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초여행 갔다 온 후기입니다.

또하나의별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4-04-11 11:20:55

맨날 보는 지인들 몇 모아서 강원도 일주 계획으로 2박 3일간 여행 갔다 왔습니다.
펜션 괜찮은데 잡고, 강원도 일대 돌아보자는 거였는데,
폭풍 음주와 무한 숙취로 거의 첫날과 마지막 날 돌아오는 길에만
명소 몇 군데 돌아보고 나머지는 거의 숙소나 식당에서 보냈네요.

 

그래도 회랑 게장이랑 닭강정이랑 맛있다고 하는데는 다 돌아본 것 같습니다.
술이 깨있었으면 더 봤을텐데.. 그래도 항구 쪽이 확실히 괜찮은데가 많더라구요
바가지도 덜하구요. 먹기 위주로 돌아다녀선지 마지막날 선물 산다고 돌아본 시장 밖엔
사진이 없네요. 담엔 억지로라도 기념 촬영을 해야겠음.

 

중간에 명태 구이 먹었던게 괜찮아서, 가서 해먹으려고 중간에 반건조 집에 들려서
명태랑 고등어 사가지고 왔습니다. 한명이 사니까 너도나도 좋다고 샀는데
덤으로 몇 마리 더 챙겨주셔서 박스 든든하게 왔네요. 할머니가 운영하시던 곳인데
짧게 찍어봤습니다. 친절하시고 덤도 잘 주시니 나중에 가면 또 들러봐야겠습니다.


일단 받은건 구이 해먹던지 끓여 먹던지 해야겠습니다.
문제는 덤으로 받은 뽈락을 어떻게 해 먹을지가 난감하네요.
이거 찌개로 먹어야할지 구워먹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IP : 222.121.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1 11:35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속초여행 참고 많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73 이래도 정신 못차리면..우리나란 정말 끝난겁니다..흑 15 ㅇㅇ 2014/04/18 1,868
372972 실시간 방송, 3: 48분 선체 진입 일부 성공 이라.. 7 ... 2014/04/18 1,583
372971 강남에 있는 학교 였어도 국가가 이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43 안산 2014/04/18 6,219
372970 어제 17일에 활동했던 잠수부 기사. 5 ... 2014/04/18 2,510
372969 실종자 가족 어머니 한분이 패닉해서 치료를 받네요 ㅠㅠㅠ 참맛 2014/04/18 2,350
372968 <펌> 현장에 투입된 잠수사분들과 스쿠버다이버의 차이.. 7 2014/04/18 1,998
372967 지금 ytn에 나오신 분이 ... 4 에혀 2014/04/18 1,992
372966 올라오는 글만 보려고 하는데 이해가 안 가서.. 4 ..... 2014/04/18 875
372965 이번기회를 계기로 재난대비훈련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1 .. 2014/04/18 712
372964 분노하는 유가족 영상 피를 토하는 심정, 유튜브 영상!!!!!!.. 8 꼭 보세요 2014/04/18 1,868
372963 침몰 당일 헹가레 치며 축제분위기 였던 새누리당 파주 합동연설회.. 11 세월호 2014/04/18 2,296
372962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참아줘야 하나요? 22 2014/04/18 26,255
372961 세월호 사건 제일 안타까운 건... 6 qas 2014/04/18 1,861
372960 故 남윤철 교사 母 "의롭게 갔으니까 그걸로 됐어&qu.. 33 슬퍼요 2014/04/18 9,224
372959 선장. 해경 대피 지시 무시, 방송 고장 허위보고 8 선장놈은 무.. 2014/04/18 1,767
372958 왜 자꾸 몰아가요??? 19 진짜 2014/04/18 2,536
372957 이와중에 국토부장관이 외국인이 미분양 주택사면 영주권 준다네요 8 미친국토부 2014/04/18 2,081
372956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ㅠㅜ..소아 안짱다리 잘 보는 병원 있으면 .. 7 걱정 2014/04/18 2,724
372955 김용호기자의 만행(홍가혜의 이야기를 쓴 이사람도 못믿음) 5 분당댁 2014/04/18 4,109
372954 진도에 여러가지 물품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에휴 2014/04/18 923
372953 몇일이 아니라 고작 2번의 밤을 설쳤는데도 너무 힘든데 3 몇일째 2014/04/18 1,018
372952 3시네요. 1 .... 2014/04/18 1,608
372951 뉴스타파 녹취해보았습니다. 8 바쁘신 분들.. 2014/04/18 1,915
372950 CNN에 나온 학부모님등 인터뷰 동영상 참맛 2014/04/18 1,888
372949 이 사진 보고 펑펑 울고 있네요. 9 엉~엉~ 2014/04/18 6,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