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자꾸 살이 쪄서 폭식한거 없이 한달새 4키로 쪘어요..

야옹야옹깽 조회수 : 5,562
작성일 : 2014-04-11 22:39:01

저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라.. 하루에 1200칼로리~1500칼로리로 쭉 맞춰서 n년간 지내왔어요

 

몸무게도 일정했구요

 

그런데 올해 1월부터 3개월동안, 삼시세끼를 빵,과자로만 먹었어요

 

물론 총 칼로리는 1200~1500으로 맞췄구요

 

그리고, 이 기간 중에 야스민(경구 피임약)을 먹었어요

 

 

 

원인이 빵.과자인지 아니면 경구피임약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몸무게 변화 없다가 한달새 갑자기 4키로가 훅~쪘네요..

 

총 열량은 그대론데.. 정말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설마싶어 병원가서 혈액검사도 했는데 호르몬 정상이래요 갑상선도 정상이구요

 

왜그런거죠.. ㅠㅠ

IP : 182.219.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4.11 10:43 PM (68.49.xxx.129)

    키 백오십대거나 침데에서 누워지내는분아니년 천이백 오백 칼로리 턱없이 부족한거 아시죠? 아무리 빵으로 철저하게 맞춘다해도. 패키지로 된것만먹지않는한 초과하기쉽고..그래서 단기간 체중증가.그런데 이게나쁘담게 아닙니다. 본인의 적정칼로리를 되찾기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이에요. 체중이늘다가 어느순간 멈추는대 그게.본인에 맞는 체중이라 보시면됩니다.

  • 2. ......
    '14.4.11 10:45 PM (175.182.xxx.5) - 삭제된댓글

    경구피임약 먹으면 살찐다는 말 들어보기는 했어요.

  • 3. ..
    '14.4.11 10:49 PM (211.107.xxx.61)

    피임약먹으면 살찐다고 하는데 그거말고도 빵 과자도 문제네요.
    탄수화물이 쉽게 살찌는 원인인데 식단을 바꿔야할듯해요.

  • 4. 일단
    '14.4.11 10:57 PM (68.49.xxx.129)

    조금만 더 섭취열량이 늘엇는대도 살이 금방오른다면..그동안 지속해왔던 체중이 본인에게 맞지않았던 필요이하 의 저체중었을 가능성이높아요

  • 5. 일단
    '14.4.11 11:04 PM (68.49.xxx.129)

    고도비만 아니시라면 몇년간 딱딱 칼로리에 맞춰서 드셔왔던 식습관을 버리는게 급선무일 듯하네요.. 그게 빵이던 뭐던간에..

  • 6. ..
    '14.4.12 12:05 AM (117.111.xxx.153)

    요즘 제가 겪는 미스테린데요, 열량만으로 살 찌는 비율이 측정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원글님은 약 복용 때문에 불어난 것 같지만 이런 경험도 있어요.
    제가 한동안 단 거에 미쳐서 다른 건 안 먹고 꿀을 깨에 버무려 상당량을 먹었는데요.. 배변이 더 잘 되는 듯? 하다는 느낌이 있다가 어느날 깨달았어요. 몸통 부분의 살이 빠졌더군요. 저는 살 빠질 때 몸통이 먼저 반응하거든요.
    오이도 아니고 꿀과 볶은 깨 비빔을 와구와구하면서 다이어트 한다면 다들 웃겠지만, 열량과 상관없이 자연식이란 건 뭔가 예기치 못한 잇점이 있구나, 생각됐어요.
    게다가 먹거리의 영양소에 따라 몸매가 다듬어지기도 더 망가지기도 한다는 거 아세요? 심지어 정신 건강 수준도 확 달라져요. 어떤 빵과 과자를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자연식 중에서 단 걸 조합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일반 빵과 과자는 노화를 앞당겨요. 신지 직송도 아니고 수입 밀가루로 만든 식품들이 피부를 처지게 한다는 연구도 있네요.

