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이런 심리는 뭔가요?
평범한 집안에 무난하게 큰 거 같은데
말끝마다 자랑질..
그나마 어릴 땐 직접적이더니 나이 먹었다고 이제는 은근슬쩍..
본인 -> 남친 -> 남편 -> 당연한 수순으로 자식..
점차 만나는 빈도를 줄여 일년에 네번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대상 바꿔가며 자랑질..
아울~ 이 심리는 뭔가요
밑의 심리분석 잘하신 분께 의뢰 좀..
00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4-04-13 00:45:12
IP : 125.176.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14.4.13 12:51 AM (121.175.xxx.80)상대방 불문하고 늘 그렇다면 그냥 그사람의 특징? 정도로 접어두고 대하시고
유독 원글님에게 그런다면 그 친구분이 원글님으로부터 컴플렉스든 뭐든...어떤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겠죠.2. 귀여운 여인
'14.4.13 1:14 AM (14.52.xxx.199)안톤 체홉의 '귀여운 여인' 소설 속 여주인공은 결혼을 세 번 하는데 결혼 할 때마다 남편 자랑을 하죠.
내 인생을 남에게 맡기고 사는 귀여운 여인이죠.
페미니스트들은 이런 여자들을 불쌍한 여자라고 하는데, 나름 만족하며 산다면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이런 여자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게 좋아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남들에게 의존하거든요. 피곤해요.3. 그 분은
'14.4.13 4:04 AM (98.217.xxx.116)남친도 있고 남편도 있으시군요.
4. ..
'14.4.13 5:50 AM (211.224.xxx.57)미혼일때는 본인자랑, 남친생겼을땐 남친자랑, 결혼해선 남편,자식자랑 이란 애기죠
5. ,,,
'14.4.13 6:31 AM (203.229.xxx.62)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성격이지요.
원글님에게 컴플렉스가 있거나 원글님 환경이 자기보다 안 좋아서 우월감이 있거나 예요..
친구의 단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점이 있다 계속 사귀고 싶다 하면
연을 이어 나가는거고 친구 자랑질이 이제는 질린다 짜증난다 싶으면 서서히 멀어 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71386 | 중학생인데 중학교 수학 교사한테 애가 수학머리 있느냐고 물어보겠.. 3 | 수학머리? | 2014/04/13 | 2,657 |
| 371385 | 자식이 25년 되도록 부모 생신 한번 안 챙겼다면.. 19 | // | 2014/04/13 | 5,965 |
| 371384 | 그것이 알고싶다 5 | 마랑홀릭 | 2014/04/13 | 3,536 |
| 371383 | 밑의 심리분석 잘하신 분께 의뢰 좀.. 5 | 00 | 2014/04/13 | 1,425 |
| 371382 | 글 펑할께요*^^* 54 | 민들레 | 2014/04/13 | 7,851 |
| 371381 | 부모님 용돈 다들 얼마나 드리시나요? 15 | aa | 2014/04/13 | 5,873 |
| 371380 | 훌라후프 하면 허리아픈데좋을까요? 2 | 삐긋 | 2014/04/13 | 2,422 |
| 371379 | 임슬옹이랑 승리는 왜 연기하나요? 5 | 봄날의 쫄면.. | 2014/04/13 | 4,091 |
| 371378 | (꼭 댓글요!)지하 커피숍이 있다면,덥거나 추운 날 지하로만 가.. 24 | 직원분들~ | 2014/04/13 | 3,305 |
| 371377 | 리터니들 문법 공부를 하는데 6 | 괴 | 2014/04/13 | 2,099 |
| 371376 | 여자는 사랑받으면 이뻐지는거 맞아요. 3 | ... | 2014/04/13 | 4,637 |
| 371375 | 신경성 호흡곤란...방법 없을까요 4 | 흠... | 2014/04/12 | 3,440 |
| 371374 | 살찐 딸아이 옷 코디법,브랜드 추천좀? 1 | 엄마 | 2014/04/12 | 1,525 |
| 371373 | 솜이불을 세탁했는데요 2 | 정신이 가출.. | 2014/04/12 | 1,568 |
| 371372 | 어이없는 동네엄마(집관련 얘기예요) 21 | /// | 2014/04/12 | 13,456 |
| 371371 | 조언절실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dd | 2014/04/12 | 1,239 |
| 371370 | 사혈침 젤 가는거 살까요?? 2 | 비립종찌르는.. | 2014/04/12 | 1,934 |
| 371369 | 여성단체 정기후원 시작했어요 1 | !!! | 2014/04/12 | 792 |
| 371368 | 음방하시던 뮤즈님 소식 궁금해요 5 | 무소식희소식.. | 2014/04/12 | 1,626 |
| 371367 | 삶은국수 냉동해도 되나요? 7 | 궁금 | 2014/04/12 | 5,636 |
| 371366 | 선거조작, 이번 지방선거도 다르지 않습니다 3 | 샬랄라 | 2014/04/12 | 844 |
| 371365 | 남자가 계속 쳐다보는것의 이유를 알려주세요 22 | .... | 2014/04/12 | 31,591 |
| 371364 | 만나면 주구장창 자식얘기만 하는 친구 10 | ㄹㄹ | 2014/04/12 | 5,077 |
| 371363 | 경침 운동 아세요? 소심하게 남겨봅니다. 49 | 소심 | 2014/04/12 | 6,814 |
| 371362 | 바닥요이불-무인양품 4 | 어때요 | 2014/04/12 | 6,37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