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김에

그냥그래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4-04-11 19:10:21
2개월 남짓이나 사귀었나.. 사귄기간은 많지 않지만 원래 알던 사람이었어요..
내가 받은게 있으면 돌려주자 싶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편지 한장조차 없네요 ㅋㅋ
반면 내 마음이 담겼던 것 남이 막 쓰다가 애물단지로 여기고 버릴것을 생각하면 기분나빠서 편지,사진,귀금속 이런거 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과연 그인간이 돌려줄지나 모르겠네요 일단 연락이 잘안돼서..
사실 구차하게 생각할까봐 선물한거 돌려달라고 안하고 쿨몽둥이 맞을 각오로 쿨하게 놔두려고 했는데, 나는 나름 정성 담은 것을 팔아버리거나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버려질 것을 생각하니 화도 나고 기분나빠서...
여튼 뭐가 어떠면 어떻다 말을 안하다가 어느날 딱 연락끊어서 이쪽은 준비안된채로 어이없게 헤어지도록 만드는 사람 딱 질색이고 패고 싶네요 ;
IP : 211.234.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236 이런것까지 의약분업하는건 진짜 아니죠. no이해 11:56:44 37
    1771235 이런 경우 누가 더 잘못이 큰가요? ..... 11:56:26 25
    1771234 국회의원 이준석 쓰레기통보다 심한 의원실 집무책상 1 세상에 11:54:49 117
    1771233 공부 못하던 놈이 운이 좋아서 4 기억 11:53:16 217
    1771232 "나라 망신 레전드 찍었다" 대한 적십자회장.. 아.. 11:50:59 290
    1771231 주식 엇박자.. 4 ㅇㅇ 11:49:55 297
    1771230 남편이 재워줘야 잤던 나 3 갱년기 11:49:27 260
    1771229 어제 처음으로 etf 사봤는데 3 .. 11:48:56 322
    1771228 강화도에 3 ... 11:47:48 138
    1771227 남편의 기도... 3 ........ 11:47:30 276
    1771226 09년생어머니, 혹은 고교학점제 잘아시는분이요.. 1 큰일난건가요.. 11:47:17 52
    1771225 성동구민들 정원오 좀 서울에 넘겨주세요 ㅇㅇ 11:46:48 85
    1771224 조선 ETF 사려고 하는데요. 1 dd 11:46:24 220
    1771223 아버지 친구분이 예전에 판사했었던분인데... 2 ........ 11:44:20 430
    1771222 국민연금, 국내 주식 매수 한도 꽉 찼다. (기사) 4 .... 11:40:42 432
    1771221 HLB 와우 나락가네요 2 ..... 11:39:30 596
    1771220 잼프 ,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한 검사들 기소되서 수사 받고 있나.. 3 .. 11:38:40 230
    1771219 노브랜드 올리브유 별로인가요? 2 ㅇㅇ 11:37:19 77
    1771218 역대급 국토부장관.. 7 어안이 벙벙.. 11:34:59 784
    1771217 mmf ~~~ 11:34:50 123
    1771216 수능 최저가 목표인 예비고3...아이와 함께봅니다 5 .. 11:31:52 261
    1771215 이병철, 왜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편을 싫어하게 될까 6 인간관계 11:30:36 870
    1771214 한강에 뜬 중국인들 칼각…군복 행진에 "선 넘었다&qu.. 9 .. 11:29:30 567
    1771213 일하면서 가끔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 드는데 3 ㅇㅇ 11:26:49 334
    1771212 현대카드 즉당 3 11:23:36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