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보다 궁금한데요.
저도 연애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가끔 설레는 남자, 또는 관심없던 남자라도
저와 눈마주칠때 저에게 반한? 내지는 관심있는 표정이 확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특히 제가 관심있는 대상은 눈빛이 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았던 적도 있어요.
그런 눈빛이 얼마나 맞을지, 직감으론 맞는거 같은데 실제는 착각이지 않을까 싶었던 적도 있어요.
본인이 느끼는 직감,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세요?
베스트글보다 궁금한데요.
저도 연애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가끔 설레는 남자, 또는 관심없던 남자라도
저와 눈마주칠때 저에게 반한? 내지는 관심있는 표정이 확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특히 제가 관심있는 대상은 눈빛이 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았던 적도 있어요.
그런 눈빛이 얼마나 맞을지, 직감으론 맞는거 같은데 실제는 착각이지 않을까 싶었던 적도 있어요.
본인이 느끼는 직감,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세요?
백프로 맞죠.
특히 남녀사이는 둘만 알수있는 코드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알 정도면 진짜 다 된거고
둘이는 특별히 한눈에 알수있지요.^^
말과 행동으로도 진심을 속이는데 하물며 고작 눈빛으로?
글쎄요.... 생각보다 착각하고 사는 남녀들 많더라고요.
딴짓하다 슥- 눈 한번 마주친거 가지고 계속 자기를 주시하고 있었다는둥;;;
맞긴 뭘 맞아요..ㅋ
서로 교감이 있었다면 몰라도
일방적인 건 그냥 착각
자기 감각을 무한 신뢰하는
도끼병들 너무 많음..
표정 믿을게 못되는 것 같아요
특히 바람둥이나 사기꾼들 표정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그것도 그들만의 능력이겠죠 저같은 일반인들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는 옅은 호감인데, 저는 폭풍 호감인 줄 알고 혼자 착각하고 기뻐하고 그러는 적 있었는데요,
그런 착각들은 삶의 그냥 작은 활력소 같아요.
저도 나이 드니 너무 강박적으로 순수하려는 마음이 줄어 들다 보니,
작은 호감을 느껴도 상대에게 그런 기분좋은 호감의 눈빛 발사할 때 있고요,
상대가 그걸 느끼하게 보지 않고 기뻐해요. 다들 칭찬과 관심어린 시선에 목마르다 보니...
저는 제가 이런 표정 짓는다는 걸 최근에 알고 너무 당혹스러웠네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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