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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놈 소행이나 이승만 소행이나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4-04-21 00:47:28
늙은 선장놈 천년만년 영화를 누리겠다고
꽃 같은 애들을 산 채로 선실에 가둬두고 저 혼자 탈출한 거나,

국민들한텐 수도 서울을 지키라고 하고는
한강 다리까지 폭파하고 저 혼자 몰래 부산으로 피난 간 놈이나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어요... ㅠㅠ
IP : 175.125.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1 12:49 AM (58.239.xxx.131)

    발못붙이게 해야하는데..저런 새 끼 들이 이 땅에 발 못붙이게 해야하는데,,,ㅠㅠ

  • 2. ....
    '14.4.21 2:31 AM (182.212.xxx.62)

    11년전 대구지하철 참사 1080호 기관사도 똑같은 상황...역사의 되풀이..반복.....

  • 3. 글쎄요
    '14.4.21 3:22 AM (50.166.xxx.199)

    무려 해경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을까요?
    승무원들, 기관실 사람들이 자기 하나 살겠다고 아수라장인 상황에서 해경의 인도를 받아 탈출했을까요?

    물론 선장이 그 모든 역할과 책임을 버린 것은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잘못입니다.
    하지만 이상하지 않으세요?
    선장은 왜 주변에 연락도 안하고 그때까지 있다가 탈출했을까요?
    기관실 사람들도 일하다가 그 정도 심각한 상황인지도 몰랐는데 올라와 탈출하라는 연락을 받고 고스란히 전원 탈출했다죠.
    왜 선장은 승객들도 있는데 기관실 사람들과 승무원들에게만 연락을 했을까요.?

    천안함과 똑같죠. 일반병사들은 다 죽었고 살아난 이들은 다 계급이 높은 사람들이었죠.
    여기서 위의 모든 상황에 등장한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어요.

    일반승객/배 관계자
    일반병사/계급장 단 사람들
    일반국민/정부

    후자의 사람들이 잘못이 있음에도 당당히 도망갈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될만한 믿는 구석이 있거나 그 잘못의 원인이 일개 개인이 아니거나 아닐까요?
    정신이상자로 보일 만큼 '당당히' 탈출한 점에 방점을 찍고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며칠간 침묵하던 사람이 나와서 잘못했다고 합니다.
    정부나 해경이나 선장이나 자세한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특히 사고 초기에 대해서는.
    왜 그랬을까요?

  • 4. yㅇ
    '14.4.21 7:05 AM (125.134.xxx.10)

    대구 기관사는 어찌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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