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대방의 표정, 내가 느끼는게 맞을까요?

궁금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4-04-10 11:22:09

베스트글보다 궁금한데요.

저도 연애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가끔 설레는 남자, 또는 관심없던 남자라도

저와 눈마주칠때 저에게 반한? 내지는 관심있는 표정이 확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특히 제가 관심있는 대상은 눈빛이 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았던 적도 있어요.

그런 눈빛이 얼마나 맞을지, 직감으론 맞는거 같은데 실제는 착각이지 않을까 싶었던 적도 있어요.

본인이 느끼는 직감,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세요?

IP : 115.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이타니꾸
    '14.4.10 11:23 AM (180.64.xxx.211)

    백프로 맞죠.
    특히 남녀사이는 둘만 알수있는 코드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알 정도면 진짜 다 된거고

    둘이는 특별히 한눈에 알수있지요.^^

  • 2. 독심술
    '14.4.10 11:30 AM (155.230.xxx.35)

    말과 행동으로도 진심을 속이는데 하물며 고작 눈빛으로?

  • 3. ...
    '14.4.10 11:33 AM (112.155.xxx.34)

    글쎄요.... 생각보다 착각하고 사는 남녀들 많더라고요.
    딴짓하다 슥- 눈 한번 마주친거 가지고 계속 자기를 주시하고 있었다는둥;;;

  • 4. ㅊㅊㅊ
    '14.4.10 12:05 PM (112.223.xxx.172)

    맞긴 뭘 맞아요..ㅋ
    서로 교감이 있었다면 몰라도
    일방적인 건 그냥 착각

    자기 감각을 무한 신뢰하는
    도끼병들 너무 많음..

  • 5. 오프라
    '14.4.10 12:09 PM (1.177.xxx.108)

    표정 믿을게 못되는 것 같아요
    특히 바람둥이나 사기꾼들 표정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그것도 그들만의 능력이겠죠 저같은 일반인들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6. 저는
    '14.4.10 12:56 PM (211.207.xxx.203)

    상대는 옅은 호감인데, 저는 폭풍 호감인 줄 알고 혼자 착각하고 기뻐하고 그러는 적 있었는데요,
    그런 착각들은 삶의 그냥 작은 활력소 같아요.
    저도 나이 드니 너무 강박적으로 순수하려는 마음이 줄어 들다 보니,
    작은 호감을 느껴도 상대에게 그런 기분좋은 호감의 눈빛 발사할 때 있고요,
    상대가 그걸 느끼하게 보지 않고 기뻐해요. 다들 칭찬과 관심어린 시선에 목마르다 보니...

  • 7. ....
    '23.5.21 1:24 PM (14.52.xxx.138)

    저는 제가 이런 표정 짓는다는 걸 최근에 알고 너무 당혹스러웠네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6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1 ... 07:09:30 73
1772715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3 .. 06:47:04 534
1772714 집단사표라도 쓰게?? 5 설마 06:22:34 711
1772713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13 .... 06:03:28 961
1772712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343
1772711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797
1772710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5 05:30:43 2,476
1772709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260
1772708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521
1772707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7 야근한 아줌.. 04:52:27 1,202
1772706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4 ㅇㅇ 03:46:38 1,637
1772705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540
1772704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591
1772703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106
1772702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268
1772701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2,868
1772700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7 ... 02:28:37 1,040
1772699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875
1772698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2 ㅇㅇ 02:05:09 582
1772697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11 소람 02:02:55 1,595
1772696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461
1772695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048
1772694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718
1772693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7 난동 유병호.. 01:30:12 1,095
1772692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8 .. 01:21:37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