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14.4.8 2:55 PM
				 (220.72.xxx.168)
				
			 - 연수 받을 때 고속도로는 안가보셨나요?
 저는 운전 시작하자마자 바로 고속도로를 타고 출퇴근하고 다녔는데, 원래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잘 다녔거든요. 그런데 그건 사람마다 운전 감각이나 상황에 따라 너무 다른 거라, 일률적으로 할 수 있다 없다 말하기 어려워요.
 원글님이 감당하실 수 있는 수준에서 운전하셔야죠.
 무섭다거나 예기치 못할 상황을 감당하실 수 없다면 가지 마셔야 해요.
 
- 2. 초보운전- 
				'14.4.8 2:57 PM
				 (122.153.xxx.130)
				
			 - 제가 연수를 따로 받진 않았구요 
 처음에 차 받아서 아는 사람이 옆에 타서 한시간정도 배우고 그 이후부터는 혼자 끌고 다녔어요.
 그래도 무리없이 잘 다녔는데.. 제 실력이 고속도로 나갈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옆에 사람 태워본 적이 거의 없어서 피드백을 못 받아서요.
 그래도 끌고 다니는 동안은 별 문제 없었어요.
 다른 차가 주의 준 적도 없고요.
 
- 3. 개굴이- 
				'14.4.8 3:02 PM
				 (116.37.xxx.181)
				
			 - 고속도로가 더 쉬울수도 있어요.  ^^~ 
- 4. 2주 안됐다고- 
				'14.4.8 3:03 PM
				 (115.22.xxx.148)
				
			 - 하지마라...1년 넘었다고 나가도 된다는 아무도 결정 지어드리진 못할것 같아요
 고속도로도 한번쯤 운전잘하시는 분이랑 연수 받고 나가는것도 용기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듯 싶어요
 그리고 원글님 제가 20년운전했고 노파심에 한마디드리자면
 흠 누가 나한테 지적질 하는 사람없고 난 좀 잘하나봐 이런생각 절대 금물입니다.
 아직 2주도 안되셨으면 초보는 초보예요..항상 조심하시길...
 
- 5. 몇살이세요- 
				'14.4.8 3:04 PM
				 (218.55.xxx.169)
				
			 - ?  뜬금없이 나이를 물어 죄송한데요. 제가 연수받았던 베테랑 여자 연수선생님이 운전은 운동신경 뭐 이런거 다 필요없이 나이대로 간다고 하시더라구요..저도 절실히 느낍니다. 30대시면 그냥 2주 주행해보셨으니 조심히 다녀오셔도 될 것 같아요..단 1차선은 추월 차선이니 시속 100이라도 고속도로에서 차량통이 없을 땐 더 과속하는 차가 많으니 뒤에서 경적울리고 위험할 수.있어요. 2차선으로 가시되 탱크로리나 대형트럭 이랑은 간격을 별려가시고 피해가세요..안전운행하세요.^^ 
- 6. ...- 
				'14.4.8 3:04 PM
				 (14.34.xxx.13)
				
			 - 전 오히려 시내보다 고속도로가 더 쉬웠어요. 처음엔 너무 느리다고 뒷차에게 욕도 좀 먹었는데 겁만 사라지면 속도도 나고 괜찮아요. 
- 7. 하지마세요- 
				'14.4.8 3:12 PM
				 (211.36.xxx.36)
				
			 - 본인운전능력은 본인이 잘아시잖아요
 일면식도없는 남들에게 할까요 말까요 물어보는 자체가 신뢰감이  들지않네요
 잘못하면 본인만 다치는게 아닙니다
 절대하지마시고 더 연습해서 하세요
 
- 8. ....- 
				'14.4.8 3:14 PM
				 (92.98.xxx.107)
				
			 - 차선 많이 안바꿔도 되고.... 우회전 좌회전 없으니 더 쉬운것 같은데....
 다른 차들 속도 방해만 안되면 되구요 ^^
 맨 왼쪽 추월차로에서만 안달리시면 되어요.
 
- 9. 초보운전- 
				'14.4.8 3:19 PM
				 (122.153.xxx.130)
				
			 - 30대 초반이에요. 
 좀더 생각해봐야겠어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 10. 최영장군- 
				'14.4.8 3:20 PM
				 (1.249.xxx.72)
				
			 - 다른 차가 주의 준적은 없다고 하시는데 저도 답답하면 피해가는 편이지 주의주는 운전자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2주 됐다고 가능, 불가능을 말하기는 어려워요.
 원글님이 자신 있으시면 나가시는거고, 좀 불안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11. .....- 
				'14.4.8 3:23 PM
				 (220.76.xxx.108)
				
			 - 원글님이 속도 몇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 가능하신가요?
 고속도로 타신다고 하면 최소한 시속 120 정도까지는 스스로 불안해하거나, 옆 차선이나 룸미러 리어미러 확인할 때 불안해 하지 않고 하실 수 있는 수준이면 고속도로 타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운전을 잘 하는 편이라도, 나는 고속도로는 겁나.. 하는 스타일이면 안 타셔야되구요.
 
