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비안내는 학부모

학원비 조회수 : 5,922
작성일 : 2014-04-12 00:42:02
애들 학원 계속 보내면서 학원비안내거나
몇달치 밀리고 그만두는경우가있다는데
경찰에 신고하거나 법적절차로 구제받을 수있나요?
전 학원강사인데
원장이 왜 신고안하는지 이해안가네요
방봅이 없어서 가만있는건지
IP : 183.99.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
    '14.4.12 12:43 AM (1.177.xxx.108)

    동네소문도 무시못합니다

  • 2. 밥은먹고다니나?
    '14.4.12 12:48 AM (125.180.xxx.210)

    그런 집 애들은 학습태도가 어떤가요?
    공부 잘 하고 생활이 질서가 잡혀 있나요?
    왠지 엉망일거 같아요.
    저 아래 외상값 사연에 있는 댓글처럼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야겠네요.

  • 3. 거의
    '14.4.12 1:07 AM (121.169.xxx.25)

    천만원대 밀린집도 있다는거 더 어이없음
    원장 이해안감-_-;;

  • 4.
    '14.4.12 1:22 AM (122.199.xxx.63)

    자식들에게 사기 혹은 도둑질 갈키는 부모

    떼인돈만 해도 천만원 넘는데
    돈은 잊어버렸지만

    애들 정말 더럽게 키우는 부모들

  • 5. .....
    '14.4.12 3:15 AM (125.186.xxx.8)

    제 경우,,, 첨엔 설마~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말을 안 하니 계속 아이들을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달로 마무리 하겠다고 문자 보냈더니

    바로 아이들 안 보내더라구요.

    원래 습관인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아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만 둬야지요...

    동네 소문...
    한번은 학부모님이 확인 하시더라구요.
    **이 많이 혼냈냐구요,,,그래서 학원 그만 뒀다고,,,
    저,,,솔직히 말했습니다. 어쩌다 학원비 내면 보름 밀리는 건 예사이고,
    문자 씹는건 기본이고,,,이번에 6개월 밀려서 죄송하다, 이번 달로 정리 하겠다,,그렇게 문자 보내니
    바로 아이들 안 보내더라,,,남매였거든요,,하니 들으시는 학부모님도 어쩐지,,,하시더니
    그 엄마가 계산이 흐리단 말이 있더라구요,,,하시더군요.
    동네소문도 알아서 진실을 밝혀 줍니다.

    원장님의 경우 아이들이 오래 다녀서 정 때문에 그러신듯 합니다.
    그런 애들 솔직히 고마운거 모르는 경우 10의 9인데,,,
    그래도 자손이 복 받으실 겁니다

  • 6. 이게
    '14.4.12 7:57 AM (114.200.xxx.150)

    아마 형사나 사기죄는 안되고 민사로 오래 끌거예요.
    그래서 소액은 재판이 별 의미가 없어요.
    근데 약식 조정 같은 행위 (변호사 없이 법정에서 둘이 만나는 )건 있을거예요.
    아마 소장만 보내도 찔끔 해서 낼텐데.
    한번 알아보고 금액이 큰 학부모는 보내시라고 하세요.

  • 7. 학원장
    '14.4.12 11:33 AM (211.36.xxx.48)