  • 7. ..
    '14.4.12 12:07 AM (117.111.xxx.153)

    신지 직송 ㅡ산지 직송

    식원병,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인스턴트 먹거리, 빵, 과자의 비밀을 알려줘요.

  • 8. ...
    '14.4.12 4:11 AM (211.209.xxx.200)

    저의 경우도 운동하면서 살이 7키로 빠졌어요. 슬림해진 허리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경구용피임약 먹었더니 그 기간동안 3키로가 찌더라구요. 계속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하는데도요.
    놀라서 약을 끊었더니 다시 빠졌어요.
    원글님 경우에는 약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 9. 같은...
    '14.4.12 10:36 AM (218.234.xxx.37)

    같은 1200~1500킬로칼로리여도 내용물이 뭐냐에 따라 몸에 주는 영향이 다르지 않나요?

  • 10. 혈관병
    '14.4.12 11:08 AM (114.205.xxx.124)

    빵과 과자는 일단 혈관에 치명적인 경화유가 다량 들어있어서..
    그게 자꾸 혈관에 붙으면
    나중에는 혈관관련 병 다 걸려요.
    모든 건강을 첫번째는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거랍니다.
    그게 영양분이든 산소든 몸의 각 세포에 날라다 주는 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873 감신대 관련 항의전화 직통전번 9 엘에이 2014/05/09 1,122
377872 박근혜의 유가족 맞이 성대하네요 11 ..... 2014/05/09 3,331
377871 박근혜 퇴진 시위한 감리대 학생들 공안사범으로 처리한답니다 19 신유신시대 2014/05/09 3,749
377870 정부측과의 면담 결과 발표중 15 행동 2014/05/09 2,499
377869 청와대 앞 오전 11:15 추가 경찰 인력 투입중입니다 2 lowsim.. 2014/05/09 1,587
377868 요아래 "유족들이 청와대에.." 건너가세요. 3 나쁜!! 2014/05/09 1,072
377867 정말 볼수록 짜증에 분노만 키우는 정부...!!!!!! 1 ... 2014/05/09 859
377866 KBS 수신료는 왜 전기요금에 통합되었는가 1 과거에도 수.. 2014/05/09 1,006
377865 (펌) 안산, 시흥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 집회, 5월 9일 개.. 6 .. 2014/05/09 1,767
377864 kbs수신료 철회요구로 회사경비 줄여보아요~ 1 정우 2014/05/09 836
377863 KBS항의 전화 8 분노 2014/05/09 1,175
377862 WSJ, 세월호 필사의 탈출 시도 동영상 충격 2 light7.. 2014/05/09 11,698
377861 해경앞에서 일인시위중 23 ... 2014/05/09 3,051
377860 11시 청운동사무소 상황이랍니다. 24 ... 2014/05/09 3,470
377859 tv수신료 3개월전까지 소급적용 된다니,신청하세요~~ 5 슬픔보다분노.. 2014/05/09 2,049
377858 (220.70)아래 선생님때문에 학교가기싫다는 아이 글 패스!!.. 13 ... 2014/05/09 1,276
377857 청와대 앞 현재 상황 6 ㅠㅠ 2014/05/09 1,624
377856 원주분들 계신가요? 6 원주맘 2014/05/09 1,787
377855 최근에 이사하고 티비 없앴어요 ... 2014/05/09 751
377854 속보 옷닥 사회불안·분열 야기 언행 도움 안돼" 9 루비 2014/05/09 1,828
377853 새누리애들은 세월호와 지하철 건을 동시에 국정감사한다네요. 7 아 정말 2014/05/09 1,011
377852 유족들이 다 모여달랍니다 27 행동 2014/05/09 11,424
377851 시국이 이렇지만.. 제 가정사좀 들어주세요..우울해서요..아이들.. 7 죄송 2014/05/09 1,741
377850 생존자 "사고 전날 밤 15도 기우뚱, 그때만 세웠어도.. 1 1111 2014/05/09 1,638
377849 오늘 연예인 열애설 엄청 뿌리네요 12 진홍주 2014/05/09 1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