 힘들더라도 시신인양이든 구조든 해야지요
    기다리고 있을수만은 없어요
    배인양이야 언제든 할수있잖아요 ㅠㅠ

  • 9. ㅜㅜ
    '14.4.24 12:57 PM (175.212.xxx.203) - 삭제된댓글

    이 ㅅㄲ들에게는 '월드컵'이 있잖아요.ㅜㅜ 최대한 시간 끌다가 월드컵 시작되고 대하안미ㄴ국 구호 나오면 유야무야 다 끝나는 거죠 뭐.ㅠㅠ어휴 물속에 있는 애들만 불쌍해.

  • 10. 해경
    '14.4.24 1:00 PM (221.139.xxx.10)

    진심으로 죽이고 싶다.

  • 11. ....
    '14.4.24 1:06 PM (223.33.xxx.7)

    정말 겁나는건 영원히 못찾는 아이가 있을까봐 이젠 그게 젤 겁나요
    너무 슬픈 죽음인데 부모품으로 돌아오지도 못하는 아이가 있을까봐요
    어떤 모습이어도 좋으니 무조건 돌아와야 한다 얘들아

  • 12. 무용지물
    '14.4.24 1:11 PM (124.50.xxx.131)

    크레인은왜 10일씩 끌어다놓고 세워두고 잇어요??
    이것만봗 얼마나 병신인지알수있네요.
    시신구조와 인양이 뭔지를 모르는 무지..가히 대한민국 해경입니다.

  • 13. ..
    '14.4.24 1:18 PM (175.116.xxx.91)

    배 인양은 급할것도 없어요.. 우선 시신수습 다 한후 해야죠.. 배 그거 갖다가 다시 쓸것도 아니고 그거 인양하는게 뭐가 중요해서요.. 저것들 지들 일 편하게할라고 저러는거지.. ㅠㅠ

  • 14. 그러게요
    '14.4.24 1:19 PM (115.139.xxx.145)

    인양에만 쓰인다는 크레인은
    엄청난 비용이 손해라면서
    염병한다고 불러서 자리차지하게 하냐
    대체 제대로 하는건 뭐냐
    헛돈 헛지랄은 세계 최강국이다 진짜

  • 15. 츄비
    '14.4.24 1:44 PM (210.108.xxx.250)

    에이 거지같은놈들 진짜 속상합니다 ㅠ.ㅡ

  • 16. 시신수색은
    '14.4.24 1:49 PM (67.182.xxx.50)

    계속 해야죠.

  • 17. 하루에 한구를 찾던 두구를 찾던
    '14.4.24 3:04 PM (121.145.xxx.180)

    계속 찾아야죠.

    크레인 인양이 한달이 걸릴지 두달이 걸릴지 모르는데
    그때까지 손놓고 기다리라고요?

  • 18. qqq
    '14.4.24 6:52 PM (112.149.xxx.111)

    시신 온전하게 거둘려면 인양먼저 하면 안됩니다. 시일 걸리더라도 수색하고 맨끝에 인양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7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2pm] 생각통-성인(聖人)의 자격 lowsim.. 2014/05/22 693
381669 젤리중독ㅠ 3 오복맘 2014/05/22 1,941
381668 jtbc...4시 정치부회의 본성나오네요.. 15 ㄷㄷㄷ 2014/05/22 3,676
381667 진중권 "김기춘이 사실상 대통령 역할 하는데, 그를 유.. 15 샬랄라 2014/05/22 12,016
381666 구두 닦이 이용해 보신 분 6 여름신발 2014/05/22 3,346
381665 광화문 광장의 풍경..발길 붙든 '할배 물붓' 11 우리는 2014/05/22 3,095
381664 무능혜 참 현명하군요.. 7 .. 2014/05/22 2,328
381663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 6 참맛 2014/05/22 1,307
381662 성인 아토피 잘보는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4/05/22 3,045
381661 [만화] 경찰의 불심검문과 임의동행 요구 대응요령 ... 2014/05/22 625
381660 세월호 유가족, 예금 300만원 있으면 '긴급 생계비' 제외 13 유가족우롱 2014/05/22 2,292
381659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소에 혹이요.. 6 도와주세요 2014/05/22 3,674
381658 기업체 출강 강사로 일을 해볼까 해요.. 8 출강 2014/05/22 3,301
381657 남재준 사표 수리 됬데요 .. 19 .. 2014/05/22 3,025
381656 쿠션 파운데이션 피부에 잘 먹던가요? 8 쿠션 2014/05/22 4,223
381655 배낭메고 선거운동하시는 시장님 14 .. 2014/05/22 2,809
381654 안철수: 이번 선거의 의미: 참회와 책임 탱자 2014/05/22 549
381653 김기춘과 언딘 관계 10 ... 2014/05/22 3,123
381652 세월호 교사 시국선언, 저도 했습니다 6 샬랄라 2014/05/22 1,923
381651 박원순 홍보포스터 “퇴장하는 뒷모습 연상” 네티즌 ‘시끌’ 5 개나리 2014/05/22 3,050
381650 세월호 모두 죄인? 웃기시네 2014/05/22 906
381649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D-3 1 불굴 2014/05/22 711
381648 춘천에 괜찮은 민박 또는 게스트하우스,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1 춘천여행 2014/05/22 2,036
381647 세월호 유가족 두 번 울리는 정부 긴급생계비 3 세우실 2014/05/22 864
381646 일상글 죄송)클래식음악 감상용 오디오 스피커를 사고 싶은데요, .. 8 막귀탈출 2014/05/22 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