    원칙을 정하셔야해요
    저는 두달째 밀리면 바로 내보내요
    그게 없는집이라서가 아니라 습관이더라구요
    학원비는 안내도 여행은 다가고 빠지면 보충도 당당히 요구하죠
    저흰 매달 등롣일 2~3일전에 등록비랑 교재비내엳 몬자를 보내요
    일년전 그학원 인수받을때 6개월 이상 미납회원 모두 정리했어요 그런 부모들은 일단 애는 보내면서 학원 전화는 언받더군요 의도적인거죠
    문자로 바로 통보 !!
    등롣의사가 없는걸로 알고 내일 부터 학원차이용 및 등원이 불가하다고 보냈더니 한분은 워낙 바쁜 분인데 지난번 원장이 연락도 안하고 날짜도 안챙기고 몰랏다고 하면서 이전껀 이전껀 어차피 자를 요량으로권리금처리 안했으므로 이전 원장보고 알어서 받으라고 하고 신입으로 다시 등록했는데 일년째 날짜맞춰 잘 네시고요
    나머지 한보모는 과목도 여러갠데 상습범이더군요
    인수 받고 딱 두달내고 또 안내려 들기에 한달 후 바로 내보낸다고 햇더니 전화에 쌍욕에
    지난번 원장때는 거진 3년간 6개월 밀리고 달라고 하면 꼴랑 한달치내고 다시 버티고를 반복하며 끌어 왔더군요
    동네 소문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그런 부모들은 인긴관계도 엉망이라 영향력도 없다는것
    글고 돈안내는 그아이에게 쏟을 에너지를 정상원생에게 투자하세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해요
    결국 오래 끌어도 맘상하고 그돈 못받습니다

  • 8. 학원장
    '14.4.12 11:34 AM (211.36.xxx.48)

    쓰고보니 오타가 ㅋ

  • 9. ..
    '14.4.12 5:40 PM (180.230.xxx.83)

    저 다니던 예전 원장님은 내용증명서 같은것두 보내셨어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남편도 모르고 원래 외상좋아하고 습관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통화하고 받아내시던데 소문 신경쓸 필요있나요
    오히려 원장 완전 호구로 소문 나겠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26 이번 지방선거가 ‘박근혜 심판론’이 되어야 하는 이유 1 샬랄라 2014/04/12 605
371225 이남자 뭘까요? 9 ㄴㄴ 2014/04/12 2,082
371224 물걸레 청소기와 스팀 청소기 3 ... 2014/04/12 5,913
371223 청소년이 좋아할만한 잡지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붕붕카 2014/04/12 632
371222 책 제목 꼭 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5 귀엽샐리 2014/04/12 837
371221 애아빠와 애들은 야구장 가고 저혼자 월터의 상상,,,,보고 있어.. 4 콩1 2014/04/12 1,319
371220 회향. 계지씨 아시는분 계세요 2 2014/04/12 706
371219 바이오오일바름 얼굴이 간질간질한데 1 .. 2014/04/12 959
371218 결혼자금 수천만원 날린 남친, 격하게 사랑합니다 4 샬랄라 2014/04/12 4,124
371217 차 운행거리 15년간 3만5천킬로 20 오라오라이 2014/04/12 3,190
371216 호텔에서 EFL이 뭔가요? 3 90 2014/04/12 6,967
371215 변이 너무 딱딱해요.. 4 으아아아 2014/04/12 2,113
371214 아이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그만 7 한심해 2014/04/12 2,054
371213 체지방은 어찌 빼야하나요 4 체지방 2014/04/12 2,398
371212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시면 ... 제 물건들을 자꾸 달라고 하세.. 7 미쳐 2014/04/12 3,790
371211 이번엔 부정선거 대비를 잘 하고있겠죠? 5 .... 2014/04/12 808
371210 갑상선 호르몬 수치 땜에 병원 가보라는데요. 2 ... 2014/04/12 2,141
371209 30대 초중반/ 기본아이템 핏과 재질 좋은 브랜드는 뭔가요? 30대 2014/04/12 1,001
371208 로얄 찻잔인데요.. 로얄 알버트.. 2014/04/12 790
371207 발신정보 없는 전화는 보이스피싱인가요? 미샤 2014/04/12 581
371206 급질)쉬폰원피스 입어도 될까요? 3 *** 2014/04/12 1,437
371205 특정홈페이지가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계속열려요. 1 지겨움 2014/04/12 938
371204 차에 네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려면.. 2 일해야 돼서.. 2014/04/12 938
371203 인터넷으로 샀는데 한포가 덜 들었네요ㅠ 3 **당 유산.. 2014/04/12 1,169
371202 한 천만원 주고라도 오랜기간 행복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사고싶네.. 46 ... 2014/04/12 1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