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적어도 분명 살아있을겁니다.

꼭 제발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4-04-18 09:00:30
배가 워낙에 크고 순식간에 뒤집어져서 분명히 그럴거에요.
IP : 218.145.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8 9:02 AM (58.227.xxx.237)

    그런데도 정부가 지원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잖아요 !!!
    아 ~ 증말

  • 2. 미치겠어요
    '14.4.18 9:03 AM (115.140.xxx.66)

    왔다는 문자메시지 중 몇 개 장난 메시지가 섞여있다
    해도 모두 다 장난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정부는 그걸 모두 장난이라고 덮어버리는 것 같아요
    그냥 정부입장에선 다 귀찮은겁니다.

    조작 전문 정부가 정말 살려달라고 하는 메시지까지
    장난메시지로 만드는 건 누워서 떡먹기겠죠

    갇힌 아이들 부모 다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정도인데요

  • 3. 온힘을 기울여
    '14.4.18 9:03 AM (1.236.xxx.49)

    기도 할거예요.
    종교 없지만..엄마맘인데 들어주시겟지요. 그 누군가...
    결국 울음 터졌네...;;;;;

  • 4. 살아있으면
    '14.4.18 9:03 AM (124.50.xxx.131)

    뭣하나요?? 힘있는 소리 못해서 죄송한데요.지금 방송 보세요.배가 완전히 가라 앉고 있어요.
    이제 공기주머니니 .....점점 희박해져 갑니다. 밖에 수만명,수백척의 배가 있으면 뭐해요.
    단한명의 잠수부가 진입도 못하고 있는데.....살아있는게 고통이에요.
    그걸 기대하고 있는것도 더 큰 지옥이구요.

  • 5. 계속
    '14.4.18 9:04 AM (110.15.xxx.54)

    기도할께요 ... 그것 밖에 해줄 수가 없어 너무 미안해요 ㅠㅠ

  • 6. ...
    '14.4.18 9:06 AM (58.227.xxx.237)

    밤사이에 배에 뭔짓을 했는지 알수가 있어야지요....

  • 7. 경찰이
    '14.4.18 9:06 AM (124.50.xxx.131)

    이 와중에 300 명의 사람들 전화번호 까지 조사해서 통신추적을 할수 있을까요??
    더럽게 느리고 안일하게 미적대고 있는데.....저걸 믿으세요??
    한번에 조작이다 거짓말로 간편하게 몰고가네요. 정말 너무 잔인하고 무능합니다..

  • 8. 제발
    '14.4.18 9:06 AM (121.187.xxx.245)

    제발..이란 말밖에 안떠올라요
    제가 매시간 흐르는게 피가마르는데..오죽하시겠어요
    감히 말도 못할정도겠죠
    기적을 바랍니다.제발 하나님 도와주세요.제발요

  • 9. 꼬마버스타요
    '14.4.18 9:08 AM (121.169.xxx.228)

    제발..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배가 가라앉는다는 뉴스 보니까 그 속에서 살아있다면 1분 1초가 1년 같을.. 그 고통은 또 어쩌나요...
    제가 약간의 폐쇄공포증이 있어요. 그래서 혹시 내가 이 사건속에 있었다면.. 생각해보니까 너무나 정말 너무나도 끔찍합니다. 그 속에서 겪었을 고통과 공포.. 혹시라도 지금 그속에서 이겨내고 있을 사람들 생각하면 미치겠어요....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 10. ....
    '14.4.18 9:08 AM (211.202.xxx.237)

    저도 워낙에 많은 인원이라 어딘가에 살아 있을것 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그게 뭐든. 제발요

  • 11. ..
    '14.4.18 9:10 AM (211.234.xxx.22)

    그냥 가슴이 미치게 답답합니다. 어떻게 방법을 강구해볼 생각조차 안하나요? 살려고 버티다가 비참하게 죽을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04 아이 피부가 닭살처럼 까칠해졌어요 4 맨질맨질 2014/05/14 3,660
379203 후배들이 저를 싫어한다는걸 알게됐어요 6 ... 2014/05/14 4,459
379202 재래된장의 불편한진실 26 마테차 2014/05/14 14,602
379201 [5/18 일요일 11시~12시 분당 서현역]세월호의 아픔을 함.. 강물처럼 2014/05/14 768
379200 정몽준...26년동안 대표발의는 단 14건(통과는 달랑 2건) 9 ... 2014/05/14 1,084
379199 현장기자들 보고를 무시하고 중앙재난대책본부 말만 믿고 '전원 구.. 5 아마 2014/05/14 1,272
379198 밀회 구형 몇년이에요? 1 이와중에죄송.. 2014/05/14 3,450
379197 밀회 오혜원 형량 1 ... 2014/05/14 7,437
379196 펌) 박원순 시장 취임후 한일 ,간단 정리 16 소시민 2014/05/13 2,492
379195 강추-뉴스타파(5.13) - 여론 역풍 맞고, 또 방패막이 1... 3 lowsim.. 2014/05/13 1,749
379194 역린. 진행중인 아픈 역사 13 많이들 봄 .. 2014/05/13 2,453
379193 세종대왕동상 감신대 학생들 풀려나서 인터뷰 5 ~~ 2014/05/13 2,337
379192 화정에 OK캐쉬백 수거함 어디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4 캐쉬백 2014/05/13 849
379191 도움이 필요합니다 - 단원고 봉사지원팀 5 ... 2014/05/13 2,687
379190 밀회 오랜 여운 29 최고의 드라.. 2014/05/13 11,553
379189 손석희와 독립언론들이 학익진을 펼치면서~~ 10 참맛 2014/05/13 3,249
379188 방금전 드라마 밀회가 끝났습니다. 59 ㅇㅇ 2014/05/13 17,947
379187 [언론개혁] 언론개혁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36 추억만이 2014/05/13 2,569
379186 밀양 송전탑 막다보니 사과를 못 파셨답니다. 8 ... 2014/05/13 2,600
379185 정동영의 윤장현 지지선언문 14 탱자 2014/05/13 2,556
379184 뉴스K 5.13 오프닝멘트-우리는 눈뜨고 속았습니다. 8 국민티비 2014/05/13 2,471
379183 세월호 참사가 한달이 다 되어가요.. 4 벌써 2014/05/13 767
379182 (이와중에 죄송)3년전의 일이 용서가 안되는 시어머님 어쩌면 좋.. 63 어려움 2014/05/13 11,395
379181 도움이 절실합니다 2 평범한엄마 2014/05/13 903
379180 국민tv 스카이 531번 에서 나오면 유선도 나오나요 10 . 2014/05/1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