 고속도로 운전이 되려 속도만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면 더 쉽기는 한데요.
 사고가 나면 더 크게 나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요.
 첫 고속도로라면, 옆자리에 운전 잘 하는 사람 태워서, 가다가 정 못 갈 것 같으면 휴게소에서 운전 교대하시는 게 안전하실 수 있어요..
 
- 12. 말리고 싶네요- 
				'14.4.8 3:26 PM
				 (220.94.xxx.138)
				
			 - 이제100킬로 주행 하셨음 진짜 초보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엔 경험이 너무 적어요
 동행이 있음 나은데 혼자 가기에는 너무 무모합니다
 고속도로가 더 쉽다는 건  차를 내 마음대로 움직일 자신 있을 때 얘기지요
 고속 주행 상태에서 차선 바꾸기,표지판 보기 다 해야되는데..
 편도80킬로면 꽤 멉니다 서울서 천안쯤.
 
- 13. ...- 
				'14.4.8 3:47 PM
				 (112.220.xxx.100)
				
			 - 2주면 좀 불안하긴 한데요...
 긴급상황에 대처를 잘해야되는데...
 긴장해서 핸들 팍팍 돌려버리면...큰사고 나거든요...
 좀 일찍 출발해서 국도로 달려보시는것도...
 
- 14. ...- 
				'14.4.8 4:02 PM
				 (220.72.xxx.168)
				
			 - 고속도로 못가시는 상황이면 지방 국도로는 더더욱 가시면 안됩니다. 
- 15. ^^~~- 
				'14.4.8 5:40 PM
				 (175.192.xxx.241)
				
			 - 국도가  더 위험하죠.^^
 연수도 안받고  혼자 가시는거라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고속도로가  더  쉬울것같긴 하지만  100키로  이상의  속도로 80키로를  왔다갔다한다는건  힘든일입니다.
 
- 16. dma- 
				'14.4.8 5:56 PM
				 (175.125.xxx.133)
				
			 - 요즘은 다른 차들이 나와 상관없이 운전해요.
 특히 고속도로는 속도감각이 없어지기도하구요.
 몸살나요.
 
- 17. ss- 
				'14.4.8 6:28 PM
				 (125.139.xxx.41)
				
			 - 시내권은 차들이 졸졸 시냇물 느낌  고속도로는 폭포수 느낌
 첨에 그랬어요
 
- 18. 전 비추- 
				'14.4.9 1:58 AM
				 (221.147.xxx.88)
				
			 - 누가 옆에서 봐주는 사람 있으면 모를까
 한달이상은 해 봐야..
 좀더 배짱이 생긴뒤...
 
- 19. 보석비- 
				'14.4.9 8:50 AM
				 (175.195.xxx.248)
				
			 - 램프 잘 진입하실 자신있으세요?
 ic나와서 속도 안 줄이고 그대로 주행차선 타셔야 해요
 안 그러고 못 들어가서 쭈빗거리면 뒷차도 속도 못내어서 같이 위험해집니다
 저는 고속도로 잘 달려요
 20년정도 운전했고요
 서울에서 경주까지 혼자 잘 운전하고 다니는데요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막히지 않고 간다면 문제 없지만 중간중간 사고 나서 막히거나 할때 잘 대처할 수 있어야하고요
 어찌보면 끼어드는 차 별로 없고 좌회전 우회전 없어서 고속도로가 편하다 하지만요
 정신적인 피로감은 더 해요
 위의 어는분 말씀처럼 폭포수속에 달리는 느낌입니다
 저라면 정말 말리고 싶어요
 남에게 피해줄수 있어요
 저는 도로주행 어는 정도 익숙하고 차가 내 몸에 잘 맞는다는 느낌이 올때
 백미러 사이드미러보는 것, 주차 ,주행중 정차가 부드럽게 될때
 유턴을 버벅거리지 않고 잘 할 수 있게 될 때
 그 정도는 되어야 고속도로 주행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사실 30대면 운전 빨리 배우고 속도 잘 나오는 시기 맞아요
 정 타고 싶으시면 오늘이라도 짧은 구간 타 보셔요
 
- 20. 초보운전- 
				'14.4.9 10:33 PM
				 (211.36.xxx.209)
				
			 - 여기 분들 말씀 듣고 차 놓고 왔어요
 제가 예상하지 못 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요
 제 일처럼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