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사에서 급하게 분야 초보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힘겹게 일하고 있었는데..
며칠 후부터 그 분야 전문가가 채용되어 출근한답니다.
비유를 들자면 왕초보로 회계업무 겨우겨우 하다가 회계사가 들어오는 격이랄까요?
단순히 경력자가 아니고 자격증이 필요한 쪽이라 제가 선임으로 인정 받을 경우는 아니지요.
그분 출근 후 저는 인수인계 정도만하고 그쪽일은 안할거 같아요.
두사람이 필요한일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제가 먼저하던 일에는 이미 다른 직원이 들어와 한창 일하고 있고요.
즉 제가 붕 뜨게 되었고 소위 짤릴지도 몰라요.ㅜㅜ
그렇다고 멋있게 그만둘 형편은 아니고(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제가 가진 경력은 이 회사에 티오가 없고 같은 분야 재취업은 나이 때문에 힘들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다른 일을 할지 모르겠으나 확정되지 않았고 정리당할 수도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찌 처신해야 할까요?
저보다 어린 전문가와 어정쩡한 제 입장이요.
나중에 그만두게 되더라도 깔끔한 인상으로 남고 싶은데 참 상황자체가 비루하니 우울하기만 합니다.
경험 많으인 분들의 현명한 고견이 필요해요.
회사에서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에린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4-04-14 22:37:58
IP : 211.108.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4 10:44 PM (113.199.xxx.60)무슨일이든 생기겠지요. 그 동안 성실한 인상을 주었다면 보직변경이나 뭔가 합당한 일을 주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물을 거예요. 나름 성실하게 일해왔는데도 그렇지 않다면 그런 회사는 정말 정말 나쁜 회사 입니다. 언젠가는 팽 당 할 직장일거예요.
2. 원글
'14.4.14 10:57 PM (211.108.xxx.182)막막해서 올렸는데 윗님 말씀이 많이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3. 맞아요
'14.4.14 11:20 PM (203.226.xxx.46)전문가도 아닌데 이때껏 실수나 누수없이 잘 꾸려나온건 회사측에서도 인정해야죠 업무변경을 제안할 듯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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