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란리본 다들 하셨어요?

연대하자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14-04-22 19:04:14

처음에 노란 리본 달자고 했을때 회의적이었어요. 대체 그거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그거 하나 하고서 이 비통함을 퉁쳐버리게 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알바들이 그거 달면 저작권료 내야 한다는 개뻥을 치며 득달같이 달려든다니까 갑자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깟 리본 하나도 무섭더냐 이 잡것들아 하는 생각에 막 골려주고 싶기도 하고, 어느새 1/3 정도가 노란리본으로

바뀐 카톡 사진들을 보니 이렇게 연대를 시작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님들은 어찌하실건가요?

IP : 222.96.xxx.2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2 7:07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했어요.
    근데 리본의 종류가 점점 느네요.
    지금은 저에게 이게 최선이네요

  • 2. 오전에
    '14.4.22 7:07 PM (1.246.xxx.63)

    고딩동창들끼리 노란리본했는데 친구중한명이 저작권이라면서 단톡중에 바꾸길래 쫄지말라며 버럭했네요
    이것들은 하여간 노랑알러지가 있는지 ...

  • 3. 아...
    '14.4.22 7:07 PM (121.136.xxx.249)

    저도 해야겠네요

  • 4. ㅡㅡ
    '14.4.22 7:08 PM (210.94.xxx.89)

    저작권 드립이 불을 지폈습니다.

  • 5. 그러게요
    '14.4.22 7:10 PM (125.178.xxx.140)

    https://www.google.co.kr/search?q=%EB%85%B8%EB%9E%80+%EB%A6%AC%EB%B3%B8&newwin...

  • 6. 개나리1
    '14.4.22 7:13 PM (211.36.xxx.34)

    이글 보고 지금 했어요.
    카톡보니 많이들 했네요

  • 7. 저작권
    '14.4.22 7:21 PM (223.62.xxx.62)

    저작권 어쩌구 유언비어에 열받아
    제가 만들어 걸었습니다

  • 8. sono9900
    '14.4.22 7:23 PM (175.210.xxx.129)

    저도 어제 동창생 카톡 단체방에서 임신 소식 알리는거 까지는 그래도 좋은 맘으로 봐 줬는데
    자기 3살짜리 애 사진 올리면서 내 인생에 축복이고 어쩌고 애 빨리 낳아라 어쩌고 이랬던 사람 진짜 눈꼴셨다는요.

  • 9. 카페라떼
    '14.4.22 7:29 PM (219.89.xxx.72)

    주변사람들까지 하게 했어요.

    저작권 드립이 불을 지폈습니다.2222222222222222

  • 10. docque
    '14.4.22 7:33 PM (121.132.xxx.54)

    동참했습니다.

  • 11. 동참
    '14.4.22 7:36 PM (39.119.xxx.62)

    해야겠네요

  • 12. 태양
    '14.4.22 7:44 PM (61.76.xxx.21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793993&page=1

  • 13. 제니
    '14.4.22 8:01 PM (222.99.xxx.161)

    동참했고 오늘저녁엔 많은분들이 노란리본을 바꾸셨네요.카톡을 보다가 또 눈물이납니다.희망없는 나라라며 울다가 또 이런동감에 희망을 봅니다.감성팔이라해도..나와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이있다는것에..고맙습니다.

  • 14.
    '14.4.22 8:04 PM (223.62.xxx.108)

    노란리본이 점점 늘어나요
    이게 뭐지? 하며 점점 관심 갖을것 같아요

  • 15. kyo
    '14.4.22 8:41 PM (39.7.xxx.156)

    솔직히 이미 실종자들은 사망인게 확실해져가는 상황에서 리본을 달고 뭘하고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네요.
    쓸데없이 정치적오해만 부르지 않을지.

  • 16. 큰언니야
    '14.4.22 8:46 PM (203.206.xxx.216)

    Kyo 님....

    쓸데없는 정치적 오해는 정부가 시작했으니깐 염려마세요.....

  • 17. 참맛
    '14.4.22 8:49 PM (59.25.xxx.129)

    헐~
    노랑리본 저작권설의 진원지를 추적하면 볼만하겠구먼요

  • 18. ...
    '14.4.22 9:20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저작권료 리본 단 국민들한테 다 받으면 떼부자 되겠네요

    뭐든지 정치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바보구요

    이 세상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은 정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같이 애통해해요

  • 19. 만들었다요
    '14.4.22 10:19 PM (124.50.xxx.18)

    전 제가 만들었습니다... 노란리본 이미지...

  • 20. ㅠㅠ 저도요
    '14.4.22 11:34 PM (58.141.xxx.194)

    이렇게라도 위로해 드려야 겠어요ㅠㅠ 정말 어른인게 부끄럽네요 ...이 죄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07 제주도에 사는 안녕하지 못한 애셋 아빠가 올립니다 16 우제승제가온.. 2014/05/19 3,562
380906 우리가 야당에게 바라는 것들을 서명해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3 바람 2014/05/19 419
380905 혹시 오늘은 시청 생방송 없었나요..? 학생들이 걱정되요...... 5 .. 2014/05/19 678
380904 82의 어머님들... 오늘 하루 힘드셨지요. 에너지 팍팍!! 2 청명하늘 2014/05/19 981
380903 손석희뉴스 끝나고 유나의 거리 3 들마 2014/05/19 2,201
380902 원순씨 포스터 멋지네요. 22 우리는 2014/05/19 2,793
380901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2 ㅇㅇ 2014/05/19 794
380900 강아지 으르렁대는문제로 또 올립니다 넘 답답해서요~~ 12 해태 2014/05/19 11,539
380899 KBS 사태의 핵심은 청와대다 5 샬랄라 2014/05/19 1,299
380898 부산 분들, 시장선거 분위기 어떤가요? 9 부산너머산 2014/05/19 2,251
380897 부동산 경매 배우고 있습니다. 1 밀빵 2014/05/19 1,696
380896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침몰당시 학생 카카오톡 공개 43 그리움 2014/05/19 16,126
380895 인터넷에서 노트북사면 프로그램 안 깔아주나요??(컴맹) 2 /// 2014/05/19 1,557
380894 (그네 묶자) 유투브에 좋아요는 한번만 누를 수 있나요? 질문 2014/05/19 623
380893 [원전]日 후쿠시마현, 갑상선암 어린이 급증 5 참맛 2014/05/19 1,848
380892 82는 왜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나요!!! 33 무거운바람 2014/05/19 3,085
380891 글 삭제했어요 38 ㅇㅇ 2014/05/19 2,025
380890 아래 여의도 분란글 10 ... 2014/05/19 1,274
380889 진짜눈물 가짜눈물 5 뭐 그렇다구.. 2014/05/19 3,120
380888 가만히 있어라 침묵 행진 참가자들 경찰 연행 (외신 뉴스) ... 2014/05/19 1,049
380887 [속보] 경찰, 팽목항 가던 유가족 대표단 미행하다 뒷덜미 19 ㅇㅇㅇㅇ 2014/05/19 3,857
380886 '핵무장론' 꺼낸 정몽준…박원순측 ”시장 결격사유” 9 세우실 2014/05/19 2,085
380885 (바낀애아웃) 청해진 파산 착수-유가족 피해보상 빨간불 2 세상에 2014/05/19 1,268
380884 KBS 광고도 안합니다 4 ... 2014/05/19 2,138
380883 집앞 큰 중국집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2 토할듯 2014/05/19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