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기억되는 얼굴은 어떤스타일인가요?

궁금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4-04-12 10:41:18

40대초인 제가 해당하는 경우인데요.

전 많이 동안이라 듣고 얼굴이 작고 갸름한편이예요. 잘 웃고요.

주변사람들 말들어보면 제가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 얼굴과 비슷하다고 하거나

자기 사촌동생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어요.

요즘은 카페나 백화점, 음식점, 병원등을 가면

한번 갔어도 사람들이 제 얼굴을 더 금방 기억해요.

심지어는 몇달만에 가도 기억하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제가 유난히 기억이 잘되는 얼굴인가보다 싶은데.

보통 어떻게 생기거나 어떤인상일 경우 저처럼 잘 기억될까요?

좋은 거겠죠?

IP : 115.2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희
    '14.4.12 10:42 AM (112.173.xxx.72)

    김남주.. 전 이런 얼굴은 한번 보면 닥 기억이 되더라구요.
    좀 강한 인상들.

  • 2. 죄짓고는
    '14.4.12 10:43 AM (14.32.xxx.97)

    못살 얼굴이시네요 하하하하 농담이구요
    뭔가 개성있는거죠.
    제 경우는 목소리가... 얼굴은 몰라봐도 목소리 듣고 기억하더라구요.
    뭐냐고요 ㅡ.ㅡ

  • 3.
    '14.4.12 10:47 AM (175.223.xxx.193)

    잘 웃고 이쁘면 기억잘될듯‥ ㅋ

  • 4. 타이타니꾸
    '14.4.12 10:55 AM (180.64.xxx.211)

    강한 얼굴 눈크고 이목구비 뚜렷하면 기억에 많이 남나봐요. 게다가 말이 팍팍 나가고

  • 5. 인상이 강한 사람도
    '14.4.12 11:0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기억에 남지만
    저처럼 어디서 본듯?하게 생긴 사람이어서 그런말을 많이 듣는 경우도 있어요.
    기억에 남아서가 아니라 자기가 아는 사람이랑 닮은거죠.
    왜 닮았다는 말을 많이들을까.생각해봤더니
    대한민국 표준형 얼굴에 가까워서 그런게 아닐까해요. ㅋ

  • 6. 두부상
    '14.4.12 11:17 AM (114.205.xxx.124)

    이목구비 큰 스타일.

    이목구비 작고 흐리면
    그걸 두부상 이라고 한다던데
    그런 사람은 방금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걔가 어떻게 생겼더라? 이런 의문이 떠오른다고.ㅋ

  • 7. ...
    '14.4.12 11:26 AM (211.243.xxx.163)

    저 인상좋다는소리많이 들어요..그래서 면접봐도 잘붙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얼굴이라는 말 많이 듣고요..
    얼굴은 그다지작진않고 착하게 생겼다..순하게 생겼다..뭐 그런말많이하는데
    제얼굴을 다들 잘기억하고 한번본사람도 잘기억하더라구요..
    왜그런지..모르겠네요..저두..

  • 8. 이상
    '14.4.12 12:00 PM (116.36.xxx.132)

    제가 볼때
    전 두부상이거든요
    하얗고 갸름하고 눈은 좀 얄퍽하고
    코도 얍실 입이 좀 시원한... 암튼 두부상 같은데
    기억잘허고 어디서 본 것 같단말 들어요
    내내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람들이 튀고 화려하게 생겼다해서
    혼자 신기해하고 있어요
    인상이 좀 변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27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 11:13:53 6
1771426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23
1771425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6 미쳐나갈판 11:04:46 560
1771424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6 Hvjvk 11:03:53 355
1771423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4 ㄱㄹ 10:59:15 333
1771422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235
1771421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2 코코코 10:56:28 108
1771420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4 흐음 10:55:26 310
1771419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229
1771418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0:53:51 236
1771417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1 ..... 10:53:10 513
1771416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5 ㅇㅇ 10:52:46 616
1771415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운동 10:52:40 42
1771414 12월초 제주여행 4 ... 10:47:07 205
1771413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7 ... 10:43:46 758
1771412 파리바게뜨 쿠폰 5 파바 10:38:46 405
1771411 행복의 기준은 뭘까요? 13 &&.. 10:34:03 579
1771410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4 ㅇㅇ 10:33:57 728
1771409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9 땅지 10:32:25 692
1771408 헐...윤창중이 이재명 지지하는군요 6 ㅇㅇ 10:24:52 1,182
1771407 회사 왕따 11 다닐까말까 10:20:55 971
1771406 김동률 콘서트 6 노벰버 10:16:05 848
1771405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오지랍 11 ㅇㅇ 10:15:25 742
1771404 이혼생각 중년이면 다들 하고살아요? 10 이혼 10:11:03 930
1771403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이 부은건 뭘까요 4 10:10:48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